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다시 찾아온 뮤지컬 ‘모차르트’
입력 2012.07.02 (09:01)
수정 2012.07.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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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악에 미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올여름 그가 옵니다.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무장했다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죠.
<리포트>
2010년 한국 초연 공연 당시 3,000석 매진의 신화를 이루고 최단기간 22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이죠?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뮤지컬 모차르트가 2012년 더욱 강력하게 변신하여 돌아왔습니다.
<녹취> 장현승(가수)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모차르트 팀입니다.”
임태경 씨, 바다 씨 등 반가운 얼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녹취> 임태경, 바다 : “난 너를 처음 본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안녕하세요. 임태경입니다.”
뮤지컬계의 비라고 불리는 임태경 씨!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뮤지컬뿐 아니라 불후의 명곡에서도 멋진 노래를 선보였었죠?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세 번째 3년에 걸쳐 모차르트를 하게 됐는데요. 감회가 남다릅니다.”
또 다른 모차르트가 있었으니 떠오르는 슈퍼스타 박은태 씨!
그 역시 이번이 세 번째 무대라는데요.
2010년 은차르트라고 불리던 그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박은태(뮤지컬배우) : “저에게 모차르트는 제가 국외 나가 있을 때 고국에 부모님께서 부르는 기분이에요. 와서 가업을 이어라 그런 기분이랄까요?”
정말 파격적인 캐스팅은 따로 있었는데요.
제2의 시아준수죠!
비스트의 장현승 씨입니다.
<녹취> 장현승(가수) : “하. 하.”
현아 씨와의 프로젝트 그룹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그가 천재이지만 마음 여린 모차르트를 보여준다는데요.
<녹취> 장현승(가수) : “제가 표현할 모차르트는 천방지축이고 굉장히 애예요. 아이 같고 되게 순수하고 제가 가장 최연소 모차르트인데 그만큼 풋풋하고”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음악가가 아닌 그저 한 사람으로서 사랑받고자 했던 모차르트의 인생이야기인데요.
이런 모차르트에게 사랑받는 콘스탄체 역에는 뮤지컬의 여신이죠? 오진영 씨.
그리고 또 다른 콘스탄체는 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입지를 굳힌 바다 씨가 캐스팅됐습니다.
<녹취> 바다(가수) : “콘스탄체라는 여인이 무척 표독스럽고 못된 면도 있었던 그렇게 소문이 나 있던 여자인 거예요. 연출님이 그래서 나를 택하셨나? 처음에 좀 놀랐어요. 또 다른 책을 읽어보니 오해다. 열정적으로 모차르트를 사랑했던 여자였다고 해서”
서로 함께 연인 사이를 연기하며 준비하다 보니 느끼는 감정도 남다를 것 같은데요.
<녹취> 바다(가수) : “제가 사실 박은태 씨를 너무너무 무대에서 사랑할 수 있는 배우고요. 최고의 호흡 무대에서 꼭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박은태 씨의 선택은?
<녹취> 바다(가수) : “은태야 사랑한다.”
<녹취> 박은태(뮤지컬배우) : “두 분의 매력은 아름다우시고 그 열정 색이 다른 것 같아요. 비유하자면 오진영 씨는 야생물소와 같이 저에게 다가올 때 뭔가 위협적인 열정. 바다 씨는 최성희 누나는 되게 배가 고픈 핑크 돼지같이 먹이를 찾아가는 둘 다 그 열정은 같은데 색깔이 다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답을 회피한 박은태 씨!
임태경 씨가 한마디 합니다.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제 눈에는 핑크 돼지로 절대 안 보입니다. 하하하”
특히 이번 뮤지컬에는 아이돌 출신 가수가 두 명이나 캐스팅됐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박은태(뮤지컬배우) : “저도 아이돌을 하고 싶었죠. 되게 부러운 분들이에요. 저에게는. 처음에 거부감은 사실 있었어요. 왜? 왜 와? 여기 필드는 우리 필드인데. 흔히 말해서 선입견과 편견이 있었지만,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요. 뮤지컬배우로서도 자극을 받아요. 열심히 해준다면 언제든지 모든 분에게 열려있는 곳이 뮤지컬인 거죠.”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끈끈한 우정과 피나는 연습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팀!
<녹취> 바다(가수) : “무대에서 보시면 와 정말 만나길 잘했다 이 작품을 하실 정도로 멋진 무대 준비하겠습니다.”
<녹취> 장현승(가수)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게 하겠습니다.”
<녹취> 바다(가수) : “뮤지컬 모차르트 많이 사랑해주세요.”
네. 7월 10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멋진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음악에 미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올여름 그가 옵니다.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무장했다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죠.
<리포트>
2010년 한국 초연 공연 당시 3,000석 매진의 신화를 이루고 최단기간 22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이죠?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뮤지컬 모차르트가 2012년 더욱 강력하게 변신하여 돌아왔습니다.
<녹취> 장현승(가수)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모차르트 팀입니다.”
임태경 씨, 바다 씨 등 반가운 얼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녹취> 임태경, 바다 : “난 너를 처음 본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안녕하세요. 임태경입니다.”
뮤지컬계의 비라고 불리는 임태경 씨!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뮤지컬뿐 아니라 불후의 명곡에서도 멋진 노래를 선보였었죠?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세 번째 3년에 걸쳐 모차르트를 하게 됐는데요. 감회가 남다릅니다.”
또 다른 모차르트가 있었으니 떠오르는 슈퍼스타 박은태 씨!
그 역시 이번이 세 번째 무대라는데요.
2010년 은차르트라고 불리던 그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박은태(뮤지컬배우) : “저에게 모차르트는 제가 국외 나가 있을 때 고국에 부모님께서 부르는 기분이에요. 와서 가업을 이어라 그런 기분이랄까요?”
정말 파격적인 캐스팅은 따로 있었는데요.
제2의 시아준수죠!
비스트의 장현승 씨입니다.
<녹취> 장현승(가수) : “하. 하.”
현아 씨와의 프로젝트 그룹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그가 천재이지만 마음 여린 모차르트를 보여준다는데요.
<녹취> 장현승(가수) : “제가 표현할 모차르트는 천방지축이고 굉장히 애예요. 아이 같고 되게 순수하고 제가 가장 최연소 모차르트인데 그만큼 풋풋하고”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음악가가 아닌 그저 한 사람으로서 사랑받고자 했던 모차르트의 인생이야기인데요.
이런 모차르트에게 사랑받는 콘스탄체 역에는 뮤지컬의 여신이죠? 오진영 씨.
그리고 또 다른 콘스탄체는 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입지를 굳힌 바다 씨가 캐스팅됐습니다.
<녹취> 바다(가수) : “콘스탄체라는 여인이 무척 표독스럽고 못된 면도 있었던 그렇게 소문이 나 있던 여자인 거예요. 연출님이 그래서 나를 택하셨나? 처음에 좀 놀랐어요. 또 다른 책을 읽어보니 오해다. 열정적으로 모차르트를 사랑했던 여자였다고 해서”
서로 함께 연인 사이를 연기하며 준비하다 보니 느끼는 감정도 남다를 것 같은데요.
<녹취> 바다(가수) : “제가 사실 박은태 씨를 너무너무 무대에서 사랑할 수 있는 배우고요. 최고의 호흡 무대에서 꼭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박은태 씨의 선택은?
<녹취> 바다(가수) : “은태야 사랑한다.”
<녹취> 박은태(뮤지컬배우) : “두 분의 매력은 아름다우시고 그 열정 색이 다른 것 같아요. 비유하자면 오진영 씨는 야생물소와 같이 저에게 다가올 때 뭔가 위협적인 열정. 바다 씨는 최성희 누나는 되게 배가 고픈 핑크 돼지같이 먹이를 찾아가는 둘 다 그 열정은 같은데 색깔이 다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답을 회피한 박은태 씨!
임태경 씨가 한마디 합니다.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제 눈에는 핑크 돼지로 절대 안 보입니다. 하하하”
특히 이번 뮤지컬에는 아이돌 출신 가수가 두 명이나 캐스팅됐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박은태(뮤지컬배우) : “저도 아이돌을 하고 싶었죠. 되게 부러운 분들이에요. 저에게는. 처음에 거부감은 사실 있었어요. 왜? 왜 와? 여기 필드는 우리 필드인데. 흔히 말해서 선입견과 편견이 있었지만,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요. 뮤지컬배우로서도 자극을 받아요. 열심히 해준다면 언제든지 모든 분에게 열려있는 곳이 뮤지컬인 거죠.”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끈끈한 우정과 피나는 연습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팀!
<녹취> 바다(가수) : “무대에서 보시면 와 정말 만나길 잘했다 이 작품을 하실 정도로 멋진 무대 준비하겠습니다.”
<녹취> 장현승(가수)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게 하겠습니다.”
<녹취> 바다(가수) : “뮤지컬 모차르트 많이 사랑해주세요.”
네. 7월 10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멋진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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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09:01:11
- 수정2012-07-02 10:23:22
<앵커 멘트>
음악에 미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올여름 그가 옵니다.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무장했다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죠.
<리포트>
2010년 한국 초연 공연 당시 3,000석 매진의 신화를 이루고 최단기간 22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이죠?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뮤지컬 모차르트가 2012년 더욱 강력하게 변신하여 돌아왔습니다.
<녹취> 장현승(가수)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모차르트 팀입니다.”
임태경 씨, 바다 씨 등 반가운 얼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녹취> 임태경, 바다 : “난 너를 처음 본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안녕하세요. 임태경입니다.”
뮤지컬계의 비라고 불리는 임태경 씨!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뮤지컬뿐 아니라 불후의 명곡에서도 멋진 노래를 선보였었죠?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세 번째 3년에 걸쳐 모차르트를 하게 됐는데요. 감회가 남다릅니다.”
또 다른 모차르트가 있었으니 떠오르는 슈퍼스타 박은태 씨!
그 역시 이번이 세 번째 무대라는데요.
2010년 은차르트라고 불리던 그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박은태(뮤지컬배우) : “저에게 모차르트는 제가 국외 나가 있을 때 고국에 부모님께서 부르는 기분이에요. 와서 가업을 이어라 그런 기분이랄까요?”
정말 파격적인 캐스팅은 따로 있었는데요.
제2의 시아준수죠!
비스트의 장현승 씨입니다.
<녹취> 장현승(가수) : “하. 하.”
현아 씨와의 프로젝트 그룹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그가 천재이지만 마음 여린 모차르트를 보여준다는데요.
<녹취> 장현승(가수) : “제가 표현할 모차르트는 천방지축이고 굉장히 애예요. 아이 같고 되게 순수하고 제가 가장 최연소 모차르트인데 그만큼 풋풋하고”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음악가가 아닌 그저 한 사람으로서 사랑받고자 했던 모차르트의 인생이야기인데요.
이런 모차르트에게 사랑받는 콘스탄체 역에는 뮤지컬의 여신이죠? 오진영 씨.
그리고 또 다른 콘스탄체는 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입지를 굳힌 바다 씨가 캐스팅됐습니다.
<녹취> 바다(가수) : “콘스탄체라는 여인이 무척 표독스럽고 못된 면도 있었던 그렇게 소문이 나 있던 여자인 거예요. 연출님이 그래서 나를 택하셨나? 처음에 좀 놀랐어요. 또 다른 책을 읽어보니 오해다. 열정적으로 모차르트를 사랑했던 여자였다고 해서”
서로 함께 연인 사이를 연기하며 준비하다 보니 느끼는 감정도 남다를 것 같은데요.
<녹취> 바다(가수) : “제가 사실 박은태 씨를 너무너무 무대에서 사랑할 수 있는 배우고요. 최고의 호흡 무대에서 꼭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박은태 씨의 선택은?
<녹취> 바다(가수) : “은태야 사랑한다.”
<녹취> 박은태(뮤지컬배우) : “두 분의 매력은 아름다우시고 그 열정 색이 다른 것 같아요. 비유하자면 오진영 씨는 야생물소와 같이 저에게 다가올 때 뭔가 위협적인 열정. 바다 씨는 최성희 누나는 되게 배가 고픈 핑크 돼지같이 먹이를 찾아가는 둘 다 그 열정은 같은데 색깔이 다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답을 회피한 박은태 씨!
임태경 씨가 한마디 합니다.
<녹취> 임태경(뮤지컬배우) : “제 눈에는 핑크 돼지로 절대 안 보입니다. 하하하”
특히 이번 뮤지컬에는 아이돌 출신 가수가 두 명이나 캐스팅됐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박은태(뮤지컬배우) : “저도 아이돌을 하고 싶었죠. 되게 부러운 분들이에요. 저에게는. 처음에 거부감은 사실 있었어요. 왜? 왜 와? 여기 필드는 우리 필드인데. 흔히 말해서 선입견과 편견이 있었지만,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요. 뮤지컬배우로서도 자극을 받아요. 열심히 해준다면 언제든지 모든 분에게 열려있는 곳이 뮤지컬인 거죠.”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끈끈한 우정과 피나는 연습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팀!
<녹취> 바다(가수) : “무대에서 보시면 와 정말 만나길 잘했다 이 작품을 하실 정도로 멋진 무대 준비하겠습니다.”
<녹취> 장현승(가수)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게 하겠습니다.”
<녹취> 바다(가수) : “뮤지컬 모차르트 많이 사랑해주세요.”
네. 7월 10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멋진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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