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최하위 넥센과 LG가 2대 2 트레이드를 실시한 지 이틀이나 지났지만, 팬들은 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라며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적 마감시한이었던 지난달 31일, 넥센과 LG의 갑작스런 트레이드 발표에 야구계가 술렁였습니다.
투수 송신영과 김성현을, 심수창- 박병호와 2대 2로 맞바꾸는것입니다.
넥센은 공격력 강화를, 4강경쟁중인 LG는 마운드 안정을 꾀한 윈윈전략이라는 겁니다.
기록상으로는 주축투수 두 명을 내준 넥센에 불리한 트레이드입니다.
이때문에 넥센이 LG로부터 현금을 받고 선수를 내준 거래였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KBO는 일단 트레이드를 승인했습니다.
<인터뷰>이진형 (KBO 팀장):"현금이 오간 것이 아니고 선수간 트레이드 였기 때문에 승인했습니다."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넥센은 그동안 이택근과 장원삼 등 핵심 주전들을 거액을 받고 다른팀에 내보내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녹취>"쟁쟁한 투수 보내면서 돈 받지 않았다는 것을 누가 믿습니까.."
넥센의 선수장사는 결국 프로야구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역효과가 크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녹취>"프로팀은 승리를 위해 팀을 운영해야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트레이드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구단간의 전력평준화와 프로야구의 질적향상이라는 트레이드의 목표가 과연 이번 경우에도 해당되는 지 야구계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최하위 넥센과 LG가 2대 2 트레이드를 실시한 지 이틀이나 지났지만, 팬들은 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라며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적 마감시한이었던 지난달 31일, 넥센과 LG의 갑작스런 트레이드 발표에 야구계가 술렁였습니다.
투수 송신영과 김성현을, 심수창- 박병호와 2대 2로 맞바꾸는것입니다.
넥센은 공격력 강화를, 4강경쟁중인 LG는 마운드 안정을 꾀한 윈윈전략이라는 겁니다.
기록상으로는 주축투수 두 명을 내준 넥센에 불리한 트레이드입니다.
이때문에 넥센이 LG로부터 현금을 받고 선수를 내준 거래였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KBO는 일단 트레이드를 승인했습니다.
<인터뷰>이진형 (KBO 팀장):"현금이 오간 것이 아니고 선수간 트레이드 였기 때문에 승인했습니다."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넥센은 그동안 이택근과 장원삼 등 핵심 주전들을 거액을 받고 다른팀에 내보내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녹취>"쟁쟁한 투수 보내면서 돈 받지 않았다는 것을 누가 믿습니까.."
넥센의 선수장사는 결국 프로야구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역효과가 크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녹취>"프로팀은 승리를 위해 팀을 운영해야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트레이드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구단간의 전력평준화와 프로야구의 질적향상이라는 트레이드의 목표가 과연 이번 경우에도 해당되는 지 야구계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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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넥센, 또 ‘뒷돈’ 트레이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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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22:06:59
<앵커 멘트>
프로야구 최하위 넥센과 LG가 2대 2 트레이드를 실시한 지 이틀이나 지났지만, 팬들은 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라며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적 마감시한이었던 지난달 31일, 넥센과 LG의 갑작스런 트레이드 발표에 야구계가 술렁였습니다.
투수 송신영과 김성현을, 심수창- 박병호와 2대 2로 맞바꾸는것입니다.
넥센은 공격력 강화를, 4강경쟁중인 LG는 마운드 안정을 꾀한 윈윈전략이라는 겁니다.
기록상으로는 주축투수 두 명을 내준 넥센에 불리한 트레이드입니다.
이때문에 넥센이 LG로부터 현금을 받고 선수를 내준 거래였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KBO는 일단 트레이드를 승인했습니다.
<인터뷰>이진형 (KBO 팀장):"현금이 오간 것이 아니고 선수간 트레이드 였기 때문에 승인했습니다."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넥센은 그동안 이택근과 장원삼 등 핵심 주전들을 거액을 받고 다른팀에 내보내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녹취>"쟁쟁한 투수 보내면서 돈 받지 않았다는 것을 누가 믿습니까.."
넥센의 선수장사는 결국 프로야구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역효과가 크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녹취>"프로팀은 승리를 위해 팀을 운영해야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트레이드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구단간의 전력평준화와 프로야구의 질적향상이라는 트레이드의 목표가 과연 이번 경우에도 해당되는 지 야구계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최하위 넥센과 LG가 2대 2 트레이드를 실시한 지 이틀이나 지났지만, 팬들은 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라며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적 마감시한이었던 지난달 31일, 넥센과 LG의 갑작스런 트레이드 발표에 야구계가 술렁였습니다.
투수 송신영과 김성현을, 심수창- 박병호와 2대 2로 맞바꾸는것입니다.
넥센은 공격력 강화를, 4강경쟁중인 LG는 마운드 안정을 꾀한 윈윈전략이라는 겁니다.
기록상으로는 주축투수 두 명을 내준 넥센에 불리한 트레이드입니다.
이때문에 넥센이 LG로부터 현금을 받고 선수를 내준 거래였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KBO는 일단 트레이드를 승인했습니다.
<인터뷰>이진형 (KBO 팀장):"현금이 오간 것이 아니고 선수간 트레이드 였기 때문에 승인했습니다."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넥센은 그동안 이택근과 장원삼 등 핵심 주전들을 거액을 받고 다른팀에 내보내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녹취>"쟁쟁한 투수 보내면서 돈 받지 않았다는 것을 누가 믿습니까.."
넥센의 선수장사는 결국 프로야구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역효과가 크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녹취>"프로팀은 승리를 위해 팀을 운영해야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트레이드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구단간의 전력평준화와 프로야구의 질적향상이라는 트레이드의 목표가 과연 이번 경우에도 해당되는 지 야구계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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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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