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관광의 섬 제주가 만명 넘는 중국 손님들을 모셔 왔습니다.
경제 파급 효과만 해도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막 도착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로 제주공항이 북적입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제주도민의 환영에 첫 한국 방문의 설렘이 더해진 듯 웃음이 가득합니다.
<녹취> "바오젠 화이팅, 한국 화이팅!"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천지연 폭포의 장관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을 담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진수황(中 바오젠사 고객) : "5일 동안의 여행중에 제주에서 3일 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더 머무르고 싶어요."
중국의 대기업이 우수 직원과 고객의 포상 여행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으로, 무려 만 천여 명이 8차례로 나눠 방문합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단체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래 일본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 유치에 성공한 것입니다.
<인터뷰> 오정훈(제주 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 "이걸 계기로 해서 중국 인센티브 관광 유치가 활성화된다고 봅니다."
제주도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중국인 포상 관광객 10만 명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어서 관광 제주가 모처럼 활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관광의 섬 제주가 만명 넘는 중국 손님들을 모셔 왔습니다.
경제 파급 효과만 해도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막 도착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로 제주공항이 북적입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제주도민의 환영에 첫 한국 방문의 설렘이 더해진 듯 웃음이 가득합니다.
<녹취> "바오젠 화이팅, 한국 화이팅!"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천지연 폭포의 장관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을 담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진수황(中 바오젠사 고객) : "5일 동안의 여행중에 제주에서 3일 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더 머무르고 싶어요."
중국의 대기업이 우수 직원과 고객의 포상 여행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으로, 무려 만 천여 명이 8차례로 나눠 방문합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단체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래 일본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 유치에 성공한 것입니다.
<인터뷰> 오정훈(제주 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 "이걸 계기로 해서 중국 인센티브 관광 유치가 활성화된다고 봅니다."
제주도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중국인 포상 관광객 10만 명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어서 관광 제주가 모처럼 활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상 최대’ 中 관광객 방문…“5백억 효과”
-
- 입력 2011-09-14 22:10:45
<앵커 멘트>
관광의 섬 제주가 만명 넘는 중국 손님들을 모셔 왔습니다.
경제 파급 효과만 해도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막 도착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로 제주공항이 북적입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제주도민의 환영에 첫 한국 방문의 설렘이 더해진 듯 웃음이 가득합니다.
<녹취> "바오젠 화이팅, 한국 화이팅!"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천지연 폭포의 장관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을 담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진수황(中 바오젠사 고객) : "5일 동안의 여행중에 제주에서 3일 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더 머무르고 싶어요."
중국의 대기업이 우수 직원과 고객의 포상 여행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으로, 무려 만 천여 명이 8차례로 나눠 방문합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단체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래 일본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 유치에 성공한 것입니다.
<인터뷰> 오정훈(제주 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 "이걸 계기로 해서 중국 인센티브 관광 유치가 활성화된다고 봅니다."
제주도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중국인 포상 관광객 10만 명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어서 관광 제주가 모처럼 활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
-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채승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