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수행했던 최영함과 임무를 교대할 충무공 이순신함이 오늘 아덴만으로 떠났습니다.
해적을 상대로 한 작전능력이 한 층 향상됐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백여 장병들이 가족과 동료 앞에서 파병 신고식을 갖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 아덴만을 향해 떠나는 우리 해군 청해 부대원들입니다.
파견 함정은 4천 4백톤 급 한국형 구축함인 충무공 이순신함, 지난 2009년에 이어 두번째 임무입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하루 24시간 한국선박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새로 갖췄으며, 먼 거리 수색이 가능한 링스헬기를 탑재했습니다.
<인터뷰> 민연식(소령/청해부대 통신참모) :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상선의 위치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서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대원들은 지난 1월부터 선박호송 훈련과 대 해적 가상 작전 등을 반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특히, 코너샷으로 불리는 굴절형 총기와 고무 충격 총 등 해적 소탕을 위한 특수 개인 화기도 대폭 보강했습니다.
<인터뷰> 송병철(상사/청해부대 병기장) : "대한민국의 국위 선양과 우리 해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 다 하겠습니다. 필승!"
청해부대는 다음달 쯤 최영함과 교대한 이후 오는 9월까지 소말리아 해역 인근에서 세계 각국 민간 선박호송과 해양 안보 작전 임무를 수행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수행했던 최영함과 임무를 교대할 충무공 이순신함이 오늘 아덴만으로 떠났습니다.
해적을 상대로 한 작전능력이 한 층 향상됐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백여 장병들이 가족과 동료 앞에서 파병 신고식을 갖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 아덴만을 향해 떠나는 우리 해군 청해 부대원들입니다.
파견 함정은 4천 4백톤 급 한국형 구축함인 충무공 이순신함, 지난 2009년에 이어 두번째 임무입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하루 24시간 한국선박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새로 갖췄으며, 먼 거리 수색이 가능한 링스헬기를 탑재했습니다.
<인터뷰> 민연식(소령/청해부대 통신참모) :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상선의 위치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서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대원들은 지난 1월부터 선박호송 훈련과 대 해적 가상 작전 등을 반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특히, 코너샷으로 불리는 굴절형 총기와 고무 충격 총 등 해적 소탕을 위한 특수 개인 화기도 대폭 보강했습니다.
<인터뷰> 송병철(상사/청해부대 병기장) : "대한민국의 국위 선양과 우리 해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 다 하겠습니다. 필승!"
청해부대는 다음달 쯤 최영함과 교대한 이후 오는 9월까지 소말리아 해역 인근에서 세계 각국 민간 선박호송과 해양 안보 작전 임무를 수행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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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부대 7진 ‘충무공 이순신함’ 아덴만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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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5 22:05:44
<앵커 멘트>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수행했던 최영함과 임무를 교대할 충무공 이순신함이 오늘 아덴만으로 떠났습니다.
해적을 상대로 한 작전능력이 한 층 향상됐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백여 장병들이 가족과 동료 앞에서 파병 신고식을 갖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 아덴만을 향해 떠나는 우리 해군 청해 부대원들입니다.
파견 함정은 4천 4백톤 급 한국형 구축함인 충무공 이순신함, 지난 2009년에 이어 두번째 임무입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하루 24시간 한국선박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새로 갖췄으며, 먼 거리 수색이 가능한 링스헬기를 탑재했습니다.
<인터뷰> 민연식(소령/청해부대 통신참모) :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상선의 위치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서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대원들은 지난 1월부터 선박호송 훈련과 대 해적 가상 작전 등을 반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특히, 코너샷으로 불리는 굴절형 총기와 고무 충격 총 등 해적 소탕을 위한 특수 개인 화기도 대폭 보강했습니다.
<인터뷰> 송병철(상사/청해부대 병기장) : "대한민국의 국위 선양과 우리 해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 다 하겠습니다. 필승!"
청해부대는 다음달 쯤 최영함과 교대한 이후 오는 9월까지 소말리아 해역 인근에서 세계 각국 민간 선박호송과 해양 안보 작전 임무를 수행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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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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