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이런 데 집착한다!
입력 2011.10.14 (09:06)
수정 2011.10.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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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은 스타들!
하지만 스타들도 특별히 집착하는 것들 있다는데요.
스타들의 별난 집착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상큼한 미소가 아름다운 성유리씨. 그런 그녀가 남자 때문에 집착한 적 있다는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제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약간 미련이 남아서 일기처럼 편지를 썼어요. 그렇게 쓴게 거의 네 권?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문자를 보냈죠. 이걸 전해주고 싶은데, 그분도 황당한 게 헤어진 지 3-4년 지났는데."
아니 그럼, 헤어지고 4년간 편지를 쓰신 거예요? 성유리씨 집착 대단하신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그 분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화 받고 벌벌벌 떠신 것 아닐까요."
성유리씨의 집착이라면 전 괜찮습니다.
<녹취> 성유리(연기자): "문자가 왔는데 버리던지 태우던지 네 마음대로 해. 제가 이진 씨랑 같이 있었는데 근데 올리브유 밖에 없는 거예요."
편지를 태우려고 올리브유를 썼다고요? 잘 안 탈 텐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그걸 들고 한강에 갔어요. (생략) 거기서 태웠어요. 갑자기 경찰아저씨가 지나가더니 뭐하시는 거냐고 아저씨 편지 좀 태우면 안 돼요? 슈렉 고양이 처럼"
아~ 이 모습을 보고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깨끗이 치우고 가라고 그래서 막 태웠어요. 그런데 이게 한 시간 반 정도."
올리브유로 태우니 잘 안타죠.
<녹취> 성유리(연기자): "재가 될 줄 알았는데 원형 그대로 부피만 불어서"
유재석(개그맨): "추억을 튀겼네요."
성유리 씨 다음부터 종이는 그냥 태우세요 그게 더 잘 타요.
개그맨 보다 더 웃긴 연기자! 드라마 속 없어서는 안 되는 감초 연기의 대가 조형기씨!
이런 조형기씨가 집작을 넘어서 중독 수준에 이른 것이 있다는데!
그게 뭔가요?
<녹취> 조형기(연기자):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 1년 반 했잖아요. 그러면서 홈쇼핑 중독을. 살림을 직접 하니까 청소기 뭐 이런 것이. 청소기를 어깨에 메고선 볼링공을 푹푹 찍는 거야."
아~ 이 홈쇼핑 중독 정말 무섭죠.
<녹취> 조형기(연기자): "이게 꽂히기 시작하니까 딴 것도 사기 시작해. 필요 없는 거. 멀쩡한 자동차 보닛을 막 때리는 거야. 허연 게 막 묻어."
상품 설명하는 모습이 홈쇼핑 마니아답습니다.
<녹취> 조형기(연기자): "쓱 닦으면 없어지잖아. 그건 사지. "
조형기씨. 아직 홈쇼핑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네요.
이런 조형기씨에 이어 중독에 대해 고백한 사람.
<녹취> 이수근(개그맨):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아내가 뭐라고 할 정도로. 축구가 끝나면 다 가잖아요. 저는 운동장에 남아서 괜히 옆에 쓰레기 주우면서 돌아다니고"
이 얘기 듣던 김지선씨 한 마디 하죠.
<녹취> 김지선(개그우먼): "집이 싫은 게 아니에요? "
이수근(개그맨): "그런 것도 있죠."
아~ 정답이네요.
다음 집착 스타는요~ 이렇게, 이렇게!
웃는 것만으로 심장을 떨리게 하는 주인공! 바로 김재원씨인데요.
김재원씨 온다는 소리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는데, 이들을 사로잡은 김재원씨의 매력은 뭘까요?
<녹취> 김생민(리포터): "오빠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시민: "살인미소, 하얀 얼굴, 기럭지"
부족한 것 없이 다 가진 김재원씨가 대체 무엇에 집착한다는 건가요?
<녹취> 김재원(연기자): "살인미소는 제 것이기 때문에."
아~ 그가 집착하는 것은 바로 이 살인미소. 김재원씨, 이 살인미소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는데요.
<녹취> 김재원(연기자): "포털사이트에 살인미소를 치면, 국어사전에 등재가 되어있는데 제 이름이 떠요."
자 확인해 볼까요?
아~ 여기에 김재원씨 이름 있습니다.
<녹취> 김생민(리포터):" 오 진짜네요?"
김재원 :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더라고요. ’
네~ 김재원씨, 원조 살인미소 맞네요, 맞아.
지금까지 스타들이 집착하는 것들을 만나 봤는데요.
이런 의외의 모습 때문에 스타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타들도 특별히 집착하는 것들 있다는데요.
스타들의 별난 집착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상큼한 미소가 아름다운 성유리씨. 그런 그녀가 남자 때문에 집착한 적 있다는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제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약간 미련이 남아서 일기처럼 편지를 썼어요. 그렇게 쓴게 거의 네 권?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문자를 보냈죠. 이걸 전해주고 싶은데, 그분도 황당한 게 헤어진 지 3-4년 지났는데."
아니 그럼, 헤어지고 4년간 편지를 쓰신 거예요? 성유리씨 집착 대단하신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그 분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화 받고 벌벌벌 떠신 것 아닐까요."
성유리씨의 집착이라면 전 괜찮습니다.
<녹취> 성유리(연기자): "문자가 왔는데 버리던지 태우던지 네 마음대로 해. 제가 이진 씨랑 같이 있었는데 근데 올리브유 밖에 없는 거예요."
편지를 태우려고 올리브유를 썼다고요? 잘 안 탈 텐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그걸 들고 한강에 갔어요. (생략) 거기서 태웠어요. 갑자기 경찰아저씨가 지나가더니 뭐하시는 거냐고 아저씨 편지 좀 태우면 안 돼요? 슈렉 고양이 처럼"
아~ 이 모습을 보고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깨끗이 치우고 가라고 그래서 막 태웠어요. 그런데 이게 한 시간 반 정도."
올리브유로 태우니 잘 안타죠.
<녹취> 성유리(연기자): "재가 될 줄 알았는데 원형 그대로 부피만 불어서"
유재석(개그맨): "추억을 튀겼네요."
성유리 씨 다음부터 종이는 그냥 태우세요 그게 더 잘 타요.
개그맨 보다 더 웃긴 연기자! 드라마 속 없어서는 안 되는 감초 연기의 대가 조형기씨!
이런 조형기씨가 집작을 넘어서 중독 수준에 이른 것이 있다는데!
그게 뭔가요?
<녹취> 조형기(연기자):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 1년 반 했잖아요. 그러면서 홈쇼핑 중독을. 살림을 직접 하니까 청소기 뭐 이런 것이. 청소기를 어깨에 메고선 볼링공을 푹푹 찍는 거야."
아~ 이 홈쇼핑 중독 정말 무섭죠.
<녹취> 조형기(연기자): "이게 꽂히기 시작하니까 딴 것도 사기 시작해. 필요 없는 거. 멀쩡한 자동차 보닛을 막 때리는 거야. 허연 게 막 묻어."
상품 설명하는 모습이 홈쇼핑 마니아답습니다.
<녹취> 조형기(연기자): "쓱 닦으면 없어지잖아. 그건 사지. "
조형기씨. 아직 홈쇼핑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네요.
이런 조형기씨에 이어 중독에 대해 고백한 사람.
<녹취> 이수근(개그맨):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아내가 뭐라고 할 정도로. 축구가 끝나면 다 가잖아요. 저는 운동장에 남아서 괜히 옆에 쓰레기 주우면서 돌아다니고"
이 얘기 듣던 김지선씨 한 마디 하죠.
<녹취> 김지선(개그우먼): "집이 싫은 게 아니에요? "
이수근(개그맨): "그런 것도 있죠."
아~ 정답이네요.
다음 집착 스타는요~ 이렇게, 이렇게!
웃는 것만으로 심장을 떨리게 하는 주인공! 바로 김재원씨인데요.
김재원씨 온다는 소리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는데, 이들을 사로잡은 김재원씨의 매력은 뭘까요?
<녹취> 김생민(리포터): "오빠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시민: "살인미소, 하얀 얼굴, 기럭지"
부족한 것 없이 다 가진 김재원씨가 대체 무엇에 집착한다는 건가요?
<녹취> 김재원(연기자): "살인미소는 제 것이기 때문에."
아~ 그가 집착하는 것은 바로 이 살인미소. 김재원씨, 이 살인미소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는데요.
<녹취> 김재원(연기자): "포털사이트에 살인미소를 치면, 국어사전에 등재가 되어있는데 제 이름이 떠요."
자 확인해 볼까요?
아~ 여기에 김재원씨 이름 있습니다.
<녹취> 김생민(리포터):" 오 진짜네요?"
김재원 :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더라고요. ’
네~ 김재원씨, 원조 살인미소 맞네요, 맞아.
지금까지 스타들이 집착하는 것들을 만나 봤는데요.
이런 의외의 모습 때문에 스타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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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은 스타들!
하지만 스타들도 특별히 집착하는 것들 있다는데요.
스타들의 별난 집착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상큼한 미소가 아름다운 성유리씨. 그런 그녀가 남자 때문에 집착한 적 있다는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제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약간 미련이 남아서 일기처럼 편지를 썼어요. 그렇게 쓴게 거의 네 권?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문자를 보냈죠. 이걸 전해주고 싶은데, 그분도 황당한 게 헤어진 지 3-4년 지났는데."
아니 그럼, 헤어지고 4년간 편지를 쓰신 거예요? 성유리씨 집착 대단하신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그 분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화 받고 벌벌벌 떠신 것 아닐까요."
성유리씨의 집착이라면 전 괜찮습니다.
<녹취> 성유리(연기자): "문자가 왔는데 버리던지 태우던지 네 마음대로 해. 제가 이진 씨랑 같이 있었는데 근데 올리브유 밖에 없는 거예요."
편지를 태우려고 올리브유를 썼다고요? 잘 안 탈 텐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그걸 들고 한강에 갔어요. (생략) 거기서 태웠어요. 갑자기 경찰아저씨가 지나가더니 뭐하시는 거냐고 아저씨 편지 좀 태우면 안 돼요? 슈렉 고양이 처럼"
아~ 이 모습을 보고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깨끗이 치우고 가라고 그래서 막 태웠어요. 그런데 이게 한 시간 반 정도."
올리브유로 태우니 잘 안타죠.
<녹취> 성유리(연기자): "재가 될 줄 알았는데 원형 그대로 부피만 불어서"
유재석(개그맨): "추억을 튀겼네요."
성유리 씨 다음부터 종이는 그냥 태우세요 그게 더 잘 타요.
개그맨 보다 더 웃긴 연기자! 드라마 속 없어서는 안 되는 감초 연기의 대가 조형기씨!
이런 조형기씨가 집작을 넘어서 중독 수준에 이른 것이 있다는데!
그게 뭔가요?
<녹취> 조형기(연기자):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 1년 반 했잖아요. 그러면서 홈쇼핑 중독을. 살림을 직접 하니까 청소기 뭐 이런 것이. 청소기를 어깨에 메고선 볼링공을 푹푹 찍는 거야."
아~ 이 홈쇼핑 중독 정말 무섭죠.
<녹취> 조형기(연기자): "이게 꽂히기 시작하니까 딴 것도 사기 시작해. 필요 없는 거. 멀쩡한 자동차 보닛을 막 때리는 거야. 허연 게 막 묻어."
상품 설명하는 모습이 홈쇼핑 마니아답습니다.
<녹취> 조형기(연기자): "쓱 닦으면 없어지잖아. 그건 사지. "
조형기씨. 아직 홈쇼핑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네요.
이런 조형기씨에 이어 중독에 대해 고백한 사람.
<녹취> 이수근(개그맨):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아내가 뭐라고 할 정도로. 축구가 끝나면 다 가잖아요. 저는 운동장에 남아서 괜히 옆에 쓰레기 주우면서 돌아다니고"
이 얘기 듣던 김지선씨 한 마디 하죠.
<녹취> 김지선(개그우먼): "집이 싫은 게 아니에요? "
이수근(개그맨): "그런 것도 있죠."
아~ 정답이네요.
다음 집착 스타는요~ 이렇게, 이렇게!
웃는 것만으로 심장을 떨리게 하는 주인공! 바로 김재원씨인데요.
김재원씨 온다는 소리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는데, 이들을 사로잡은 김재원씨의 매력은 뭘까요?
<녹취> 김생민(리포터): "오빠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시민: "살인미소, 하얀 얼굴, 기럭지"
부족한 것 없이 다 가진 김재원씨가 대체 무엇에 집착한다는 건가요?
<녹취> 김재원(연기자): "살인미소는 제 것이기 때문에."
아~ 그가 집착하는 것은 바로 이 살인미소. 김재원씨, 이 살인미소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는데요.
<녹취> 김재원(연기자): "포털사이트에 살인미소를 치면, 국어사전에 등재가 되어있는데 제 이름이 떠요."
자 확인해 볼까요?
아~ 여기에 김재원씨 이름 있습니다.
<녹취> 김생민(리포터):" 오 진짜네요?"
김재원 :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더라고요. ’
네~ 김재원씨, 원조 살인미소 맞네요, 맞아.
지금까지 스타들이 집착하는 것들을 만나 봤는데요.
이런 의외의 모습 때문에 스타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타들도 특별히 집착하는 것들 있다는데요.
스타들의 별난 집착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상큼한 미소가 아름다운 성유리씨. 그런 그녀가 남자 때문에 집착한 적 있다는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제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약간 미련이 남아서 일기처럼 편지를 썼어요. 그렇게 쓴게 거의 네 권?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문자를 보냈죠. 이걸 전해주고 싶은데, 그분도 황당한 게 헤어진 지 3-4년 지났는데."
아니 그럼, 헤어지고 4년간 편지를 쓰신 거예요? 성유리씨 집착 대단하신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그 분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화 받고 벌벌벌 떠신 것 아닐까요."
성유리씨의 집착이라면 전 괜찮습니다.
<녹취> 성유리(연기자): "문자가 왔는데 버리던지 태우던지 네 마음대로 해. 제가 이진 씨랑 같이 있었는데 근데 올리브유 밖에 없는 거예요."
편지를 태우려고 올리브유를 썼다고요? 잘 안 탈 텐데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그걸 들고 한강에 갔어요. (생략) 거기서 태웠어요. 갑자기 경찰아저씨가 지나가더니 뭐하시는 거냐고 아저씨 편지 좀 태우면 안 돼요? 슈렉 고양이 처럼"
아~ 이 모습을 보고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녹취> 성유리(연기자):" 깨끗이 치우고 가라고 그래서 막 태웠어요. 그런데 이게 한 시간 반 정도."
올리브유로 태우니 잘 안타죠.
<녹취> 성유리(연기자): "재가 될 줄 알았는데 원형 그대로 부피만 불어서"
유재석(개그맨): "추억을 튀겼네요."
성유리 씨 다음부터 종이는 그냥 태우세요 그게 더 잘 타요.
개그맨 보다 더 웃긴 연기자! 드라마 속 없어서는 안 되는 감초 연기의 대가 조형기씨!
이런 조형기씨가 집작을 넘어서 중독 수준에 이른 것이 있다는데!
그게 뭔가요?
<녹취> 조형기(연기자):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 1년 반 했잖아요. 그러면서 홈쇼핑 중독을. 살림을 직접 하니까 청소기 뭐 이런 것이. 청소기를 어깨에 메고선 볼링공을 푹푹 찍는 거야."
아~ 이 홈쇼핑 중독 정말 무섭죠.
<녹취> 조형기(연기자): "이게 꽂히기 시작하니까 딴 것도 사기 시작해. 필요 없는 거. 멀쩡한 자동차 보닛을 막 때리는 거야. 허연 게 막 묻어."
상품 설명하는 모습이 홈쇼핑 마니아답습니다.
<녹취> 조형기(연기자): "쓱 닦으면 없어지잖아. 그건 사지. "
조형기씨. 아직 홈쇼핑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네요.
이런 조형기씨에 이어 중독에 대해 고백한 사람.
<녹취> 이수근(개그맨):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아내가 뭐라고 할 정도로. 축구가 끝나면 다 가잖아요. 저는 운동장에 남아서 괜히 옆에 쓰레기 주우면서 돌아다니고"
이 얘기 듣던 김지선씨 한 마디 하죠.
<녹취> 김지선(개그우먼): "집이 싫은 게 아니에요? "
이수근(개그맨): "그런 것도 있죠."
아~ 정답이네요.
다음 집착 스타는요~ 이렇게, 이렇게!
웃는 것만으로 심장을 떨리게 하는 주인공! 바로 김재원씨인데요.
김재원씨 온다는 소리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는데, 이들을 사로잡은 김재원씨의 매력은 뭘까요?
<녹취> 김생민(리포터): "오빠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시민: "살인미소, 하얀 얼굴, 기럭지"
부족한 것 없이 다 가진 김재원씨가 대체 무엇에 집착한다는 건가요?
<녹취> 김재원(연기자): "살인미소는 제 것이기 때문에."
아~ 그가 집착하는 것은 바로 이 살인미소. 김재원씨, 이 살인미소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는데요.
<녹취> 김재원(연기자): "포털사이트에 살인미소를 치면, 국어사전에 등재가 되어있는데 제 이름이 떠요."
자 확인해 볼까요?
아~ 여기에 김재원씨 이름 있습니다.
<녹취> 김생민(리포터):" 오 진짜네요?"
김재원 :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더라고요. ’
네~ 김재원씨, 원조 살인미소 맞네요, 맞아.
지금까지 스타들이 집착하는 것들을 만나 봤는데요.
이런 의외의 모습 때문에 스타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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