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인천 올해 첫 폭염 특보…불볕 더위

입력 2012.06.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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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 주도 시작부터 뜨겁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북부지역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 될 때 발표됩니다.

오늘도 문산이 34도, 서울이 33도 등 어제만큼이나 덥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먼저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가능한 그늘에 머물면서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또 더위가 계속될 때는 갈증이 나지 않는다고 해도 물을 자주 충분히 마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영남 지방에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호남지방은 맑은 가운데 강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 지방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어제 문산과 파주는 35.3도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문산과 파주 34도, 서울 33도, 대전과 전주는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불볕 더위와 가뭄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비 소식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드디어 장맛비 예보가 있습니다.

금요일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토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고, 일요일엔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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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인천 올해 첫 폭염 특보…불볕 더위
    • 입력 2012-06-25 08: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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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 주도 시작부터 뜨겁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북부지역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 될 때 발표됩니다. 오늘도 문산이 34도, 서울이 33도 등 어제만큼이나 덥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먼저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가능한 그늘에 머물면서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또 더위가 계속될 때는 갈증이 나지 않는다고 해도 물을 자주 충분히 마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영남 지방에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호남지방은 맑은 가운데 강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 지방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어제 문산과 파주는 35.3도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문산과 파주 34도, 서울 33도, 대전과 전주는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불볕 더위와 가뭄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비 소식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드디어 장맛비 예보가 있습니다. 금요일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토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고, 일요일엔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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