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드림하이2’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입력 2012.01.18 (09:03) 수정 2012.01.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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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드림하이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전편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전 출연진이 모두 출동한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2010년 최고의 화제작 드림하이 1의 속편 드림하이 2의 제작발표회가 바로 어제 있었습니다.

주연을 맡은 강소라 씨! 손을 귀엽게 흔들어 보이고요~

2AM의 진운 씨는 상큼이 눈웃음 작렬~

아슬아슬한 드레스를 입은 티아라의 지연 씨는 뿌잉뿌잉~ 포즈! 참 귀엽죠?

우월한 각선미 자랑하시는 최여진 씨, 애프터스쿨의 가희 씨도 등장해주셨는데요~

가희 씨는 웬일로 차분하게 입었다... 했더니, 와우~ 반전 뒤태! 좋아요~

폭풍 가창력 자랑하는 시스타 효린 씨도 오늘 참 과감하게 입었죠?

<녹취>MC : "효린 씨 가 얼마나 예뻐졌습니까? 불과 2년 전만 해도 정말 말도 못했는데.."

<녹취>효린 : "오빠..."

그 오빠 참 짓궂군요!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여유로워 보이는 박진영 씨,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녹취> 박진영 : "기린예고에 유일하게 자존심을 버리고 살아남은 영어교사 양진만입니다."

박진영 씨는 전 출연진 중 유일하게 전편에 이어 후속편에도 출연하게 됐는데요~

은근히 연기 욕심이 있으신 것 같아요?

김정태 씨는 기린예고의 이사장 역으로 출연하게 됐는데요.

<녹취>김정태 : "그 따위로 할 거면 내가 할게!"

박진영 씨와는 초면이라는 김정태 씨. 연기 호흡은 어떤가요?

<녹취>김정태 : "호흡은 춥죠 겨울이니까. 계약서를 찢고 JYP로 갈까 이런 생각이.."

<녹취>MC : "박진영씨 괜찮습니까?"

<녹취>박진영 : "아 영광입니다."

김정태 씨 어서 계약서 준비하세요~

'드림하이 2'는 한때 최고의 예술사관학교로 이름 높았지만 학교 재정 파탄 등으로 학생들이 떠나버리고 오합지졸만 남은 기린예고를 오즈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하면서 시작 되는 데요.

여기에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이 펼치는 불꽃 튀는 팀 배틀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드림하이2의 히로인 강소라 씨는 이번이 첫 주연작이라고 하는 데요~

영화 ‘써니’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던 강소라 씨. 이번에도 멋진 연기 기대해도 될까요?

<녹취>강소라 : "안녕하세요. 저는 신해성 역할을 맡은 강소라라고 하고요 드라마에서 엉뚱하고 발랄하면서도 처음에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을 가졌지만 본인의 음악성을 깨닫고 겸손하고 성장해가는 신해성 역을 맡았습니다."

남자주인공 진유진 역은 감성돌 2AM의 진운 씨가 맡았는데요,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녹취>정진운 : "연기는 처음 도전하는데 가수활동하면서 맞딱드렸던 카메라나 분위기가 다른점이 많기 때문에 어색했던 적이 많아요 빨리 익숙해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열심히 노력중이라는 정진운 씨.

그렇다면 충무로의 샛별, 연기 선배 강소라 씨가 보기엔 진운 씨의 연기 어떤가요?

<인터뷰>강소라 : "타고 난 것 같아요, 정이... 진짜 재능도 많고 스펀지처럼 쪽쪽 빨아들이는 순발력도 있고 정말 농담이 아니라. 앞으로 연기 계속 해도 될 것 같아요. 분석도 되게 잘하고. 재능이 있는 연기 후배님이세요."

전편의 악녀가 함은정 씨 였다면! 이번 드림하이2의 악녀는 같은 티아라 멤버, 지연 씬데요!

<인터뷰>이지영 : "은정언니가 드림하이 1에서 악역이었잖아요. 저도 드림하이2에서 악역이라면 악역일 수 있지만 둘 중에 누가 더 못되게 하는지 대결한 번 해보고 싶어요."

<녹취>함은정 : "이 자리 절대로 안 뺏겨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절대로 걔한텐 안 뺏긴다고요."

보다 풍부한 스토리와 보다 화려해진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

<녹취> “저희 <드림하이2> 많이 사랑해 주세요~”

지금까지 <연예 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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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18 09:03:44
    • 수정2012-01-18 0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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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드림하이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전편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전 출연진이 모두 출동한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2010년 최고의 화제작 드림하이 1의 속편 드림하이 2의 제작발표회가 바로 어제 있었습니다. 주연을 맡은 강소라 씨! 손을 귀엽게 흔들어 보이고요~ 2AM의 진운 씨는 상큼이 눈웃음 작렬~ 아슬아슬한 드레스를 입은 티아라의 지연 씨는 뿌잉뿌잉~ 포즈! 참 귀엽죠? 우월한 각선미 자랑하시는 최여진 씨, 애프터스쿨의 가희 씨도 등장해주셨는데요~ 가희 씨는 웬일로 차분하게 입었다... 했더니, 와우~ 반전 뒤태! 좋아요~ 폭풍 가창력 자랑하는 시스타 효린 씨도 오늘 참 과감하게 입었죠? <녹취>MC : "효린 씨 가 얼마나 예뻐졌습니까? 불과 2년 전만 해도 정말 말도 못했는데.." <녹취>효린 : "오빠..." 그 오빠 참 짓궂군요!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여유로워 보이는 박진영 씨,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녹취> 박진영 : "기린예고에 유일하게 자존심을 버리고 살아남은 영어교사 양진만입니다." 박진영 씨는 전 출연진 중 유일하게 전편에 이어 후속편에도 출연하게 됐는데요~ 은근히 연기 욕심이 있으신 것 같아요? 김정태 씨는 기린예고의 이사장 역으로 출연하게 됐는데요. <녹취>김정태 : "그 따위로 할 거면 내가 할게!" 박진영 씨와는 초면이라는 김정태 씨. 연기 호흡은 어떤가요? <녹취>김정태 : "호흡은 춥죠 겨울이니까. 계약서를 찢고 JYP로 갈까 이런 생각이.." <녹취>MC : "박진영씨 괜찮습니까?" <녹취>박진영 : "아 영광입니다." 김정태 씨 어서 계약서 준비하세요~ '드림하이 2'는 한때 최고의 예술사관학교로 이름 높았지만 학교 재정 파탄 등으로 학생들이 떠나버리고 오합지졸만 남은 기린예고를 오즈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하면서 시작 되는 데요. 여기에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이 펼치는 불꽃 튀는 팀 배틀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드림하이2의 히로인 강소라 씨는 이번이 첫 주연작이라고 하는 데요~ 영화 ‘써니’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던 강소라 씨. 이번에도 멋진 연기 기대해도 될까요? <녹취>강소라 : "안녕하세요. 저는 신해성 역할을 맡은 강소라라고 하고요 드라마에서 엉뚱하고 발랄하면서도 처음에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을 가졌지만 본인의 음악성을 깨닫고 겸손하고 성장해가는 신해성 역을 맡았습니다." 남자주인공 진유진 역은 감성돌 2AM의 진운 씨가 맡았는데요,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녹취>정진운 : "연기는 처음 도전하는데 가수활동하면서 맞딱드렸던 카메라나 분위기가 다른점이 많기 때문에 어색했던 적이 많아요 빨리 익숙해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열심히 노력중이라는 정진운 씨. 그렇다면 충무로의 샛별, 연기 선배 강소라 씨가 보기엔 진운 씨의 연기 어떤가요? <인터뷰>강소라 : "타고 난 것 같아요, 정이... 진짜 재능도 많고 스펀지처럼 쪽쪽 빨아들이는 순발력도 있고 정말 농담이 아니라. 앞으로 연기 계속 해도 될 것 같아요. 분석도 되게 잘하고. 재능이 있는 연기 후배님이세요." 전편의 악녀가 함은정 씨 였다면! 이번 드림하이2의 악녀는 같은 티아라 멤버, 지연 씬데요! <인터뷰>이지영 : "은정언니가 드림하이 1에서 악역이었잖아요. 저도 드림하이2에서 악역이라면 악역일 수 있지만 둘 중에 누가 더 못되게 하는지 대결한 번 해보고 싶어요." <녹취>함은정 : "이 자리 절대로 안 뺏겨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절대로 걔한텐 안 뺏긴다고요." 보다 풍부한 스토리와 보다 화려해진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 <녹취> “저희 <드림하이2> 많이 사랑해 주세요~” 지금까지 <연예 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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