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슐랭 가이드, 하면 전세계 구석구석 숨은 맛집을 찾아내 별점 매기는 것으로 유명하죠?
처음으로 '한국편'을 내놨는데 그 내용이 궁금합니다.
이효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미슐랭 가이드'가 처음으로 발간한 한국편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 38년 만에 국민 소득이 243배 증가한 기적의 나라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러시아에 이어 음주 2위 국이라며 소주 없는 저녁 만찬은 없다고 묘사했습니다.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는 여름철에 농부들이 단백질 섭취를 위해 먹었던 전통으로, 불 가마와 계란이 있는 찜질방은 한국 나눔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문화 유적 등 여행지 110곳을 소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복궁과 창덕궁, 수원화성과 하회마을 등 23곳은 꼭 가봐야 한다는 뜻의 최고 점수인 별점 세 개를 매겼습니다.
또 유명 한식집부터 동네 해장국집까지 식당 107곳을 실었습니다.
<인터뷰>베르나르 델마스(총괄사장) : "한국 여행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미슐랭 한국판을 찾을 것입니다. 우리가 소개한 모든 장소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450페이지의 파격적인 분량을 할애한 이번 한국편은 프랑스인 답사 요원 5명이 1년 동안 수집한 한국만의 독특한 생활 문화를 있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미슐랭은 프랑스의 유명 타이어 회사가 85년째 펴내고 있으며 한국편은 아시아에서 4번째로, 파리와 한국에서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미슐랭 가이드, 하면 전세계 구석구석 숨은 맛집을 찾아내 별점 매기는 것으로 유명하죠?
처음으로 '한국편'을 내놨는데 그 내용이 궁금합니다.
이효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미슐랭 가이드'가 처음으로 발간한 한국편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 38년 만에 국민 소득이 243배 증가한 기적의 나라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러시아에 이어 음주 2위 국이라며 소주 없는 저녁 만찬은 없다고 묘사했습니다.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는 여름철에 농부들이 단백질 섭취를 위해 먹었던 전통으로, 불 가마와 계란이 있는 찜질방은 한국 나눔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문화 유적 등 여행지 110곳을 소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복궁과 창덕궁, 수원화성과 하회마을 등 23곳은 꼭 가봐야 한다는 뜻의 최고 점수인 별점 세 개를 매겼습니다.
또 유명 한식집부터 동네 해장국집까지 식당 107곳을 실었습니다.
<인터뷰>베르나르 델마스(총괄사장) : "한국 여행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미슐랭 한국판을 찾을 것입니다. 우리가 소개한 모든 장소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450페이지의 파격적인 분량을 할애한 이번 한국편은 프랑스인 답사 요원 5명이 1년 동안 수집한 한국만의 독특한 생활 문화를 있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미슐랭은 프랑스의 유명 타이어 회사가 85년째 펴내고 있으며 한국편은 아시아에서 4번째로, 파리와 한국에서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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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 첫 출간
-
- 입력 2011-05-17 22:10:31
<앵커 멘트>
미슐랭 가이드, 하면 전세계 구석구석 숨은 맛집을 찾아내 별점 매기는 것으로 유명하죠?
처음으로 '한국편'을 내놨는데 그 내용이 궁금합니다.
이효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미슐랭 가이드'가 처음으로 발간한 한국편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 38년 만에 국민 소득이 243배 증가한 기적의 나라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러시아에 이어 음주 2위 국이라며 소주 없는 저녁 만찬은 없다고 묘사했습니다.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는 여름철에 농부들이 단백질 섭취를 위해 먹었던 전통으로, 불 가마와 계란이 있는 찜질방은 한국 나눔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문화 유적 등 여행지 110곳을 소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복궁과 창덕궁, 수원화성과 하회마을 등 23곳은 꼭 가봐야 한다는 뜻의 최고 점수인 별점 세 개를 매겼습니다.
또 유명 한식집부터 동네 해장국집까지 식당 107곳을 실었습니다.
<인터뷰>베르나르 델마스(총괄사장) : "한국 여행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미슐랭 한국판을 찾을 것입니다. 우리가 소개한 모든 장소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450페이지의 파격적인 분량을 할애한 이번 한국편은 프랑스인 답사 요원 5명이 1년 동안 수집한 한국만의 독특한 생활 문화를 있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미슐랭은 프랑스의 유명 타이어 회사가 85년째 펴내고 있으며 한국편은 아시아에서 4번째로, 파리와 한국에서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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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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