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마음은 굴뚝같은데 멀리 떠날 수 없다면 가까운 캠핑장은 어떨까요?
곤충도 잡고 물놀이도 하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캠핑 공원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김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가족이 개울가에 둘러앉았습니다.
누나의 장난에 동생은 신이 나 물장구를 칩니다.
할아버지가 텐트를 치는 동안 풀숲에선 곤충 채집이 한창입니다.
오빠는 동생에게 잡은 나비를 자랑합니다.
도심 한가운데 마련된 캠핑 공원, 텐트를 칠 수 있는 50여 곳이 꽉 찼습니다.
한정된 인원만 받기 때문에 북적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관복(전농동) : "사람이 없는 좀 한적한 곳으로 아이들과 진짜 쉴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아왔습니다."
또 다른 캠핑장, 주말 오후가 되자 작은 마을을 이뤘습니다.
아이들은 햇살 속에서 물놀이를, 어른들은 그늘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응급시설 등이 갖춰줘 있는 것도 도심 캠핑장의 장점입니다.
<인터뷰> 지치구(천현동) : "아이들이 물놀이하면서 위험성도 없어요. 깊지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시설이 잘되어 있어요."
캠핑의 밤은 바베큐 파티로 시작됩니다.
3대가 모여 고기를 굽고 수박을 나눠 먹으며 가족의 정을 나눕니다.
<인터뷰> 정수경(등촌동) : "너무 좋죠 한강도 바로 있고 자전거도 끌고 나와서 타고 할머니랑 맛있는 것도 구워먹고..."
교통 정체는 없고 자연과 편의 시설은 잘 갖춰진 도심 캠핑장이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마음은 굴뚝같은데 멀리 떠날 수 없다면 가까운 캠핑장은 어떨까요?
곤충도 잡고 물놀이도 하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캠핑 공원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김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가족이 개울가에 둘러앉았습니다.
누나의 장난에 동생은 신이 나 물장구를 칩니다.
할아버지가 텐트를 치는 동안 풀숲에선 곤충 채집이 한창입니다.
오빠는 동생에게 잡은 나비를 자랑합니다.
도심 한가운데 마련된 캠핑 공원, 텐트를 칠 수 있는 50여 곳이 꽉 찼습니다.
한정된 인원만 받기 때문에 북적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관복(전농동) : "사람이 없는 좀 한적한 곳으로 아이들과 진짜 쉴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아왔습니다."
또 다른 캠핑장, 주말 오후가 되자 작은 마을을 이뤘습니다.
아이들은 햇살 속에서 물놀이를, 어른들은 그늘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응급시설 등이 갖춰줘 있는 것도 도심 캠핑장의 장점입니다.
<인터뷰> 지치구(천현동) : "아이들이 물놀이하면서 위험성도 없어요. 깊지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시설이 잘되어 있어요."
캠핑의 밤은 바베큐 파티로 시작됩니다.
3대가 모여 고기를 굽고 수박을 나눠 먹으며 가족의 정을 나눕니다.
<인터뷰> 정수경(등촌동) : "너무 좋죠 한강도 바로 있고 자전거도 끌고 나와서 타고 할머니랑 맛있는 것도 구워먹고..."
교통 정체는 없고 자연과 편의 시설은 잘 갖춰진 도심 캠핑장이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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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 잡고 물놀이…도심 속 캠핑공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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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3 22:01:00
<앵커 멘트>
마음은 굴뚝같은데 멀리 떠날 수 없다면 가까운 캠핑장은 어떨까요?
곤충도 잡고 물놀이도 하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캠핑 공원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김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가족이 개울가에 둘러앉았습니다.
누나의 장난에 동생은 신이 나 물장구를 칩니다.
할아버지가 텐트를 치는 동안 풀숲에선 곤충 채집이 한창입니다.
오빠는 동생에게 잡은 나비를 자랑합니다.
도심 한가운데 마련된 캠핑 공원, 텐트를 칠 수 있는 50여 곳이 꽉 찼습니다.
한정된 인원만 받기 때문에 북적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관복(전농동) : "사람이 없는 좀 한적한 곳으로 아이들과 진짜 쉴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아왔습니다."
또 다른 캠핑장, 주말 오후가 되자 작은 마을을 이뤘습니다.
아이들은 햇살 속에서 물놀이를, 어른들은 그늘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응급시설 등이 갖춰줘 있는 것도 도심 캠핑장의 장점입니다.
<인터뷰> 지치구(천현동) : "아이들이 물놀이하면서 위험성도 없어요. 깊지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시설이 잘되어 있어요."
캠핑의 밤은 바베큐 파티로 시작됩니다.
3대가 모여 고기를 굽고 수박을 나눠 먹으며 가족의 정을 나눕니다.
<인터뷰> 정수경(등촌동) : "너무 좋죠 한강도 바로 있고 자전거도 끌고 나와서 타고 할머니랑 맛있는 것도 구워먹고..."
교통 정체는 없고 자연과 편의 시설은 잘 갖춰진 도심 캠핑장이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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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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