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FA컵 결승 ‘잇단 오심’에 뒤숭숭
입력 2011.10.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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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프로축구와 FA컵 결승에서 잇따라 오심이 나와 축구계가 뒤숭숭합니다.
특히 프로축구의 경우 순위경쟁으로 민감한 시기여서 정확한 판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5일 성남과 수원의 FA컵 결승.
수원의 선제골 상황에서 내려진 오프사이드 판정은 명백한 오심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심이 승패의 결정적 변수가 됐습니다.
결국 수원이 축구협회에 사과와 심판 징계 등을 공식 요구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원창(수원 홍보마케팅팀 과장) : "한국축구의 잔치마다 오심과 미숙한 경기 운영으로 망치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축구협회는 사과는 무리한 요구라면서 심판위원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권종철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 "피파룰에 따라 심판위원회에서 자체징계 여부를 처리하겠다."
오심도 경기에 일부라는 지적도 있지만, 축구계에선 심판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오심에 대한 징계 강화 등의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 : "심판 승급때 보다 엄격한 심사가 요구된다."
지난 3일 K리그 최대 라이벌전인 수원과 서울전에서도 오심으로 승부가 갈리는 등 프로축구의 막판 순위 경쟁을 앞두고 심판들의 보다 정확한 판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최근 프로축구와 FA컵 결승에서 잇따라 오심이 나와 축구계가 뒤숭숭합니다.
특히 프로축구의 경우 순위경쟁으로 민감한 시기여서 정확한 판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5일 성남과 수원의 FA컵 결승.
수원의 선제골 상황에서 내려진 오프사이드 판정은 명백한 오심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심이 승패의 결정적 변수가 됐습니다.
결국 수원이 축구협회에 사과와 심판 징계 등을 공식 요구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원창(수원 홍보마케팅팀 과장) : "한국축구의 잔치마다 오심과 미숙한 경기 운영으로 망치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축구협회는 사과는 무리한 요구라면서 심판위원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권종철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 "피파룰에 따라 심판위원회에서 자체징계 여부를 처리하겠다."
오심도 경기에 일부라는 지적도 있지만, 축구계에선 심판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오심에 대한 징계 강화 등의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 : "심판 승급때 보다 엄격한 심사가 요구된다."
지난 3일 K리그 최대 라이벌전인 수원과 서울전에서도 오심으로 승부가 갈리는 등 프로축구의 막판 순위 경쟁을 앞두고 심판들의 보다 정확한 판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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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FA컵 결승 ‘잇단 오심’에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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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8 22:23:15
<앵커 멘트>
최근 프로축구와 FA컵 결승에서 잇따라 오심이 나와 축구계가 뒤숭숭합니다.
특히 프로축구의 경우 순위경쟁으로 민감한 시기여서 정확한 판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5일 성남과 수원의 FA컵 결승.
수원의 선제골 상황에서 내려진 오프사이드 판정은 명백한 오심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심이 승패의 결정적 변수가 됐습니다.
결국 수원이 축구협회에 사과와 심판 징계 등을 공식 요구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원창(수원 홍보마케팅팀 과장) : "한국축구의 잔치마다 오심과 미숙한 경기 운영으로 망치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축구협회는 사과는 무리한 요구라면서 심판위원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권종철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 "피파룰에 따라 심판위원회에서 자체징계 여부를 처리하겠다."
오심도 경기에 일부라는 지적도 있지만, 축구계에선 심판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오심에 대한 징계 강화 등의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 : "심판 승급때 보다 엄격한 심사가 요구된다."
지난 3일 K리그 최대 라이벌전인 수원과 서울전에서도 오심으로 승부가 갈리는 등 프로축구의 막판 순위 경쟁을 앞두고 심판들의 보다 정확한 판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최근 프로축구와 FA컵 결승에서 잇따라 오심이 나와 축구계가 뒤숭숭합니다.
특히 프로축구의 경우 순위경쟁으로 민감한 시기여서 정확한 판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5일 성남과 수원의 FA컵 결승.
수원의 선제골 상황에서 내려진 오프사이드 판정은 명백한 오심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심이 승패의 결정적 변수가 됐습니다.
결국 수원이 축구협회에 사과와 심판 징계 등을 공식 요구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원창(수원 홍보마케팅팀 과장) : "한국축구의 잔치마다 오심과 미숙한 경기 운영으로 망치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축구협회는 사과는 무리한 요구라면서 심판위원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권종철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 "피파룰에 따라 심판위원회에서 자체징계 여부를 처리하겠다."
오심도 경기에 일부라는 지적도 있지만, 축구계에선 심판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오심에 대한 징계 강화 등의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 : "심판 승급때 보다 엄격한 심사가 요구된다."
지난 3일 K리그 최대 라이벌전인 수원과 서울전에서도 오심으로 승부가 갈리는 등 프로축구의 막판 순위 경쟁을 앞두고 심판들의 보다 정확한 판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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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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