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캐릭터 ‘김치 전사’, 한류 이끈다!
입력 2012.03.16 (22:00)
수정 2012.03.17 (16: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뽀바이가 시금치를 먹고 힘을 냈다면 이번에 보실 만화 주인공은 김치를 먹고 세균과 악당을 물리칩니다.
LA 박영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말라리아 떼 습격을 받은 인도에 머리에 배추를 쓴 '김치 전사'가 출동합니다.
2천 년 숙성된 김치 가스 반격에 악당들은 무릎을 꿇습니다.
신종 플루 돼지독감이 번지면서 미국 전역이 폐허가 됐습니다.
백악관도 예외가 아닙니다.
<녹취> 오바마 대통령 : "제발 우리를 구해주시오. 당신이 마지막 남은 희망이오."
'김치 전사'의 활약으로 평화가 찾아오고 이곳저곳이 푸른 배추밭으로 변합니다.
악당의 함대가 우리 땅 독도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거북선이 뿜어내는 깍두기 총탄 공격에 속수무책 궤멸당합니다.
김치가 건강식품임을 과학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오락과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에이미(관람객) : "아주 재미있었고 교육적인 내용이다. 아이들과 함께 봤는데 무척 좋아했다."
'김치 전사'는 5분 분량 1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습니다.
모든 제작 과정에 할리우드 배우와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강영만('김치 전사' 제작 감독) : "그동안에 한류를 알리는데 드라마, K-POP, 영화였다면 앞으로는 김치, 음식을 알리는데 '김치워리어'가 앞장서겠습니다."
뽀빠이가 시금치 소비를 늘렸듯이 토종 개릭터 '김치 전사'가 '김치 한류'를 이끄는 첨단병기로 떠올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뽀바이가 시금치를 먹고 힘을 냈다면 이번에 보실 만화 주인공은 김치를 먹고 세균과 악당을 물리칩니다.
LA 박영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말라리아 떼 습격을 받은 인도에 머리에 배추를 쓴 '김치 전사'가 출동합니다.
2천 년 숙성된 김치 가스 반격에 악당들은 무릎을 꿇습니다.
신종 플루 돼지독감이 번지면서 미국 전역이 폐허가 됐습니다.
백악관도 예외가 아닙니다.
<녹취> 오바마 대통령 : "제발 우리를 구해주시오. 당신이 마지막 남은 희망이오."
'김치 전사'의 활약으로 평화가 찾아오고 이곳저곳이 푸른 배추밭으로 변합니다.
악당의 함대가 우리 땅 독도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거북선이 뿜어내는 깍두기 총탄 공격에 속수무책 궤멸당합니다.
김치가 건강식품임을 과학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오락과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에이미(관람객) : "아주 재미있었고 교육적인 내용이다. 아이들과 함께 봤는데 무척 좋아했다."
'김치 전사'는 5분 분량 1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습니다.
모든 제작 과정에 할리우드 배우와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강영만('김치 전사' 제작 감독) : "그동안에 한류를 알리는데 드라마, K-POP, 영화였다면 앞으로는 김치, 음식을 알리는데 '김치워리어'가 앞장서겠습니다."
뽀빠이가 시금치 소비를 늘렸듯이 토종 개릭터 '김치 전사'가 '김치 한류'를 이끄는 첨단병기로 떠올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토종 캐릭터 ‘김치 전사’, 한류 이끈다!
-
- 입력 2012-03-16 22:00:48
- 수정2012-03-17 16:05:53
<앵커 멘트>
뽀바이가 시금치를 먹고 힘을 냈다면 이번에 보실 만화 주인공은 김치를 먹고 세균과 악당을 물리칩니다.
LA 박영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말라리아 떼 습격을 받은 인도에 머리에 배추를 쓴 '김치 전사'가 출동합니다.
2천 년 숙성된 김치 가스 반격에 악당들은 무릎을 꿇습니다.
신종 플루 돼지독감이 번지면서 미국 전역이 폐허가 됐습니다.
백악관도 예외가 아닙니다.
<녹취> 오바마 대통령 : "제발 우리를 구해주시오. 당신이 마지막 남은 희망이오."
'김치 전사'의 활약으로 평화가 찾아오고 이곳저곳이 푸른 배추밭으로 변합니다.
악당의 함대가 우리 땅 독도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거북선이 뿜어내는 깍두기 총탄 공격에 속수무책 궤멸당합니다.
김치가 건강식품임을 과학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오락과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에이미(관람객) : "아주 재미있었고 교육적인 내용이다. 아이들과 함께 봤는데 무척 좋아했다."
'김치 전사'는 5분 분량 1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습니다.
모든 제작 과정에 할리우드 배우와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강영만('김치 전사' 제작 감독) : "그동안에 한류를 알리는데 드라마, K-POP, 영화였다면 앞으로는 김치, 음식을 알리는데 '김치워리어'가 앞장서겠습니다."
뽀빠이가 시금치 소비를 늘렸듯이 토종 개릭터 '김치 전사'가 '김치 한류'를 이끄는 첨단병기로 떠올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
-
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박영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