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전국 1,200여 개 시험장서 실시
입력 2011.11.10 (06:32)
수정 2011.11.10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서울 풍문여고 앞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고사장 주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은혜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아직 날이 밝지 않은 데다 입실 시간도 많이 남아 있어서 수험생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 주변에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고, 이른 새벽부터 나온 후배 학생 수십 명이 선배들을 위한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능 시험에는 전국 천 2백여 수험장에서 수험생 69만 3천여 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도 정도로 우려했던 수능 한파는 없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시험 시작은 8시 40분이지만, 모든 수험생들은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합니다.
경찰은 수험생이 시험시간에 늦었거나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112에 전화하면, 긴급신고로 우선 처리해 순찰차나 사이드카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경찰관 만 7천여 명, 순찰차 3천여 대가 수험장 주변에 배치돼 교통 관리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배차 간격이 평소보다 단축됐고, 시내버스도 등교시간대에 집중 배차됩니다.
시험장 전방 200m부터는 차량 출입이 금지되 있기 때문에, 승용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이전에 내려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풍문여고에서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서울 풍문여고 앞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고사장 주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은혜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아직 날이 밝지 않은 데다 입실 시간도 많이 남아 있어서 수험생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 주변에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고, 이른 새벽부터 나온 후배 학생 수십 명이 선배들을 위한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능 시험에는 전국 천 2백여 수험장에서 수험생 69만 3천여 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도 정도로 우려했던 수능 한파는 없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시험 시작은 8시 40분이지만, 모든 수험생들은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합니다.
경찰은 수험생이 시험시간에 늦었거나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112에 전화하면, 긴급신고로 우선 처리해 순찰차나 사이드카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경찰관 만 7천여 명, 순찰차 3천여 대가 수험장 주변에 배치돼 교통 관리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배차 간격이 평소보다 단축됐고, 시내버스도 등교시간대에 집중 배차됩니다.
시험장 전방 200m부터는 차량 출입이 금지되 있기 때문에, 승용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이전에 내려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풍문여고에서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수능…전국 1,200여 개 시험장서 실시
-
- 입력 2011-11-10 06:32:16
- 수정2011-11-10 07:08:43
<앵커 멘트>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서울 풍문여고 앞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고사장 주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은혜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아직 날이 밝지 않은 데다 입실 시간도 많이 남아 있어서 수험생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 주변에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고, 이른 새벽부터 나온 후배 학생 수십 명이 선배들을 위한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능 시험에는 전국 천 2백여 수험장에서 수험생 69만 3천여 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도 정도로 우려했던 수능 한파는 없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시험 시작은 8시 40분이지만, 모든 수험생들은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합니다.
경찰은 수험생이 시험시간에 늦었거나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112에 전화하면, 긴급신고로 우선 처리해 순찰차나 사이드카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경찰관 만 7천여 명, 순찰차 3천여 대가 수험장 주변에 배치돼 교통 관리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배차 간격이 평소보다 단축됐고, 시내버스도 등교시간대에 집중 배차됩니다.
시험장 전방 200m부터는 차량 출입이 금지되 있기 때문에, 승용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이전에 내려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풍문여고에서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
-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손은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