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국내 첫 실전 연습 경기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이승엽은 9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홈런을 신고하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국내 실전 경기에 나선 이승엽.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승엽은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SK의 선발 윤희상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9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선제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왕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대구구장에서 홈런을 쳐서 오늘 하루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도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이번에는 중견수에게 잡혔습니다.
국내 투수 적응과 상대 투수들의 몸쪽 공략에 대비해, 끝까지 기다리며, 볼넷과 몸에 맞는 공도 얻어냈습니다.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린 이승엽은 개막전까지 최상의 타격감을 끌어올리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개막전까지 100%의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뷰> 류중일 감독 : "힘을 모아치는 것이 부족했는데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경기에선 이승엽의 홈런을 앞세운 삼성이 SK에 6대4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국내 첫 실전 연습 경기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이승엽은 9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홈런을 신고하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국내 실전 경기에 나선 이승엽.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승엽은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SK의 선발 윤희상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9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선제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왕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대구구장에서 홈런을 쳐서 오늘 하루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도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이번에는 중견수에게 잡혔습니다.
국내 투수 적응과 상대 투수들의 몸쪽 공략에 대비해, 끝까지 기다리며, 볼넷과 몸에 맞는 공도 얻어냈습니다.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린 이승엽은 개막전까지 최상의 타격감을 끌어올리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개막전까지 100%의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뷰> 류중일 감독 : "힘을 모아치는 것이 부족했는데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경기에선 이승엽의 홈런을 앞세운 삼성이 SK에 6대4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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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첫 실전 홈런포 ‘올 시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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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5 22:04:51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국내 첫 실전 연습 경기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이승엽은 9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홈런을 신고하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국내 실전 경기에 나선 이승엽.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승엽은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SK의 선발 윤희상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9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선제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왕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대구구장에서 홈런을 쳐서 오늘 하루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도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이번에는 중견수에게 잡혔습니다.
국내 투수 적응과 상대 투수들의 몸쪽 공략에 대비해, 끝까지 기다리며, 볼넷과 몸에 맞는 공도 얻어냈습니다.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린 이승엽은 개막전까지 최상의 타격감을 끌어올리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개막전까지 100%의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뷰> 류중일 감독 : "힘을 모아치는 것이 부족했는데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경기에선 이승엽의 홈런을 앞세운 삼성이 SK에 6대4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국내 첫 실전 연습 경기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이승엽은 9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홈런을 신고하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국내 실전 경기에 나선 이승엽.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승엽은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SK의 선발 윤희상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9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선제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왕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대구구장에서 홈런을 쳐서 오늘 하루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도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이번에는 중견수에게 잡혔습니다.
국내 투수 적응과 상대 투수들의 몸쪽 공략에 대비해, 끝까지 기다리며, 볼넷과 몸에 맞는 공도 얻어냈습니다.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린 이승엽은 개막전까지 최상의 타격감을 끌어올리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개막전까지 100%의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뷰> 류중일 감독 : "힘을 모아치는 것이 부족했는데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경기에선 이승엽의 홈런을 앞세운 삼성이 SK에 6대4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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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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