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검도 대회 ‘내가 최고 검객!’
입력 2011.07.17 (21:49)
수정 2011.07.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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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아마추어 검도인들의 큰 잔치, 사회인 검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선보였는데 외국인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신의 키만한 죽도를 들고 절도있게 내려칩니다.
94살 최고령 검객의 손짓엔 세월의 깊이가 묻어납니다.
조그만 손으로 야무지게 장비를 정리하는 모습에, 검도의 기본 정신인 예가 엿보입니다.
<인터뷰>김현빈(6세) "마음이 비워지는 것 같고요, 지금부터 계속해서 나중에 검도선수 될 거에요."
이번 대회에는 2천 2백여 명의 아마추어 검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20여명의 외국인 들도 참가해 검도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야스다 나루미(일본): "한국 검도는 열정적이라 매번 올 때마다 감동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 참가인데, 참가 자체가 기쁩니다."
<인터뷰>누린 빈티 아미루딘(말레이시아): "검도는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젊으나늙으나,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언제나..."
건강을 다지면서, 내적인 정신도 수양할 수 있는 스포츠, 검도.
24회째를 맞는 사회인 검도대회는 검도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한마당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전국 아마추어 검도인들의 큰 잔치, 사회인 검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선보였는데 외국인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신의 키만한 죽도를 들고 절도있게 내려칩니다.
94살 최고령 검객의 손짓엔 세월의 깊이가 묻어납니다.
조그만 손으로 야무지게 장비를 정리하는 모습에, 검도의 기본 정신인 예가 엿보입니다.
<인터뷰>김현빈(6세) "마음이 비워지는 것 같고요, 지금부터 계속해서 나중에 검도선수 될 거에요."
이번 대회에는 2천 2백여 명의 아마추어 검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20여명의 외국인 들도 참가해 검도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야스다 나루미(일본): "한국 검도는 열정적이라 매번 올 때마다 감동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 참가인데, 참가 자체가 기쁩니다."
<인터뷰>누린 빈티 아미루딘(말레이시아): "검도는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젊으나늙으나,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언제나..."
건강을 다지면서, 내적인 정신도 수양할 수 있는 스포츠, 검도.
24회째를 맞는 사회인 검도대회는 검도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한마당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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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인 검도 대회 ‘내가 최고 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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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21:49:36
- 수정2011-07-17 22:01:02
<앵커 멘트>
전국 아마추어 검도인들의 큰 잔치, 사회인 검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선보였는데 외국인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신의 키만한 죽도를 들고 절도있게 내려칩니다.
94살 최고령 검객의 손짓엔 세월의 깊이가 묻어납니다.
조그만 손으로 야무지게 장비를 정리하는 모습에, 검도의 기본 정신인 예가 엿보입니다.
<인터뷰>김현빈(6세) "마음이 비워지는 것 같고요, 지금부터 계속해서 나중에 검도선수 될 거에요."
이번 대회에는 2천 2백여 명의 아마추어 검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20여명의 외국인 들도 참가해 검도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야스다 나루미(일본): "한국 검도는 열정적이라 매번 올 때마다 감동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 참가인데, 참가 자체가 기쁩니다."
<인터뷰>누린 빈티 아미루딘(말레이시아): "검도는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젊으나늙으나,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언제나..."
건강을 다지면서, 내적인 정신도 수양할 수 있는 스포츠, 검도.
24회째를 맞는 사회인 검도대회는 검도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한마당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전국 아마추어 검도인들의 큰 잔치, 사회인 검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선보였는데 외국인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신의 키만한 죽도를 들고 절도있게 내려칩니다.
94살 최고령 검객의 손짓엔 세월의 깊이가 묻어납니다.
조그만 손으로 야무지게 장비를 정리하는 모습에, 검도의 기본 정신인 예가 엿보입니다.
<인터뷰>김현빈(6세) "마음이 비워지는 것 같고요, 지금부터 계속해서 나중에 검도선수 될 거에요."
이번 대회에는 2천 2백여 명의 아마추어 검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20여명의 외국인 들도 참가해 검도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야스다 나루미(일본): "한국 검도는 열정적이라 매번 올 때마다 감동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 참가인데, 참가 자체가 기쁩니다."
<인터뷰>누린 빈티 아미루딘(말레이시아): "검도는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젊으나늙으나,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언제나..."
건강을 다지면서, 내적인 정신도 수양할 수 있는 스포츠, 검도.
24회째를 맞는 사회인 검도대회는 검도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한마당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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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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