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도 좋지만 우리 주변에 외로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 보는 건 어떨까요?
'나누면' 한가위는 더 '풍성'해집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배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집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동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합니다.
절 앞마당에 모인 천 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는 사찰음식인 연잎밥,
추석을 맞아 불교식 공양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합니다.
<인터뷰>법혜(진관사 총무 스님) : "발우라는 것은 복을 기원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 드리고 건강을 나눠 드리고..."
놀이마당 한복판이 거대한 송편 빚기 경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쪽에선 열심히 떡을 메치고 다른 한 켠에선 자리를 차고 앉아 송편 빚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김옥금(부녀회장) : "소외된 독거 노인분들이 계시는데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을 만들어서 그분들한테 외롭지 않게 즐거운 명절이 되시게.."
형편이 넉넉치 않은 외국인 며느리도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겠다며 동참했습니다.
<인터뷰>로이다(서울 가락동/필리핀 출신): "예쁜 송편 만들어서 어려운 사람한테 주는 거에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풍성한 한가위, 하지만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도 좋지만 우리 주변에 외로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 보는 건 어떨까요?
'나누면' 한가위는 더 '풍성'해집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배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집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동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합니다.
절 앞마당에 모인 천 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는 사찰음식인 연잎밥,
추석을 맞아 불교식 공양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합니다.
<인터뷰>법혜(진관사 총무 스님) : "발우라는 것은 복을 기원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 드리고 건강을 나눠 드리고..."
놀이마당 한복판이 거대한 송편 빚기 경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쪽에선 열심히 떡을 메치고 다른 한 켠에선 자리를 차고 앉아 송편 빚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김옥금(부녀회장) : "소외된 독거 노인분들이 계시는데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을 만들어서 그분들한테 외롭지 않게 즐거운 명절이 되시게.."
형편이 넉넉치 않은 외국인 며느리도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겠다며 동참했습니다.
<인터뷰>로이다(서울 가락동/필리핀 출신): "예쁜 송편 만들어서 어려운 사람한테 주는 거에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풍성한 한가위, 하지만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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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앞두고 ‘풍성한 나눔’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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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8 22:02:59
<앵커 멘트>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도 좋지만 우리 주변에 외로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 보는 건 어떨까요?
'나누면' 한가위는 더 '풍성'해집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배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집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동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합니다.
절 앞마당에 모인 천 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는 사찰음식인 연잎밥,
추석을 맞아 불교식 공양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합니다.
<인터뷰>법혜(진관사 총무 스님) : "발우라는 것은 복을 기원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 드리고 건강을 나눠 드리고..."
놀이마당 한복판이 거대한 송편 빚기 경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쪽에선 열심히 떡을 메치고 다른 한 켠에선 자리를 차고 앉아 송편 빚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김옥금(부녀회장) : "소외된 독거 노인분들이 계시는데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을 만들어서 그분들한테 외롭지 않게 즐거운 명절이 되시게.."
형편이 넉넉치 않은 외국인 며느리도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겠다며 동참했습니다.
<인터뷰>로이다(서울 가락동/필리핀 출신): "예쁜 송편 만들어서 어려운 사람한테 주는 거에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풍성한 한가위, 하지만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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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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