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공 씨감자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혁 원장이 자신의 연구실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조영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이 연구원 내 3층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유서는 없었고, 정 원장이 건물 난간까지 올라가 투신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동하 (대전둔산경찰서 형사과장):"변사자의 족적이 현장에 2개 이상이 찍힌 게 있고…"
지난해 5월 취임한 정 원장은 32개 나라에서 특허를 가진 씨감자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잡니다.
그러나 자신이 세운 연구소기업이 사기 사건에 휘말린 이후, 투자자들의 항의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이 지난달 30일에 이어 또 멈춰섰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발곡에서 탑석 사이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운행이 정지돼, 한 시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인터뷰> 이명세(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건설본부장):"제동 장치에 이상이 있다는 경보가 발생하여 철저하게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오늘 새벽 4시 15분쯤 호남고속도로 못재 터널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추돌 사고를 수습하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고속버스 승객 11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인공 씨감자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혁 원장이 자신의 연구실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조영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이 연구원 내 3층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유서는 없었고, 정 원장이 건물 난간까지 올라가 투신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동하 (대전둔산경찰서 형사과장):"변사자의 족적이 현장에 2개 이상이 찍힌 게 있고…"
지난해 5월 취임한 정 원장은 32개 나라에서 특허를 가진 씨감자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잡니다.
그러나 자신이 세운 연구소기업이 사기 사건에 휘말린 이후, 투자자들의 항의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이 지난달 30일에 이어 또 멈춰섰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발곡에서 탑석 사이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운행이 정지돼, 한 시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인터뷰> 이명세(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건설본부장):"제동 장치에 이상이 있다는 경보가 발생하여 철저하게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오늘 새벽 4시 15분쯤 호남고속도로 못재 터널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추돌 사고를 수습하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고속버스 승객 11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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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연 원장 추락사…‘추돌’ 사고 1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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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7 21:43:12
<앵커 멘트>
인공 씨감자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혁 원장이 자신의 연구실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조영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이 연구원 내 3층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유서는 없었고, 정 원장이 건물 난간까지 올라가 투신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동하 (대전둔산경찰서 형사과장):"변사자의 족적이 현장에 2개 이상이 찍힌 게 있고…"
지난해 5월 취임한 정 원장은 32개 나라에서 특허를 가진 씨감자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잡니다.
그러나 자신이 세운 연구소기업이 사기 사건에 휘말린 이후, 투자자들의 항의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이 지난달 30일에 이어 또 멈춰섰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발곡에서 탑석 사이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운행이 정지돼, 한 시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인터뷰> 이명세(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건설본부장):"제동 장치에 이상이 있다는 경보가 발생하여 철저하게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오늘 새벽 4시 15분쯤 호남고속도로 못재 터널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추돌 사고를 수습하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고속버스 승객 11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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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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