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PO 앞두고 심판 ‘오심 주의보’
입력 2012.03.13 (22:02)
수정 2012.03.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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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4강 포스트시즌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데요,
큰 경기에서 오심을 줄이는 심판 판정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세트 중반 대한항공 마틴이 강타를 날립니다.
터치 아웃으로 판정됐지만 느린 화면으로 보면 공은 손가락에 닿지 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2세트 막판에도 오심이 나왔습니다.
후인정 강타가 아웃으로 판정됩니다.
그러나 공은 네트 상단을 맞고 블로킹에 나선 김학민의 왼쪽 어깨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분명히 후인정의 터치 아웃 득점, 항의해 봤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오심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최대한 줄여야 하는 게 심판의 숙명.
포스트 시즌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심판 판정의 정확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판위원장 : "PO 들어가기 전에(22일) 정규리그 오심 사례 자료를 수집해서 심판 전체를 재교육시킬 예정입니다."
미리보는 플레이오프 대결에선 2위 대한항공이 3위 현대캐피탈을 꺾고 8연승을 구가했습니다.
곽승석이 강서브의 위력을 과시하는 등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4강 포스트시즌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데요,
큰 경기에서 오심을 줄이는 심판 판정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세트 중반 대한항공 마틴이 강타를 날립니다.
터치 아웃으로 판정됐지만 느린 화면으로 보면 공은 손가락에 닿지 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2세트 막판에도 오심이 나왔습니다.
후인정 강타가 아웃으로 판정됩니다.
그러나 공은 네트 상단을 맞고 블로킹에 나선 김학민의 왼쪽 어깨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분명히 후인정의 터치 아웃 득점, 항의해 봤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오심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최대한 줄여야 하는 게 심판의 숙명.
포스트 시즌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심판 판정의 정확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판위원장 : "PO 들어가기 전에(22일) 정규리그 오심 사례 자료를 수집해서 심판 전체를 재교육시킬 예정입니다."
미리보는 플레이오프 대결에선 2위 대한항공이 3위 현대캐피탈을 꺾고 8연승을 구가했습니다.
곽승석이 강서브의 위력을 과시하는 등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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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PO 앞두고 심판 ‘오심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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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3 22:02:42
- 수정2012-03-13 22:44:07
<앵커 멘트>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4강 포스트시즌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데요,
큰 경기에서 오심을 줄이는 심판 판정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세트 중반 대한항공 마틴이 강타를 날립니다.
터치 아웃으로 판정됐지만 느린 화면으로 보면 공은 손가락에 닿지 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2세트 막판에도 오심이 나왔습니다.
후인정 강타가 아웃으로 판정됩니다.
그러나 공은 네트 상단을 맞고 블로킹에 나선 김학민의 왼쪽 어깨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분명히 후인정의 터치 아웃 득점, 항의해 봤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오심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최대한 줄여야 하는 게 심판의 숙명.
포스트 시즌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심판 판정의 정확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판위원장 : "PO 들어가기 전에(22일) 정규리그 오심 사례 자료를 수집해서 심판 전체를 재교육시킬 예정입니다."
미리보는 플레이오프 대결에선 2위 대한항공이 3위 현대캐피탈을 꺾고 8연승을 구가했습니다.
곽승석이 강서브의 위력을 과시하는 등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4강 포스트시즌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데요,
큰 경기에서 오심을 줄이는 심판 판정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세트 중반 대한항공 마틴이 강타를 날립니다.
터치 아웃으로 판정됐지만 느린 화면으로 보면 공은 손가락에 닿지 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2세트 막판에도 오심이 나왔습니다.
후인정 강타가 아웃으로 판정됩니다.
그러나 공은 네트 상단을 맞고 블로킹에 나선 김학민의 왼쪽 어깨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분명히 후인정의 터치 아웃 득점, 항의해 봤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오심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최대한 줄여야 하는 게 심판의 숙명.
포스트 시즌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심판 판정의 정확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판위원장 : "PO 들어가기 전에(22일) 정규리그 오심 사례 자료를 수집해서 심판 전체를 재교육시킬 예정입니다."
미리보는 플레이오프 대결에선 2위 대한항공이 3위 현대캐피탈을 꺾고 8연승을 구가했습니다.
곽승석이 강서브의 위력을 과시하는 등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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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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