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이곳 서울 코엑스에는 영화에나 나올 법한 다양한 첨단 장비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디지털 강국 한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첨단 디지털 장비는 행사장 입구부터 등장합니다.
<녹취> 행사 진행요원 : "정면 보시고 천천히 들어가 주세요."
각국 대표단과 취재진이 행사장 출입구를 지나는 순간 모니터에 두 장의 사진이 나타납니다.
한 장은 출입 비표에 부착된 사진, 다른 한 장은 즉석에서 방문자를 찍은 겁니다.
컴퓨터가 1초 만에 두 얼굴이 동일인물인지 확인합니다.
따라서 제3의 사람이 남의 출입증을 이용해 행사장에 들어오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인터뷰> 권영우 : "얼굴인식시스템 개발사관계자 양질의 사진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쌍둥이도 구별할 수 있는 95%의 인식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일도 첩보영화를 방불케 합니다.
정상들을 태운 차가 서울 시내를 달리는 동안 중앙 통제실에서는 차량 GP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초상화를 만들어주는 코너에는 많은 국내외 참석자들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사마 하야리 (요르단 대표단)
스마트 TV 등 각종 첨단 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세계평화 증진이라는 주목적 외에도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한국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이곳 서울 코엑스에는 영화에나 나올 법한 다양한 첨단 장비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디지털 강국 한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첨단 디지털 장비는 행사장 입구부터 등장합니다.
<녹취> 행사 진행요원 : "정면 보시고 천천히 들어가 주세요."
각국 대표단과 취재진이 행사장 출입구를 지나는 순간 모니터에 두 장의 사진이 나타납니다.
한 장은 출입 비표에 부착된 사진, 다른 한 장은 즉석에서 방문자를 찍은 겁니다.
컴퓨터가 1초 만에 두 얼굴이 동일인물인지 확인합니다.
따라서 제3의 사람이 남의 출입증을 이용해 행사장에 들어오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인터뷰> 권영우 : "얼굴인식시스템 개발사관계자 양질의 사진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쌍둥이도 구별할 수 있는 95%의 인식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일도 첩보영화를 방불케 합니다.
정상들을 태운 차가 서울 시내를 달리는 동안 중앙 통제실에서는 차량 GP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초상화를 만들어주는 코너에는 많은 국내외 참석자들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사마 하야리 (요르단 대표단)
스마트 TV 등 각종 첨단 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세계평화 증진이라는 주목적 외에도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한국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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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강국 코리아’ 전세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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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6 22:05:56
<앵커 멘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이곳 서울 코엑스에는 영화에나 나올 법한 다양한 첨단 장비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디지털 강국 한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첨단 디지털 장비는 행사장 입구부터 등장합니다.
<녹취> 행사 진행요원 : "정면 보시고 천천히 들어가 주세요."
각국 대표단과 취재진이 행사장 출입구를 지나는 순간 모니터에 두 장의 사진이 나타납니다.
한 장은 출입 비표에 부착된 사진, 다른 한 장은 즉석에서 방문자를 찍은 겁니다.
컴퓨터가 1초 만에 두 얼굴이 동일인물인지 확인합니다.
따라서 제3의 사람이 남의 출입증을 이용해 행사장에 들어오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인터뷰> 권영우 : "얼굴인식시스템 개발사관계자 양질의 사진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쌍둥이도 구별할 수 있는 95%의 인식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일도 첩보영화를 방불케 합니다.
정상들을 태운 차가 서울 시내를 달리는 동안 중앙 통제실에서는 차량 GP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초상화를 만들어주는 코너에는 많은 국내외 참석자들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사마 하야리 (요르단 대표단)
스마트 TV 등 각종 첨단 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세계평화 증진이라는 주목적 외에도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한국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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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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