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간판’ 황경선, 동빛 발차기

입력 2011.05.03 (22:10) 수정 2011.05.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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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태권도의 간판, 황경선과 이혜영이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동메달에 머물렀습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위인 황경선은 대회 사흘째 여자 67㎏급 준결승에서 영국의 사라 다이애나 스티븐슨에게 8대 5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혜영도 여자 53kg급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아나 자니노비치에 13대 3으로 져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프로농구 우승팀 KCC의 허재 감독이 다음달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할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이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고, 후임 사령탑에 진주동명고 하종화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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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간판’ 황경선, 동빛 발차기
    • 입력 2011-05-03 22:10:24
    • 수정2011-05-03 2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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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태권도의 간판, 황경선과 이혜영이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동메달에 머물렀습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위인 황경선은 대회 사흘째 여자 67㎏급 준결승에서 영국의 사라 다이애나 스티븐슨에게 8대 5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혜영도 여자 53kg급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아나 자니노비치에 13대 3으로 져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프로농구 우승팀 KCC의 허재 감독이 다음달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할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이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고, 후임 사령탑에 진주동명고 하종화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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