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VS 전북, ‘대단한’ ACL 4강 각오!

입력 2011.10.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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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과 전북이 내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갖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사상 처음으로 K리그 팀끼리의 결승전 격돌을 위해 4강전 각오가 대단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아시아 프로축구를 제패한 성남.



2년 전 챔피언 포항.



최근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호령한 K-리그는 이제 사상 최초로 한국팀끼리의 결승 대결을 노리고 있습니다.



4강전을 앞둔 수원과 전북이 설레는 그 순간을 준비합니다.



카타르의 알사드를 홈으로 불러 4강 1차전을 치르는 수원의 목표는 다득점-최소실점입니다.



<인터뷰>윤성효(수원 삼성 감독) : "홈에서 이겨야 원정에서 편하다. 홈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경기를 하겠다."



전북은 최근 대표팀에서 희비가 갈린 이동국과 서정진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동국은 대표팀 부진의 한을, 서정진은 상승세를 소속팀에 쏟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서정진(전북) : "지금까지 형들이 잘 만들어놓아서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내가 역할을 해야할 때다."



결승 진출이라는 같은 목표로 그라운드에 나서는 두 팀.



사상 첫 K리그 팀끼리의 결승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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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VS 전북, ‘대단한’ ACL 4강 각오!
    • 입력 2011-10-18 22:23:1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과 전북이 내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갖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사상 처음으로 K리그 팀끼리의 결승전 격돌을 위해 4강전 각오가 대단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아시아 프로축구를 제패한 성남.

2년 전 챔피언 포항.

최근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호령한 K-리그는 이제 사상 최초로 한국팀끼리의 결승 대결을 노리고 있습니다.

4강전을 앞둔 수원과 전북이 설레는 그 순간을 준비합니다.

카타르의 알사드를 홈으로 불러 4강 1차전을 치르는 수원의 목표는 다득점-최소실점입니다.

<인터뷰>윤성효(수원 삼성 감독) : "홈에서 이겨야 원정에서 편하다. 홈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경기를 하겠다."

전북은 최근 대표팀에서 희비가 갈린 이동국과 서정진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동국은 대표팀 부진의 한을, 서정진은 상승세를 소속팀에 쏟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서정진(전북) : "지금까지 형들이 잘 만들어놓아서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내가 역할을 해야할 때다."

결승 진출이라는 같은 목표로 그라운드에 나서는 두 팀.

사상 첫 K리그 팀끼리의 결승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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