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택시 막말녀’…신상털기 시작
입력 2012.03.13 (22:01)
수정 2012.03.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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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막말녀의 버전이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이번엔 아버지뻘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택시 막말녑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흘 전, 인터넷에 오른 택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젊은 여자 승객이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내비(내비게이션) 치고 가요. 내비 치라고요. 하, 택시 어떻게 해 먹으려고. 날 쳐다보지 말고 똑바로 운전해요. 아저씨..."
애써 무시하는 택시 운전사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 듯 다그치기도 합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대답을 해야지. 안 그래? 병X이야? 지금? 병X이냐고요. 지금!"
참다 못한 기사가 결국 한마디 합니다.
<녹취> 택시기사 : "아가씨 술 많이 취했구만."
<녹취> 여성 승객 : "닥치고 똑바로 쳐. 운전해 길도 모르면서 내비게이션 이딴 것 다 부셔버리고 싶으니까."
<녹취> 택시기사 : "아가씨 집에 부모 있어? 없어?"
<녹취> 여성 승객 : "아오 없어. 빨리 쳐."
승객은 몇 분 동안 심한 욕설을 더 퍼붇습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병X같은 XX가 어디서 지X하고 자빠졌어. 지X하지마, 병X아."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택시 운전사의 자녀, 인터넷에선 곧바로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이른바 ’신상털기’가 시작되며 비난 여론은 더 확산됐는데, 신상은 누군가 허위로 올린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막말녀의 버전이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이번엔 아버지뻘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택시 막말녑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흘 전, 인터넷에 오른 택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젊은 여자 승객이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내비(내비게이션) 치고 가요. 내비 치라고요. 하, 택시 어떻게 해 먹으려고. 날 쳐다보지 말고 똑바로 운전해요. 아저씨..."
애써 무시하는 택시 운전사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 듯 다그치기도 합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대답을 해야지. 안 그래? 병X이야? 지금? 병X이냐고요. 지금!"
참다 못한 기사가 결국 한마디 합니다.
<녹취> 택시기사 : "아가씨 술 많이 취했구만."
<녹취> 여성 승객 : "닥치고 똑바로 쳐. 운전해 길도 모르면서 내비게이션 이딴 것 다 부셔버리고 싶으니까."
<녹취> 택시기사 : "아가씨 집에 부모 있어? 없어?"
<녹취> 여성 승객 : "아오 없어. 빨리 쳐."
승객은 몇 분 동안 심한 욕설을 더 퍼붇습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병X같은 XX가 어디서 지X하고 자빠졌어. 지X하지마, 병X아."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택시 운전사의 자녀, 인터넷에선 곧바로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이른바 ’신상털기’가 시작되며 비난 여론은 더 확산됐는데, 신상은 누군가 허위로 올린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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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3-13 22:30:14
<앵커 멘트>
막말녀의 버전이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이번엔 아버지뻘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택시 막말녑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흘 전, 인터넷에 오른 택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젊은 여자 승객이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내비(내비게이션) 치고 가요. 내비 치라고요. 하, 택시 어떻게 해 먹으려고. 날 쳐다보지 말고 똑바로 운전해요. 아저씨..."
애써 무시하는 택시 운전사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 듯 다그치기도 합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대답을 해야지. 안 그래? 병X이야? 지금? 병X이냐고요. 지금!"
참다 못한 기사가 결국 한마디 합니다.
<녹취> 택시기사 : "아가씨 술 많이 취했구만."
<녹취> 여성 승객 : "닥치고 똑바로 쳐. 운전해 길도 모르면서 내비게이션 이딴 것 다 부셔버리고 싶으니까."
<녹취> 택시기사 : "아가씨 집에 부모 있어? 없어?"
<녹취> 여성 승객 : "아오 없어. 빨리 쳐."
승객은 몇 분 동안 심한 욕설을 더 퍼붇습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병X같은 XX가 어디서 지X하고 자빠졌어. 지X하지마, 병X아."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택시 운전사의 자녀, 인터넷에선 곧바로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이른바 ’신상털기’가 시작되며 비난 여론은 더 확산됐는데, 신상은 누군가 허위로 올린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막말녀의 버전이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이번엔 아버지뻘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택시 막말녑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흘 전, 인터넷에 오른 택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젊은 여자 승객이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내비(내비게이션) 치고 가요. 내비 치라고요. 하, 택시 어떻게 해 먹으려고. 날 쳐다보지 말고 똑바로 운전해요. 아저씨..."
애써 무시하는 택시 운전사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 듯 다그치기도 합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대답을 해야지. 안 그래? 병X이야? 지금? 병X이냐고요. 지금!"
참다 못한 기사가 결국 한마디 합니다.
<녹취> 택시기사 : "아가씨 술 많이 취했구만."
<녹취> 여성 승객 : "닥치고 똑바로 쳐. 운전해 길도 모르면서 내비게이션 이딴 것 다 부셔버리고 싶으니까."
<녹취> 택시기사 : "아가씨 집에 부모 있어? 없어?"
<녹취> 여성 승객 : "아오 없어. 빨리 쳐."
승객은 몇 분 동안 심한 욕설을 더 퍼붇습니다.
<녹취> 여성 승객 : "병X같은 XX가 어디서 지X하고 자빠졌어. 지X하지마, 병X아."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택시 운전사의 자녀, 인터넷에선 곧바로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이른바 ’신상털기’가 시작되며 비난 여론은 더 확산됐는데, 신상은 누군가 허위로 올린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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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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