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체로 포근…설연휴 한파

입력 2012.0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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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오히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 알맞은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정도지만 오늘 아침은 -2.1도로 예년보다 4도 정도 높습니다.

낮기온도 영상 6도로 기온상으로는 3월 초에 해당하는 날씹니다.

이번 주는 계속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추위 걱정 없겠는데요.

하지만 금요일 전국에 걸쳐 비나 눈이 오고 나면 기온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다음주 설에 맞춰 한파가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근한 이번 주에 미리 명절준비 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과 산지에 안개가 껴있습니다.

현재 대관령과 안동은 가시거리가 200미터 안팎에 불과한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전남과 경남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또 강원 영동지방은 밤늦게부터 눈이 오기 시작하겠는데요.

강원 영동지방은 앞으로 일요일까지 눈이 오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강원 산지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와 기온이 비슷한 가운데 예년보다 3도에서 6도정도나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6도, 청주와 대전 7, 광주와 부산 9도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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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대체로 포근…설연휴 한파
    • 입력 2012-01-18 0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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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오히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 알맞은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정도지만 오늘 아침은 -2.1도로 예년보다 4도 정도 높습니다. 낮기온도 영상 6도로 기온상으로는 3월 초에 해당하는 날씹니다. 이번 주는 계속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추위 걱정 없겠는데요. 하지만 금요일 전국에 걸쳐 비나 눈이 오고 나면 기온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다음주 설에 맞춰 한파가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근한 이번 주에 미리 명절준비 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과 산지에 안개가 껴있습니다. 현재 대관령과 안동은 가시거리가 200미터 안팎에 불과한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전남과 경남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또 강원 영동지방은 밤늦게부터 눈이 오기 시작하겠는데요. 강원 영동지방은 앞으로 일요일까지 눈이 오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강원 산지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와 기온이 비슷한 가운데 예년보다 3도에서 6도정도나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6도, 청주와 대전 7, 광주와 부산 9도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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