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늘 단일 후보 선출…여, 정책 행보
입력 2011.10.03 (09:12)
수정 2011.10.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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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권이 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범야권 후보를 선출합니다.
여권은 누가 되는 자신 있다며 정책 행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권은 오늘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단일 후보를 선출합니다.
오늘 경선 결과가 40% 비율로 반영되기 때문에 당락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박영선 후보는 어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젊은이 펀드'와 '시립대 반값 등록금 실현'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박영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서울시민들의 바람과 열망을 담아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도 환경마라톤에 참가하는 등 환경과 복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오늘 경선에 지지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녹취>박원순(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 "누가 가장 경쟁력 있고 가장 적합한 사람인지 시민들이 잘 알아주셨으면 하고요"
야권 단일화 경선에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오세훈 전 시장과 차별화로 맞섰습니다.
오 전 시장 때 늘어난 부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사업' 등 전시성이라고 지적받는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사업을 축소하거나 시기를 조정하겠다는 겁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실질적으로 전시성 사업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원칙이고요"
오늘 야권 후보가 선출되면 이제 서울시장 선거 구도는 여야 1대 1 구도로 재편돼 본격적인 맞대결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야권이 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범야권 후보를 선출합니다.
여권은 누가 되는 자신 있다며 정책 행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권은 오늘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단일 후보를 선출합니다.
오늘 경선 결과가 40% 비율로 반영되기 때문에 당락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박영선 후보는 어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젊은이 펀드'와 '시립대 반값 등록금 실현'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박영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서울시민들의 바람과 열망을 담아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도 환경마라톤에 참가하는 등 환경과 복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오늘 경선에 지지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녹취>박원순(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 "누가 가장 경쟁력 있고 가장 적합한 사람인지 시민들이 잘 알아주셨으면 하고요"
야권 단일화 경선에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오세훈 전 시장과 차별화로 맞섰습니다.
오 전 시장 때 늘어난 부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사업' 등 전시성이라고 지적받는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사업을 축소하거나 시기를 조정하겠다는 겁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실질적으로 전시성 사업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원칙이고요"
오늘 야권 후보가 선출되면 이제 서울시장 선거 구도는 여야 1대 1 구도로 재편돼 본격적인 맞대결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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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오늘 단일 후보 선출…여, 정책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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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09:12:47
- 수정2011-10-03 13:27:50
<앵커 멘트>
야권이 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범야권 후보를 선출합니다.
여권은 누가 되는 자신 있다며 정책 행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권은 오늘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단일 후보를 선출합니다.
오늘 경선 결과가 40% 비율로 반영되기 때문에 당락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박영선 후보는 어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젊은이 펀드'와 '시립대 반값 등록금 실현'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박영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서울시민들의 바람과 열망을 담아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도 환경마라톤에 참가하는 등 환경과 복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오늘 경선에 지지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녹취>박원순(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 "누가 가장 경쟁력 있고 가장 적합한 사람인지 시민들이 잘 알아주셨으면 하고요"
야권 단일화 경선에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오세훈 전 시장과 차별화로 맞섰습니다.
오 전 시장 때 늘어난 부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사업' 등 전시성이라고 지적받는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사업을 축소하거나 시기를 조정하겠다는 겁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실질적으로 전시성 사업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원칙이고요"
오늘 야권 후보가 선출되면 이제 서울시장 선거 구도는 여야 1대 1 구도로 재편돼 본격적인 맞대결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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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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