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더위, 수상스키로 극복!

입력 2011.06.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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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노 보드가 겨울철 인기 스포츠라면, 여름 스포츠의 꽃은 수상 스키인데요.



더위를 날리는 수상 스키의 시원한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살을 가르며, 거침없이 질주 합니다.



발끝으로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 더위는 사라집니다.



<인터뷰> 동호인 : "수상스키는 속도와 연기, 스키의 모양에 따라 종류도 다양합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건 장애물을 피하며 속도를 겨루는 슬라롬.



작은 보드를 이용해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트릭.



스노보드 크기의 스키를 신고 다양한 기술을 펼치는 웨이크보드.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키점프를 떠올리게하는 점프.



경기 방식도 비슷해 멀리 날아갈수록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인터뷰> 수상스키·웨이크보드 회장 : "수상 스키는 기본적인 기술만 익혀도 쉽게 탈수 있는 종목입니다."



하지만 부상 위험도 있는 만큼, 자신의 수준을 고려해, 안전하게 즐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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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는 듯한 더위, 수상스키로 극복!
    • 입력 2011-06-21 22:06:07
    뉴스 9
<앵커 멘트>

스노 보드가 겨울철 인기 스포츠라면, 여름 스포츠의 꽃은 수상 스키인데요.

더위를 날리는 수상 스키의 시원한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살을 가르며, 거침없이 질주 합니다.

발끝으로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 더위는 사라집니다.

<인터뷰> 동호인 : "수상스키는 속도와 연기, 스키의 모양에 따라 종류도 다양합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건 장애물을 피하며 속도를 겨루는 슬라롬.

작은 보드를 이용해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트릭.

스노보드 크기의 스키를 신고 다양한 기술을 펼치는 웨이크보드.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키점프를 떠올리게하는 점프.

경기 방식도 비슷해 멀리 날아갈수록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인터뷰> 수상스키·웨이크보드 회장 : "수상 스키는 기본적인 기술만 익혀도 쉽게 탈수 있는 종목입니다."

하지만 부상 위험도 있는 만큼, 자신의 수준을 고려해, 안전하게 즐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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