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가 올림픽 3회 연속 출전 가능성을 조금씩 높여가고 있습니다.
최민호는 조준호를 꺾고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했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괴력의 사나이 최민호는 5경기 연속 한판승 행진을 펼쳤습니다.
어깨로 메치기와 다리들어 메치기.
밭다리 후리기와 허벅다리걸기.
그리고 누르기까지 자신의 힘과 특기를 최대한 살렸습니다.
결승에 오른 최민호는 조준호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3대0 판정승으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최민호(마사회) : "잠도 못 잘 정도로 부담감이 너무 컸는데, 오늘 금메달로 마음이 좀 편해질 것같다."
이번 우승으로 최민호의 올림픽 3회연속 출전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최종 선발전이 남아 있고, 경쟁자인 조준호의 세계 랭킹이 8위여서 아직 불안하지만, 다음달 아시아 선수권에서 우승하면 최민호에게도 기회가 열립니다.
<인터뷰> 최민호(마사회) : "욕심이라는 건 버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긴장하고 훈련에만 매진하는 것 같아요"
왕기춘이 출전하지 않은 남자 73kg급에서는 김원중이 우승했고, 여자 63kg급에서는 정다운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가 올림픽 3회 연속 출전 가능성을 조금씩 높여가고 있습니다.
최민호는 조준호를 꺾고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했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괴력의 사나이 최민호는 5경기 연속 한판승 행진을 펼쳤습니다.
어깨로 메치기와 다리들어 메치기.
밭다리 후리기와 허벅다리걸기.
그리고 누르기까지 자신의 힘과 특기를 최대한 살렸습니다.
결승에 오른 최민호는 조준호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3대0 판정승으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최민호(마사회) : "잠도 못 잘 정도로 부담감이 너무 컸는데, 오늘 금메달로 마음이 좀 편해질 것같다."
이번 우승으로 최민호의 올림픽 3회연속 출전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최종 선발전이 남아 있고, 경쟁자인 조준호의 세계 랭킹이 8위여서 아직 불안하지만, 다음달 아시아 선수권에서 우승하면 최민호에게도 기회가 열립니다.
<인터뷰> 최민호(마사회) : "욕심이라는 건 버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긴장하고 훈련에만 매진하는 것 같아요"
왕기춘이 출전하지 않은 남자 73kg급에서는 김원중이 우승했고, 여자 63kg급에서는 정다운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민호, 5연속 한판승…런던 보인다!
-
- 입력 2012-03-13 22:02:41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가 올림픽 3회 연속 출전 가능성을 조금씩 높여가고 있습니다.
최민호는 조준호를 꺾고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했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괴력의 사나이 최민호는 5경기 연속 한판승 행진을 펼쳤습니다.
어깨로 메치기와 다리들어 메치기.
밭다리 후리기와 허벅다리걸기.
그리고 누르기까지 자신의 힘과 특기를 최대한 살렸습니다.
결승에 오른 최민호는 조준호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3대0 판정승으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최민호(마사회) : "잠도 못 잘 정도로 부담감이 너무 컸는데, 오늘 금메달로 마음이 좀 편해질 것같다."
이번 우승으로 최민호의 올림픽 3회연속 출전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최종 선발전이 남아 있고, 경쟁자인 조준호의 세계 랭킹이 8위여서 아직 불안하지만, 다음달 아시아 선수권에서 우승하면 최민호에게도 기회가 열립니다.
<인터뷰> 최민호(마사회) : "욕심이라는 건 버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긴장하고 훈련에만 매진하는 것 같아요"
왕기춘이 출전하지 않은 남자 73kg급에서는 김원중이 우승했고, 여자 63kg급에서는 정다운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가 올림픽 3회 연속 출전 가능성을 조금씩 높여가고 있습니다.
최민호는 조준호를 꺾고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했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괴력의 사나이 최민호는 5경기 연속 한판승 행진을 펼쳤습니다.
어깨로 메치기와 다리들어 메치기.
밭다리 후리기와 허벅다리걸기.
그리고 누르기까지 자신의 힘과 특기를 최대한 살렸습니다.
결승에 오른 최민호는 조준호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3대0 판정승으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최민호(마사회) : "잠도 못 잘 정도로 부담감이 너무 컸는데, 오늘 금메달로 마음이 좀 편해질 것같다."
이번 우승으로 최민호의 올림픽 3회연속 출전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최종 선발전이 남아 있고, 경쟁자인 조준호의 세계 랭킹이 8위여서 아직 불안하지만, 다음달 아시아 선수권에서 우승하면 최민호에게도 기회가 열립니다.
<인터뷰> 최민호(마사회) : "욕심이라는 건 버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긴장하고 훈련에만 매진하는 것 같아요"
왕기춘이 출전하지 않은 남자 73kg급에서는 김원중이 우승했고, 여자 63kg급에서는 정다운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
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김인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