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작지만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이른바 '강소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코트라가 현지 법인과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연계해주는 '맞춤형 지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산 분뇨와 음식물 찌꺼기를 발효시켜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공장.
재생에너지를 얻고 난 뒤 남는 악성 찌꺼기의 정화 처리가 골치였습니다.
기존 기술로 해결하지 못한 고민을 국내 한 중소기업이 해결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찬 태써(프로젝트 매니져) : "악성 폐수를 처리할 때 다른 시스템보다 찌꺼기가 적게 나오고 안정적이며 물도 절약된다."
미국 시장에 진출해 4년 만에 이룬 첫 결실.
최근에는 글로벌 다국적 화학 회사, 날코와 허큘리스 공장에 불순물 정화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우(부강테크 사장) : "저희가 주력하는 하수 처리나 신규 바이오 가스 플랜트 개발을 위한 사업을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 미국 시장 문턱에서 좌절하는 건 공신력 부족 때문.
코트라는 국제전시회 등을 통해 이를 보완해 주고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마케팅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호(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 "글로벌 파트러닝 사업을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올해부터 더욱 확대,지원할 계획입니다."
미국 진출 '강소기업'은 700여 개에 이릅니다.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은 국내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큽니다.
치노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작지만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이른바 '강소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코트라가 현지 법인과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연계해주는 '맞춤형 지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산 분뇨와 음식물 찌꺼기를 발효시켜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공장.
재생에너지를 얻고 난 뒤 남는 악성 찌꺼기의 정화 처리가 골치였습니다.
기존 기술로 해결하지 못한 고민을 국내 한 중소기업이 해결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찬 태써(프로젝트 매니져) : "악성 폐수를 처리할 때 다른 시스템보다 찌꺼기가 적게 나오고 안정적이며 물도 절약된다."
미국 시장에 진출해 4년 만에 이룬 첫 결실.
최근에는 글로벌 다국적 화학 회사, 날코와 허큘리스 공장에 불순물 정화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우(부강테크 사장) : "저희가 주력하는 하수 처리나 신규 바이오 가스 플랜트 개발을 위한 사업을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 미국 시장 문턱에서 좌절하는 건 공신력 부족 때문.
코트라는 국제전시회 등을 통해 이를 보완해 주고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마케팅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호(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 "글로벌 파트러닝 사업을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올해부터 더욱 확대,지원할 계획입니다."
미국 진출 '강소기업'은 700여 개에 이릅니다.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은 국내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큽니다.
치노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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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강소기업, ‘맞춤형’ 미국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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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3 07:59:14
<앵커 멘트>
작지만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이른바 '강소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코트라가 현지 법인과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연계해주는 '맞춤형 지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산 분뇨와 음식물 찌꺼기를 발효시켜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공장.
재생에너지를 얻고 난 뒤 남는 악성 찌꺼기의 정화 처리가 골치였습니다.
기존 기술로 해결하지 못한 고민을 국내 한 중소기업이 해결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찬 태써(프로젝트 매니져) : "악성 폐수를 처리할 때 다른 시스템보다 찌꺼기가 적게 나오고 안정적이며 물도 절약된다."
미국 시장에 진출해 4년 만에 이룬 첫 결실.
최근에는 글로벌 다국적 화학 회사, 날코와 허큘리스 공장에 불순물 정화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우(부강테크 사장) : "저희가 주력하는 하수 처리나 신규 바이오 가스 플랜트 개발을 위한 사업을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 미국 시장 문턱에서 좌절하는 건 공신력 부족 때문.
코트라는 국제전시회 등을 통해 이를 보완해 주고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마케팅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호(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 "글로벌 파트러닝 사업을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올해부터 더욱 확대,지원할 계획입니다."
미국 진출 '강소기업'은 700여 개에 이릅니다.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은 국내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큽니다.
치노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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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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