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 남자가 대세! ‘김수현’ 희귀 사진 대공개
입력 2012.02.24 (09:02)
수정 2012.02.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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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오늘 연예수첩은 이 남자에 올-인 했습니다.
요즘 대세, 배우 김수현!
여성들의 마음에 살랑살랑~
봄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꽃다운 이 남자, 대체 어디서 뭘 하다 이제야 나타났는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김수현의 모든 것!
아마 이런 자료...처음 보실 걸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사진 속 이 아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음.. 그렇죠?
약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오! 잘~ 생긴 얼굴은 고등학교 때 이미 완성됐군요~
대학 시절엔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까지~
역대 가장 섹시한 왕으로 평가 받는 배우 김수현, 그를 집중 탐구합니다!
88년생 용띠에 올해 나이 스물넷이고요~
180cm 키에 65kg, 참 훤칠한 수현 씨~
고등학생 때, 그는 어떤 학생이었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고등학교 때는 소심했다. 어머니가 많이 걱정이 되셨나 봐요 그래서 처음에는 웅변학원
다녀볼래?‘이 연사 힘차게!’
그럼, 대학 시절은 어땠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가 학교를 늦게 들어간 편인데... 3수인데...”
세 번의 도전으로 어렵게 들어간 학교에서?
<녹취> 김수현 (연기자) : “학고를 맞았죠”
범상치 않았던 대학 때 사진입니다
옆에 여자 분은 같은 과 동기, 신세경 씨래요~
그럼 어떻게 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연기 같은 거 해 볼래? 궁금하더라고요~”
2007년 시트콤을 통해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한 김수현 씨!
당시 예능에도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아~!” “아~!”
<녹취> 조혜련 (개그우먼) : “고마워! 넌 계속 나와~”
조혜련 씨한테 콕! 찍혔네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너 왜 그래?”
<녹취> 친구 : “뭐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이상하잖아~”
단막극에도 도전했는데요~
하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했었죠.
그리고 이 광고 기억하시나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나 니가 땡겨!”
타이거 가면 속 얼굴, 앳된 수현 씨였습니다~
<녹취> 박은빈 (연기자) : “어, 수현아?”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아.. 안녕!”
당시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평범한 신인에 불과했는데요.
그랬던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건 <드림하이>와의 특별한 인연이었습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안녕하세요. 송삼동이라고 해요”
음악 천재 송삼동 역을 완벽 소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귓구녕 바짝 열고 들어라~ 내가 이기면 내는 촌놈도 아니고 찐따도 아닌기라..알았나!”
리얼한 사투리 연기까지 선보이며 될 성 부른 나무로 인정받게 되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니 보다 니를 더 잘 아는데...”
또한 그의 눈물 연기도 큰 호평을 받으며..
<녹취> 이시영 (연기자) : “축하드립니다! 김수현 씨!”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김수현, 배수지 커플!”
작년 말에는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등 상복이 터졌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이런 순간이 오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주십시오. 꼭 좋은 배우가 되어 있겠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녹취> 리포터 : “10년 후 김수현 씨는 어떤 모습이 돼 있을 것 같나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이 단어가 좋더라고요. 잘 하는...”
데뷔 6년차인 그는, 또래 연기자들보다 월등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죠~
<녹취> “어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송3동?”
지금은 cf 킹 자리를 꿰차며 상반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데요.
조선의 왕인 그도, 알고 보면 장난기 가득한 이십대 청년입니다.
드라마 속 명장면을 패러디하고 반전 패션을 선보이는 등 귀여운 매력까지 보여주죠?
이런 끼의 원천은 10년 전, 예능프로의 재연배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소 촌스럽지만 뚜렷한 이목구비, 현재의 모습과 별로 다를 게 없는 데요~
이 분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여장한 김수현 씬데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남자 여럿 울렸겠어요~
<녹취> 리포터 : “잘 생겼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네”
<녹취> 리포터 : “내 얼굴 중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귀”
<녹취> 리포터 : “반대로 콤플렉스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콤플렉스까지는 아닌데요. 가끔 미워 보이는 게 주름... ”
그게 주름이면 전 어떡하라고요~
수현 씨와 택연 씨의 뽀뽀 세례를 받는 행운의 여주인공, 수지 씨~
뽀뽀 후, 두 남자의 반응 참 많이 다르죠~
민망한 웃음의 옥택연 씨~
반면, 덤덤한 척 애쓰는 수현 씨~
수지 씨는 누가 더 좋을까요?
<녹취> 리포터 : “두 분 중 어느 분이 이상형인가요?”
<녹취> 수지 (연기자) : “실제로요? 극 중에서요?”
<녹취> 리포터 : “극 중 말고 실제로라면?”
<녹취> 리포터 : “마음을 들킬까 내내 걱정하던 수지 양, 택연 씨의 기대를 저버리고 수줍게 선택한 사람은! 김수현 씨“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녹취> 수지 (연기자) : “더 귀여워~”
그럼 수현 씨는 어떤가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여름에는 수지 씨가 좋고요. 겨울에는 은정이가 좋습니다!”
<녹취> 함은정 (연기자) : “그게 무슨 말이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상상에 맡기는 거죠!”
김수현 씨의 이기적 유전자~
대체! 누굴 닮은 걸까요?
연기 되지, 얼굴 되지~
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그의 우월한 유전자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거라는데요~
아버지 충훈 씨를 쏙 빼닮은 수현 씨..
부전자전! 원판불변의 법칙이네요...
그런데 수현 씨의 아버지가 가수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1980년대 인기 록그룹 세븐돌핀스의 보컬로 활동했는데요~
알고 보면 수현 씨 노래실력도 고스란히 물려받은 거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의 노래실력, 잠시 감상해보시죠~
<녹취> "한걸음 한걸음 오늘도 조심스럽게 내딛어요 가슴 가득히 두려움과~"
<녹취> "설레임을 안은 채 비틀거리고 흔들려도~"
그리고 수준급의 춤 실력까지 갖췄죠~
이 시대 최고의 완벽남으로 인정합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영광이고요.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우로서 수현 씨는 앞으로 어떤 연기에 도전하고 싶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1순위가 사기꾼. 근데 얼굴이 조금 이른가...”
<녹취> 김생민 (리포터) : “2순위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도둑놈."
<녹취> 김생민 (리포터) : “3순위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 바람둥이”
어린 나이에도 연기 욕심이 대단하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 꿈은 평생 연기를 하고 싶거든요. 어떤 연기도 안 가리는 배우... 자꾸 보고 싶고 신뢰가 가는 배우. 무대에서 없어지고 싶어요. 잊혀질 때도....“
열심히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당찬 배우 김수현!
앞으로도 쭉 지켜볼게요.
다음 작품은 KBS에서 만나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오늘 연예수첩은 이 남자에 올-인 했습니다.
요즘 대세, 배우 김수현!
여성들의 마음에 살랑살랑~
봄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꽃다운 이 남자, 대체 어디서 뭘 하다 이제야 나타났는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김수현의 모든 것!
아마 이런 자료...처음 보실 걸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사진 속 이 아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음.. 그렇죠?
약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오! 잘~ 생긴 얼굴은 고등학교 때 이미 완성됐군요~
대학 시절엔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까지~
역대 가장 섹시한 왕으로 평가 받는 배우 김수현, 그를 집중 탐구합니다!
88년생 용띠에 올해 나이 스물넷이고요~
180cm 키에 65kg, 참 훤칠한 수현 씨~
고등학생 때, 그는 어떤 학생이었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고등학교 때는 소심했다. 어머니가 많이 걱정이 되셨나 봐요 그래서 처음에는 웅변학원
다녀볼래?‘이 연사 힘차게!’
그럼, 대학 시절은 어땠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가 학교를 늦게 들어간 편인데... 3수인데...”
세 번의 도전으로 어렵게 들어간 학교에서?
<녹취> 김수현 (연기자) : “학고를 맞았죠”
범상치 않았던 대학 때 사진입니다
옆에 여자 분은 같은 과 동기, 신세경 씨래요~
그럼 어떻게 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연기 같은 거 해 볼래? 궁금하더라고요~”
2007년 시트콤을 통해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한 김수현 씨!
당시 예능에도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아~!” “아~!”
<녹취> 조혜련 (개그우먼) : “고마워! 넌 계속 나와~”
조혜련 씨한테 콕! 찍혔네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너 왜 그래?”
<녹취> 친구 : “뭐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이상하잖아~”
단막극에도 도전했는데요~
하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했었죠.
그리고 이 광고 기억하시나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나 니가 땡겨!”
타이거 가면 속 얼굴, 앳된 수현 씨였습니다~
<녹취> 박은빈 (연기자) : “어, 수현아?”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아.. 안녕!”
당시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평범한 신인에 불과했는데요.
그랬던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건 <드림하이>와의 특별한 인연이었습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안녕하세요. 송삼동이라고 해요”
음악 천재 송삼동 역을 완벽 소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귓구녕 바짝 열고 들어라~ 내가 이기면 내는 촌놈도 아니고 찐따도 아닌기라..알았나!”
리얼한 사투리 연기까지 선보이며 될 성 부른 나무로 인정받게 되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니 보다 니를 더 잘 아는데...”
또한 그의 눈물 연기도 큰 호평을 받으며..
<녹취> 이시영 (연기자) : “축하드립니다! 김수현 씨!”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김수현, 배수지 커플!”
작년 말에는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등 상복이 터졌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이런 순간이 오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주십시오. 꼭 좋은 배우가 되어 있겠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녹취> 리포터 : “10년 후 김수현 씨는 어떤 모습이 돼 있을 것 같나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이 단어가 좋더라고요. 잘 하는...”
데뷔 6년차인 그는, 또래 연기자들보다 월등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죠~
<녹취> “어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송3동?”
지금은 cf 킹 자리를 꿰차며 상반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데요.
조선의 왕인 그도, 알고 보면 장난기 가득한 이십대 청년입니다.
드라마 속 명장면을 패러디하고 반전 패션을 선보이는 등 귀여운 매력까지 보여주죠?
이런 끼의 원천은 10년 전, 예능프로의 재연배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소 촌스럽지만 뚜렷한 이목구비, 현재의 모습과 별로 다를 게 없는 데요~
이 분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여장한 김수현 씬데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남자 여럿 울렸겠어요~
<녹취> 리포터 : “잘 생겼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네”
<녹취> 리포터 : “내 얼굴 중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귀”
<녹취> 리포터 : “반대로 콤플렉스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콤플렉스까지는 아닌데요. 가끔 미워 보이는 게 주름... ”
그게 주름이면 전 어떡하라고요~
수현 씨와 택연 씨의 뽀뽀 세례를 받는 행운의 여주인공, 수지 씨~
뽀뽀 후, 두 남자의 반응 참 많이 다르죠~
민망한 웃음의 옥택연 씨~
반면, 덤덤한 척 애쓰는 수현 씨~
수지 씨는 누가 더 좋을까요?
<녹취> 리포터 : “두 분 중 어느 분이 이상형인가요?”
<녹취> 수지 (연기자) : “실제로요? 극 중에서요?”
<녹취> 리포터 : “극 중 말고 실제로라면?”
<녹취> 리포터 : “마음을 들킬까 내내 걱정하던 수지 양, 택연 씨의 기대를 저버리고 수줍게 선택한 사람은! 김수현 씨“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녹취> 수지 (연기자) : “더 귀여워~”
그럼 수현 씨는 어떤가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여름에는 수지 씨가 좋고요. 겨울에는 은정이가 좋습니다!”
<녹취> 함은정 (연기자) : “그게 무슨 말이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상상에 맡기는 거죠!”
김수현 씨의 이기적 유전자~
대체! 누굴 닮은 걸까요?
연기 되지, 얼굴 되지~
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그의 우월한 유전자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거라는데요~
아버지 충훈 씨를 쏙 빼닮은 수현 씨..
부전자전! 원판불변의 법칙이네요...
그런데 수현 씨의 아버지가 가수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1980년대 인기 록그룹 세븐돌핀스의 보컬로 활동했는데요~
알고 보면 수현 씨 노래실력도 고스란히 물려받은 거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의 노래실력, 잠시 감상해보시죠~
<녹취> "한걸음 한걸음 오늘도 조심스럽게 내딛어요 가슴 가득히 두려움과~"
<녹취> "설레임을 안은 채 비틀거리고 흔들려도~"
그리고 수준급의 춤 실력까지 갖췄죠~
이 시대 최고의 완벽남으로 인정합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영광이고요.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우로서 수현 씨는 앞으로 어떤 연기에 도전하고 싶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1순위가 사기꾼. 근데 얼굴이 조금 이른가...”
<녹취> 김생민 (리포터) : “2순위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도둑놈."
<녹취> 김생민 (리포터) : “3순위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 바람둥이”
어린 나이에도 연기 욕심이 대단하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 꿈은 평생 연기를 하고 싶거든요. 어떤 연기도 안 가리는 배우... 자꾸 보고 싶고 신뢰가 가는 배우. 무대에서 없어지고 싶어요. 잊혀질 때도....“
열심히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당찬 배우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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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이 남자가 대세! ‘김수현’ 희귀 사진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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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4 09:02:59
- 수정2012-02-24 10:51:00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오늘 연예수첩은 이 남자에 올-인 했습니다.
요즘 대세, 배우 김수현!
여성들의 마음에 살랑살랑~
봄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꽃다운 이 남자, 대체 어디서 뭘 하다 이제야 나타났는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김수현의 모든 것!
아마 이런 자료...처음 보실 걸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사진 속 이 아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음.. 그렇죠?
약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오! 잘~ 생긴 얼굴은 고등학교 때 이미 완성됐군요~
대학 시절엔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까지~
역대 가장 섹시한 왕으로 평가 받는 배우 김수현, 그를 집중 탐구합니다!
88년생 용띠에 올해 나이 스물넷이고요~
180cm 키에 65kg, 참 훤칠한 수현 씨~
고등학생 때, 그는 어떤 학생이었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고등학교 때는 소심했다. 어머니가 많이 걱정이 되셨나 봐요 그래서 처음에는 웅변학원
다녀볼래?‘이 연사 힘차게!’
그럼, 대학 시절은 어땠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가 학교를 늦게 들어간 편인데... 3수인데...”
세 번의 도전으로 어렵게 들어간 학교에서?
<녹취> 김수현 (연기자) : “학고를 맞았죠”
범상치 않았던 대학 때 사진입니다
옆에 여자 분은 같은 과 동기, 신세경 씨래요~
그럼 어떻게 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연기 같은 거 해 볼래? 궁금하더라고요~”
2007년 시트콤을 통해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한 김수현 씨!
당시 예능에도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아~!” “아~!”
<녹취> 조혜련 (개그우먼) : “고마워! 넌 계속 나와~”
조혜련 씨한테 콕! 찍혔네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너 왜 그래?”
<녹취> 친구 : “뭐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이상하잖아~”
단막극에도 도전했는데요~
하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했었죠.
그리고 이 광고 기억하시나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나 니가 땡겨!”
타이거 가면 속 얼굴, 앳된 수현 씨였습니다~
<녹취> 박은빈 (연기자) : “어, 수현아?”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아.. 안녕!”
당시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평범한 신인에 불과했는데요.
그랬던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건 <드림하이>와의 특별한 인연이었습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안녕하세요. 송삼동이라고 해요”
음악 천재 송삼동 역을 완벽 소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귓구녕 바짝 열고 들어라~ 내가 이기면 내는 촌놈도 아니고 찐따도 아닌기라..알았나!”
리얼한 사투리 연기까지 선보이며 될 성 부른 나무로 인정받게 되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니 보다 니를 더 잘 아는데...”
또한 그의 눈물 연기도 큰 호평을 받으며..
<녹취> 이시영 (연기자) : “축하드립니다! 김수현 씨!”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김수현, 배수지 커플!”
작년 말에는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등 상복이 터졌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이런 순간이 오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주십시오. 꼭 좋은 배우가 되어 있겠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녹취> 리포터 : “10년 후 김수현 씨는 어떤 모습이 돼 있을 것 같나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이 단어가 좋더라고요. 잘 하는...”
데뷔 6년차인 그는, 또래 연기자들보다 월등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죠~
<녹취> “어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송3동?”
지금은 cf 킹 자리를 꿰차며 상반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데요.
조선의 왕인 그도, 알고 보면 장난기 가득한 이십대 청년입니다.
드라마 속 명장면을 패러디하고 반전 패션을 선보이는 등 귀여운 매력까지 보여주죠?
이런 끼의 원천은 10년 전, 예능프로의 재연배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소 촌스럽지만 뚜렷한 이목구비, 현재의 모습과 별로 다를 게 없는 데요~
이 분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여장한 김수현 씬데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남자 여럿 울렸겠어요~
<녹취> 리포터 : “잘 생겼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네”
<녹취> 리포터 : “내 얼굴 중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귀”
<녹취> 리포터 : “반대로 콤플렉스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콤플렉스까지는 아닌데요. 가끔 미워 보이는 게 주름... ”
그게 주름이면 전 어떡하라고요~
수현 씨와 택연 씨의 뽀뽀 세례를 받는 행운의 여주인공, 수지 씨~
뽀뽀 후, 두 남자의 반응 참 많이 다르죠~
민망한 웃음의 옥택연 씨~
반면, 덤덤한 척 애쓰는 수현 씨~
수지 씨는 누가 더 좋을까요?
<녹취> 리포터 : “두 분 중 어느 분이 이상형인가요?”
<녹취> 수지 (연기자) : “실제로요? 극 중에서요?”
<녹취> 리포터 : “극 중 말고 실제로라면?”
<녹취> 리포터 : “마음을 들킬까 내내 걱정하던 수지 양, 택연 씨의 기대를 저버리고 수줍게 선택한 사람은! 김수현 씨“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녹취> 수지 (연기자) : “더 귀여워~”
그럼 수현 씨는 어떤가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여름에는 수지 씨가 좋고요. 겨울에는 은정이가 좋습니다!”
<녹취> 함은정 (연기자) : “그게 무슨 말이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상상에 맡기는 거죠!”
김수현 씨의 이기적 유전자~
대체! 누굴 닮은 걸까요?
연기 되지, 얼굴 되지~
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그의 우월한 유전자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거라는데요~
아버지 충훈 씨를 쏙 빼닮은 수현 씨..
부전자전! 원판불변의 법칙이네요...
그런데 수현 씨의 아버지가 가수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1980년대 인기 록그룹 세븐돌핀스의 보컬로 활동했는데요~
알고 보면 수현 씨 노래실력도 고스란히 물려받은 거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의 노래실력, 잠시 감상해보시죠~
<녹취> "한걸음 한걸음 오늘도 조심스럽게 내딛어요 가슴 가득히 두려움과~"
<녹취> "설레임을 안은 채 비틀거리고 흔들려도~"
그리고 수준급의 춤 실력까지 갖췄죠~
이 시대 최고의 완벽남으로 인정합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영광이고요.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우로서 수현 씨는 앞으로 어떤 연기에 도전하고 싶을까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1순위가 사기꾼. 근데 얼굴이 조금 이른가...”
<녹취> 김생민 (리포터) : “2순위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도둑놈."
<녹취> 김생민 (리포터) : “3순위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 바람둥이”
어린 나이에도 연기 욕심이 대단하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 꿈은 평생 연기를 하고 싶거든요. 어떤 연기도 안 가리는 배우... 자꾸 보고 싶고 신뢰가 가는 배우. 무대에서 없어지고 싶어요. 잊혀질 때도....“
열심히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당찬 배우 김수현!
앞으로도 쭉 지켜볼게요.
다음 작품은 KBS에서 만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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