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오는 10일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입력 2012.07.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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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태호 의원이 다음주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에선 김영환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출정식 장소는 대형 쇼핑몰 광장으로 열린 공간에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취집니다.

'국민행복캠프'로 이름지은 경선 캠프는 김종인,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에 6개 본부와 2개 위원회로 꾸렸습니다.

경남지사 출신 김태호 의원은 오는 11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출마를 선언합니다.

<녹취> 김태호(누리당 의원) : "낡은 리더십을 정치 세대 교체를 통해서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정몽준, 이재오 의원은 경선 룰이 확정되는 9일 이후 경선 참여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자작시 낭송으로 시작한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 대선 출정식.

박근혜 전 위원장을 이기고,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영환(민주통합당 의원) : "국민들의 화병이 풀리는 그 날까지, 국민이 상상하는 대한민국을 캐스팅하겠습니다"

손학규 고문은 출마 선언 때 약속했던 '저녁이 있는 삶'을 책으로 펴냈고 문재인 고문은 포럼에서 경제민주화를 강조하며 이슈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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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오는 10일 대선 출마 공식 선언
    • 입력 2012-07-05 22: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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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태호 의원이 다음주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에선 김영환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출정식 장소는 대형 쇼핑몰 광장으로 열린 공간에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취집니다. '국민행복캠프'로 이름지은 경선 캠프는 김종인,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에 6개 본부와 2개 위원회로 꾸렸습니다. 경남지사 출신 김태호 의원은 오는 11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출마를 선언합니다. <녹취> 김태호(누리당 의원) : "낡은 리더십을 정치 세대 교체를 통해서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정몽준, 이재오 의원은 경선 룰이 확정되는 9일 이후 경선 참여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자작시 낭송으로 시작한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 대선 출정식. 박근혜 전 위원장을 이기고,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영환(민주통합당 의원) : "국민들의 화병이 풀리는 그 날까지, 국민이 상상하는 대한민국을 캐스팅하겠습니다" 손학규 고문은 출마 선언 때 약속했던 '저녁이 있는 삶'을 책으로 펴냈고 문재인 고문은 포럼에서 경제민주화를 강조하며 이슈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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