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첫 해트트릭…울산 3연승 선봉

입력 2012.03.16 (22:01) 수정 2012.03.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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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일본에서 K-리그로 돌아온 이근호가 복귀 골을 신고했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K-리그 첫 해트트릭으로 장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쿠웨이트전 쐐기골의 주인공 이근호가 K-리그에서도 마침내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근호는 먼저 전반 종료 직전, 문전 혼전중에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복귀 첫 골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이근호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곧바로 추가골까지 뽑아냈습니다.



공간을 파고든 움직임과 정확한 트래핑, 구석을 찌른 슈팅까지,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30분,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강진욱의 크로스를 머리로 정확히 받아넣었습니다.



자신의 K-리그 첫 해트트릭입니다.



이근호의 맹활약을 울산은 성남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울산) : "기쁩니다.4경기만에 골을 넣었는데 이제 부담감을 털어낸 것 같습니다."



개막 3연승을 거둔 울산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근호와 김신욱, 김승용의 공격 삼각편대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여기에 고유의 탄탄한 수비력까지 더해져 최강의 전력을 구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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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호, 첫 해트트릭…울산 3연승 선봉
    • 입력 2012-03-16 22:01:21
    • 수정2012-03-16 2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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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일본에서 K-리그로 돌아온 이근호가 복귀 골을 신고했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K-리그 첫 해트트릭으로 장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쿠웨이트전 쐐기골의 주인공 이근호가 K-리그에서도 마침내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근호는 먼저 전반 종료 직전, 문전 혼전중에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복귀 첫 골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이근호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곧바로 추가골까지 뽑아냈습니다.

공간을 파고든 움직임과 정확한 트래핑, 구석을 찌른 슈팅까지,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30분,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강진욱의 크로스를 머리로 정확히 받아넣었습니다.

자신의 K-리그 첫 해트트릭입니다.

이근호의 맹활약을 울산은 성남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울산) : "기쁩니다.4경기만에 골을 넣었는데 이제 부담감을 털어낸 것 같습니다."

개막 3연승을 거둔 울산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근호와 김신욱, 김승용의 공격 삼각편대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여기에 고유의 탄탄한 수비력까지 더해져 최강의 전력을 구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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