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인 음악가들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토종음악인들의 쾌거라서 더욱 눈길이 쏠립니다.
영광의 얼굴들을 모스크바 김명섭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전세계 피아노 콩쿠르의 정수 차이콥스키 콩쿠르.
손열음씨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힘차게 연주합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손열음씨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손열음(피아노 2위) : "조금 더 잘할 수 있는데 했는데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한 것 같아요."
성악 부문의 정상은 한국 몫이었습니다.
<녹취> " 서선영 코리아"
여자 성악에선 서선영, 남성 성악에선 박종민씨가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수상자는 모두 한국에서 음악 공부를 한 국내파들입니다.
<인터뷰> 서선영(여자 성악 1위) : "자기 공부에 최선을 다하면 어디로 가나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17살의 조성진씨는 피아노 3위를 차지, 차세대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이지혜씨도 바이올린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나라에서 이렇게 많은 수상자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번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역대 최다인 무려 5명의 한국인 수상자가 배출됐습니다.
한국 음악가들의 수준을 세계에 유감없이 과시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한국인 음악가들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토종음악인들의 쾌거라서 더욱 눈길이 쏠립니다.
영광의 얼굴들을 모스크바 김명섭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전세계 피아노 콩쿠르의 정수 차이콥스키 콩쿠르.
손열음씨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힘차게 연주합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손열음씨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손열음(피아노 2위) : "조금 더 잘할 수 있는데 했는데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한 것 같아요."
성악 부문의 정상은 한국 몫이었습니다.
<녹취> " 서선영 코리아"
여자 성악에선 서선영, 남성 성악에선 박종민씨가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수상자는 모두 한국에서 음악 공부를 한 국내파들입니다.
<인터뷰> 서선영(여자 성악 1위) : "자기 공부에 최선을 다하면 어디로 가나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17살의 조성진씨는 피아노 3위를 차지, 차세대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이지혜씨도 바이올린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나라에서 이렇게 많은 수상자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번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역대 최다인 무려 5명의 한국인 수상자가 배출됐습니다.
한국 음악가들의 수준을 세계에 유감없이 과시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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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콥스키 콩쿠르, 한국인이 상 휩쓸어
-
- 입력 2011-07-01 22:10:51
<앵커 멘트>
한국인 음악가들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토종음악인들의 쾌거라서 더욱 눈길이 쏠립니다.
영광의 얼굴들을 모스크바 김명섭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전세계 피아노 콩쿠르의 정수 차이콥스키 콩쿠르.
손열음씨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힘차게 연주합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손열음씨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손열음(피아노 2위) : "조금 더 잘할 수 있는데 했는데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한 것 같아요."
성악 부문의 정상은 한국 몫이었습니다.
<녹취> " 서선영 코리아"
여자 성악에선 서선영, 남성 성악에선 박종민씨가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수상자는 모두 한국에서 음악 공부를 한 국내파들입니다.
<인터뷰> 서선영(여자 성악 1위) : "자기 공부에 최선을 다하면 어디로 가나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17살의 조성진씨는 피아노 3위를 차지, 차세대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이지혜씨도 바이올린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나라에서 이렇게 많은 수상자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번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역대 최다인 무려 5명의 한국인 수상자가 배출됐습니다.
한국 음악가들의 수준을 세계에 유감없이 과시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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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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