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혜선 파격 노출! ‘완벽한 파트너’
입력 2011.11.11 (09:03)
수정 2011.11.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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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80년 대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김혜선 씨와 중년의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배우 김영호 씨의 아찔한 연애 담이 공개됐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마릴린 먼로 보다도 아찔하고~!
샤론 스톤 보다도 섹시한~! 그래서 보고나면
<인터뷰> 김혜선(배우) : "아~ "
<인터뷰> 윤채이(배우) : "와우~ "
<인터뷰> 김산호(배우) : "오~ 저런 것까지?"
하게 되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난 두 커플의 발칙하고도 아찔한 로맨틱 섹시 코미디인데요. 영화 속 네 주인공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김혜선(배우)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완벽한 파트너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혜선 씨! 그동안 왜 이렇게 뜸하셨어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제가 17년 만의 외출인데, 17년 동안 ’왜 영화를 떠나있었냐’고 사람들은 저한테 질문하지만... 저를 안 불러 주셨어요. 특별히 이 작품을 선택한 게 아니라 이거 하나 들어왔어요. "
17년 동안의 긴 기다림 때문이었을까요? 이번에 파격 노출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슬럼프에 빠진 요리 연구가 ’명희숙’이라는 인물이 상큼 발랄,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들어오면서 좌충우돌 그려지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되게 재밌고요. 짜릿합니다. "
극중 김혜선 씨에게 이 짜릿함을 주는 상큼 발랄 요리 제자로는 브라운관은 물론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죠?
김산호 씨가 출연했는데요.
무려 띠동갑의 나이를 극복한~ 김혜선 씨와의 노출 연기, 어렵지는 않았나요?
<인터뷰> 김산호(배우) : "나름 촬영 들어가면 남자기 때문에 리드했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했는데 역할 자체부터 선생님이 리드하는 입장이었어요."
김혜선 씨의 리드라면?
<녹취> 김혜선(배우) : "아~ 다리야. 알이 배겼나봐. "
<녹취> 김산호(배우) : "제가 안마 좀 할 줄 아는데 안마해 드릴까요?"
<녹취> 김혜선(배우) : "그럴래?"
아~ 이런 식이었군요!
<인터뷰> 김산호(배우) : "복 받았습니다. "
아~ 그럼요, 복 받았죠. 김혜선 씨 하면, 8~90년 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었잖아요.
이 영화 보면 예전 팬들, 충격 꽤나 받을 텐데.. 걱정 안되세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뜨거울 것 같아요, 저는. 솔직하게 제가 ’몸을 벗었다’ 라기보다는 뭔가 관능미를 보여주고 완숙미를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친구들이 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시대를 걸어가던 그 친구가 와서 본다면 나도 저런 나인데.. 라고 같이 공유를 하면서 볼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찍었던 영화기 때문에 그 친구들은 꼭 한번 와서 봤으면 좋겠어요."
한편, 이 영화에서 또 다른 아찔한 연애 담을 펼친 김영호 씨!
역시 중년의 나이로 파격 노출을 감행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다는데요?
<인터뷰> 김영호(배우) : "20대 때 조각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20대 때는 몸이 정말 좋았었어요. 그 몸을 다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요. 맛이 안 나는 음식을 먹다 보니까... 2~3일 정도는 괜찮았는데 일주일 정도 가니까 (성격이) 포악해지더라고요. 지나가는 동식물도 뜯어 먹고 싶을 정도로...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렇게 고통을 참아내며 완성한 완벽 몸매! 부러운데요.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인터뷰> 김영호(배우) : "최근에 만난 사람들은 저보고 ’효도르’ 라고 그랬거든요. ’효도르’"
각 진 몸은 아니고 ’효도르’ 몸이다..
비교해 볼까요? 정말 닮은 것 같죠?
그간 작품 속에서 줄곧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김영호 씨!
실제 성격도 터프할 것 같은데 어떠세요?
<인터뷰> 윤채이(배우) : "(보기에) 빈틈없을 것 같고 남자답고, 술도 잘 드실 줄 알았거든요. 술을 들이 부으실 정도로 잘 드실 줄 알았는데 술은 두 잔만 마시면 응급실 가셔야 되는.. 술을 전혀 못하세요. 한 잔만 드셔도 얼굴이 터질듯이 빨개지고 눈빛부터 힘들어 하시거든요. 선배님이 귀여웠어요. "
배우들의 파격 변신과 함께 올 가을 중년들의 마음을 흔들 영화 ’완벽한 파트너’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김영호(배우)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완벽한 파트너’ 11월 17일 개봉합니다. 조금 쌀쌀할 때 개봉하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옷 두둑하게 입으시고 손에 손 잡고 영화 보러오세요~ ’완벽한 파트너’ 파이팅!"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80년 대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김혜선 씨와 중년의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배우 김영호 씨의 아찔한 연애 담이 공개됐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마릴린 먼로 보다도 아찔하고~!
샤론 스톤 보다도 섹시한~! 그래서 보고나면
<인터뷰> 김혜선(배우) : "아~ "
<인터뷰> 윤채이(배우) : "와우~ "
<인터뷰> 김산호(배우) : "오~ 저런 것까지?"
하게 되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난 두 커플의 발칙하고도 아찔한 로맨틱 섹시 코미디인데요. 영화 속 네 주인공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김혜선(배우)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완벽한 파트너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혜선 씨! 그동안 왜 이렇게 뜸하셨어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제가 17년 만의 외출인데, 17년 동안 ’왜 영화를 떠나있었냐’고 사람들은 저한테 질문하지만... 저를 안 불러 주셨어요. 특별히 이 작품을 선택한 게 아니라 이거 하나 들어왔어요. "
17년 동안의 긴 기다림 때문이었을까요? 이번에 파격 노출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슬럼프에 빠진 요리 연구가 ’명희숙’이라는 인물이 상큼 발랄,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들어오면서 좌충우돌 그려지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되게 재밌고요. 짜릿합니다. "
극중 김혜선 씨에게 이 짜릿함을 주는 상큼 발랄 요리 제자로는 브라운관은 물론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죠?
김산호 씨가 출연했는데요.
무려 띠동갑의 나이를 극복한~ 김혜선 씨와의 노출 연기, 어렵지는 않았나요?
<인터뷰> 김산호(배우) : "나름 촬영 들어가면 남자기 때문에 리드했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했는데 역할 자체부터 선생님이 리드하는 입장이었어요."
김혜선 씨의 리드라면?
<녹취> 김혜선(배우) : "아~ 다리야. 알이 배겼나봐. "
<녹취> 김산호(배우) : "제가 안마 좀 할 줄 아는데 안마해 드릴까요?"
<녹취> 김혜선(배우) : "그럴래?"
아~ 이런 식이었군요!
<인터뷰> 김산호(배우) : "복 받았습니다. "
아~ 그럼요, 복 받았죠. 김혜선 씨 하면, 8~90년 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었잖아요.
이 영화 보면 예전 팬들, 충격 꽤나 받을 텐데.. 걱정 안되세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뜨거울 것 같아요, 저는. 솔직하게 제가 ’몸을 벗었다’ 라기보다는 뭔가 관능미를 보여주고 완숙미를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친구들이 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시대를 걸어가던 그 친구가 와서 본다면 나도 저런 나인데.. 라고 같이 공유를 하면서 볼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찍었던 영화기 때문에 그 친구들은 꼭 한번 와서 봤으면 좋겠어요."
한편, 이 영화에서 또 다른 아찔한 연애 담을 펼친 김영호 씨!
역시 중년의 나이로 파격 노출을 감행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다는데요?
<인터뷰> 김영호(배우) : "20대 때 조각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20대 때는 몸이 정말 좋았었어요. 그 몸을 다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요. 맛이 안 나는 음식을 먹다 보니까... 2~3일 정도는 괜찮았는데 일주일 정도 가니까 (성격이) 포악해지더라고요. 지나가는 동식물도 뜯어 먹고 싶을 정도로...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렇게 고통을 참아내며 완성한 완벽 몸매! 부러운데요.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인터뷰> 김영호(배우) : "최근에 만난 사람들은 저보고 ’효도르’ 라고 그랬거든요. ’효도르’"
각 진 몸은 아니고 ’효도르’ 몸이다..
비교해 볼까요? 정말 닮은 것 같죠?
그간 작품 속에서 줄곧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김영호 씨!
실제 성격도 터프할 것 같은데 어떠세요?
<인터뷰> 윤채이(배우) : "(보기에) 빈틈없을 것 같고 남자답고, 술도 잘 드실 줄 알았거든요. 술을 들이 부으실 정도로 잘 드실 줄 알았는데 술은 두 잔만 마시면 응급실 가셔야 되는.. 술을 전혀 못하세요. 한 잔만 드셔도 얼굴이 터질듯이 빨개지고 눈빛부터 힘들어 하시거든요. 선배님이 귀여웠어요. "
배우들의 파격 변신과 함께 올 가을 중년들의 마음을 흔들 영화 ’완벽한 파트너’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김영호(배우)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완벽한 파트너’ 11월 17일 개봉합니다. 조금 쌀쌀할 때 개봉하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옷 두둑하게 입으시고 손에 손 잡고 영화 보러오세요~ ’완벽한 파트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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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1 09:03:02
- 수정2011-11-11 09: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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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80년 대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김혜선 씨와 중년의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배우 김영호 씨의 아찔한 연애 담이 공개됐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바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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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보다도 아찔하고~!
샤론 스톤 보다도 섹시한~! 그래서 보고나면
<인터뷰> 김혜선(배우) : "아~ "
<인터뷰> 윤채이(배우) : "와우~ "
<인터뷰> 김산호(배우) : "오~ 저런 것까지?"
하게 되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난 두 커플의 발칙하고도 아찔한 로맨틱 섹시 코미디인데요. 영화 속 네 주인공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김혜선(배우)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완벽한 파트너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혜선 씨! 그동안 왜 이렇게 뜸하셨어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제가 17년 만의 외출인데, 17년 동안 ’왜 영화를 떠나있었냐’고 사람들은 저한테 질문하지만... 저를 안 불러 주셨어요. 특별히 이 작품을 선택한 게 아니라 이거 하나 들어왔어요. "
17년 동안의 긴 기다림 때문이었을까요? 이번에 파격 노출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슬럼프에 빠진 요리 연구가 ’명희숙’이라는 인물이 상큼 발랄,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들어오면서 좌충우돌 그려지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되게 재밌고요. 짜릿합니다. "
극중 김혜선 씨에게 이 짜릿함을 주는 상큼 발랄 요리 제자로는 브라운관은 물론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죠?
김산호 씨가 출연했는데요.
무려 띠동갑의 나이를 극복한~ 김혜선 씨와의 노출 연기, 어렵지는 않았나요?
<인터뷰> 김산호(배우) : "나름 촬영 들어가면 남자기 때문에 리드했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했는데 역할 자체부터 선생님이 리드하는 입장이었어요."
김혜선 씨의 리드라면?
<녹취> 김혜선(배우) : "아~ 다리야. 알이 배겼나봐. "
<녹취> 김산호(배우) : "제가 안마 좀 할 줄 아는데 안마해 드릴까요?"
<녹취> 김혜선(배우) : "그럴래?"
아~ 이런 식이었군요!
<인터뷰> 김산호(배우) : "복 받았습니다. "
아~ 그럼요, 복 받았죠. 김혜선 씨 하면, 8~90년 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었잖아요.
이 영화 보면 예전 팬들, 충격 꽤나 받을 텐데.. 걱정 안되세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뜨거울 것 같아요, 저는. 솔직하게 제가 ’몸을 벗었다’ 라기보다는 뭔가 관능미를 보여주고 완숙미를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친구들이 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시대를 걸어가던 그 친구가 와서 본다면 나도 저런 나인데.. 라고 같이 공유를 하면서 볼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찍었던 영화기 때문에 그 친구들은 꼭 한번 와서 봤으면 좋겠어요."
한편, 이 영화에서 또 다른 아찔한 연애 담을 펼친 김영호 씨!
역시 중년의 나이로 파격 노출을 감행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다는데요?
<인터뷰> 김영호(배우) : "20대 때 조각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20대 때는 몸이 정말 좋았었어요. 그 몸을 다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요. 맛이 안 나는 음식을 먹다 보니까... 2~3일 정도는 괜찮았는데 일주일 정도 가니까 (성격이) 포악해지더라고요. 지나가는 동식물도 뜯어 먹고 싶을 정도로...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렇게 고통을 참아내며 완성한 완벽 몸매! 부러운데요.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인터뷰> 김영호(배우) : "최근에 만난 사람들은 저보고 ’효도르’ 라고 그랬거든요. ’효도르’"
각 진 몸은 아니고 ’효도르’ 몸이다..
비교해 볼까요? 정말 닮은 것 같죠?
그간 작품 속에서 줄곧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김영호 씨!
실제 성격도 터프할 것 같은데 어떠세요?
<인터뷰> 윤채이(배우) : "(보기에) 빈틈없을 것 같고 남자답고, 술도 잘 드실 줄 알았거든요. 술을 들이 부으실 정도로 잘 드실 줄 알았는데 술은 두 잔만 마시면 응급실 가셔야 되는.. 술을 전혀 못하세요. 한 잔만 드셔도 얼굴이 터질듯이 빨개지고 눈빛부터 힘들어 하시거든요. 선배님이 귀여웠어요. "
배우들의 파격 변신과 함께 올 가을 중년들의 마음을 흔들 영화 ’완벽한 파트너’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김영호(배우)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완벽한 파트너’ 11월 17일 개봉합니다. 조금 쌀쌀할 때 개봉하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옷 두둑하게 입으시고 손에 손 잡고 영화 보러오세요~ ’완벽한 파트너’ 파이팅!"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80년 대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김혜선 씨와 중년의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배우 김영호 씨의 아찔한 연애 담이 공개됐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마릴린 먼로 보다도 아찔하고~!
샤론 스톤 보다도 섹시한~! 그래서 보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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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채이(배우) : "와우~ "
<인터뷰> 김산호(배우) : "오~ 저런 것까지?"
하게 되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난 두 커플의 발칙하고도 아찔한 로맨틱 섹시 코미디인데요. 영화 속 네 주인공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김혜선(배우)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완벽한 파트너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혜선 씨! 그동안 왜 이렇게 뜸하셨어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제가 17년 만의 외출인데, 17년 동안 ’왜 영화를 떠나있었냐’고 사람들은 저한테 질문하지만... 저를 안 불러 주셨어요. 특별히 이 작품을 선택한 게 아니라 이거 하나 들어왔어요. "
17년 동안의 긴 기다림 때문이었을까요? 이번에 파격 노출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슬럼프에 빠진 요리 연구가 ’명희숙’이라는 인물이 상큼 발랄,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들어오면서 좌충우돌 그려지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되게 재밌고요. 짜릿합니다. "
극중 김혜선 씨에게 이 짜릿함을 주는 상큼 발랄 요리 제자로는 브라운관은 물론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죠?
김산호 씨가 출연했는데요.
무려 띠동갑의 나이를 극복한~ 김혜선 씨와의 노출 연기, 어렵지는 않았나요?
<인터뷰> 김산호(배우) : "나름 촬영 들어가면 남자기 때문에 리드했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했는데 역할 자체부터 선생님이 리드하는 입장이었어요."
김혜선 씨의 리드라면?
<녹취> 김혜선(배우) : "아~ 다리야. 알이 배겼나봐. "
<녹취> 김산호(배우) : "제가 안마 좀 할 줄 아는데 안마해 드릴까요?"
<녹취> 김혜선(배우) : "그럴래?"
아~ 이런 식이었군요!
<인터뷰> 김산호(배우) : "복 받았습니다. "
아~ 그럼요, 복 받았죠. 김혜선 씨 하면, 8~90년 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었잖아요.
이 영화 보면 예전 팬들, 충격 꽤나 받을 텐데.. 걱정 안되세요?
<인터뷰> 김혜선(배우) : "뜨거울 것 같아요, 저는. 솔직하게 제가 ’몸을 벗었다’ 라기보다는 뭔가 관능미를 보여주고 완숙미를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친구들이 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시대를 걸어가던 그 친구가 와서 본다면 나도 저런 나인데.. 라고 같이 공유를 하면서 볼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찍었던 영화기 때문에 그 친구들은 꼭 한번 와서 봤으면 좋겠어요."
한편, 이 영화에서 또 다른 아찔한 연애 담을 펼친 김영호 씨!
역시 중년의 나이로 파격 노출을 감행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다는데요?
<인터뷰> 김영호(배우) : "20대 때 조각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20대 때는 몸이 정말 좋았었어요. 그 몸을 다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요. 맛이 안 나는 음식을 먹다 보니까... 2~3일 정도는 괜찮았는데 일주일 정도 가니까 (성격이) 포악해지더라고요. 지나가는 동식물도 뜯어 먹고 싶을 정도로...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렇게 고통을 참아내며 완성한 완벽 몸매! 부러운데요.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인터뷰> 김영호(배우) : "최근에 만난 사람들은 저보고 ’효도르’ 라고 그랬거든요. ’효도르’"
각 진 몸은 아니고 ’효도르’ 몸이다..
비교해 볼까요? 정말 닮은 것 같죠?
그간 작품 속에서 줄곧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김영호 씨!
실제 성격도 터프할 것 같은데 어떠세요?
<인터뷰> 윤채이(배우) : "(보기에) 빈틈없을 것 같고 남자답고, 술도 잘 드실 줄 알았거든요. 술을 들이 부으실 정도로 잘 드실 줄 알았는데 술은 두 잔만 마시면 응급실 가셔야 되는.. 술을 전혀 못하세요. 한 잔만 드셔도 얼굴이 터질듯이 빨개지고 눈빛부터 힘들어 하시거든요. 선배님이 귀여웠어요. "
배우들의 파격 변신과 함께 올 가을 중년들의 마음을 흔들 영화 ’완벽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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