<앵커 멘트>
프로야구 최고의 입담꾼들이 모인 미디어데이에서는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스타들의 승부욕은 식전행사에서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기싸움에서 지는 건 싫구요."
<인터뷰> 김현수(두산) : "제가 젊으니까 능가할 수 있지 않을까."
지난해 성적순으로 배치된 좌석은 올 시즌 우승에 대한 의욕을 더욱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뷰> 진갑용(삼성) : "준우승에 머물러서 아쉬운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는 큰 욕심 안부리겠습니다. 준자만 빼겠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3년동안 팬 여러분께 가을야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약속지켰습니다. 너무 짧아서 문제지..."
<인터뷰> 이호준(SK) : "예전에는 전부 SK를 이기고 싶다고 하더니. 목표가 많이 바뀌었나. 포기한 것 같습니다."
공공의 적은 역시 류현진과 이대호였습니다.
<인터뷰> 박용택(LG) : "1년에 3연전을 6번하는데 류현진이 8번 등판.. 류현진만 이기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 못나가게 하겠습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미 경쟁에 돌입한 프로야구는 이제 나흘 뒤 대망의 2011 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최고의 입담꾼들이 모인 미디어데이에서는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스타들의 승부욕은 식전행사에서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기싸움에서 지는 건 싫구요."
<인터뷰> 김현수(두산) : "제가 젊으니까 능가할 수 있지 않을까."
지난해 성적순으로 배치된 좌석은 올 시즌 우승에 대한 의욕을 더욱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뷰> 진갑용(삼성) : "준우승에 머물러서 아쉬운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는 큰 욕심 안부리겠습니다. 준자만 빼겠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3년동안 팬 여러분께 가을야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약속지켰습니다. 너무 짧아서 문제지..."
<인터뷰> 이호준(SK) : "예전에는 전부 SK를 이기고 싶다고 하더니. 목표가 많이 바뀌었나. 포기한 것 같습니다."
공공의 적은 역시 류현진과 이대호였습니다.
<인터뷰> 박용택(LG) : "1년에 3연전을 6번하는데 류현진이 8번 등판.. 류현진만 이기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 못나가게 하겠습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미 경쟁에 돌입한 프로야구는 이제 나흘 뒤 대망의 2011 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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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담도 질 수 없다’ 야구 스타 신경전
-
- 입력 2011-03-29 22:10:08
<앵커 멘트>
프로야구 최고의 입담꾼들이 모인 미디어데이에서는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스타들의 승부욕은 식전행사에서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기싸움에서 지는 건 싫구요."
<인터뷰> 김현수(두산) : "제가 젊으니까 능가할 수 있지 않을까."
지난해 성적순으로 배치된 좌석은 올 시즌 우승에 대한 의욕을 더욱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뷰> 진갑용(삼성) : "준우승에 머물러서 아쉬운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는 큰 욕심 안부리겠습니다. 준자만 빼겠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3년동안 팬 여러분께 가을야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약속지켰습니다. 너무 짧아서 문제지..."
<인터뷰> 이호준(SK) : "예전에는 전부 SK를 이기고 싶다고 하더니. 목표가 많이 바뀌었나. 포기한 것 같습니다."
공공의 적은 역시 류현진과 이대호였습니다.
<인터뷰> 박용택(LG) : "1년에 3연전을 6번하는데 류현진이 8번 등판.. 류현진만 이기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 못나가게 하겠습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미 경쟁에 돌입한 프로야구는 이제 나흘 뒤 대망의 2011 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최고의 입담꾼들이 모인 미디어데이에서는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스타들의 승부욕은 식전행사에서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기싸움에서 지는 건 싫구요."
<인터뷰> 김현수(두산) : "제가 젊으니까 능가할 수 있지 않을까."
지난해 성적순으로 배치된 좌석은 올 시즌 우승에 대한 의욕을 더욱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뷰> 진갑용(삼성) : "준우승에 머물러서 아쉬운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는 큰 욕심 안부리겠습니다. 준자만 빼겠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3년동안 팬 여러분께 가을야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약속지켰습니다. 너무 짧아서 문제지..."
<인터뷰> 이호준(SK) : "예전에는 전부 SK를 이기고 싶다고 하더니. 목표가 많이 바뀌었나. 포기한 것 같습니다."
공공의 적은 역시 류현진과 이대호였습니다.
<인터뷰> 박용택(LG) : "1년에 3연전을 6번하는데 류현진이 8번 등판.. 류현진만 이기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 못나가게 하겠습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미 경쟁에 돌입한 프로야구는 이제 나흘 뒤 대망의 2011 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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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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