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민주, 현병철 논문 표절 등 의혹 제기 外

입력 2012.07.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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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쓴 학술 논문 중 최소 7편에서 명백한 표절이 발견됐고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있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등 금속노조 4년만에 파업

현대차등 완성차 노조를 비롯해 전국 211개 지회 소속 금속노조 조합원 13만여 명이 내일 오후 주야 4시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금속노조의 사실상 총파업은 2008년 이후 4년만이며 심야노동 철폐 등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20일 2차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31개월 여아 수족구병 사망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 수족구병과 무균성 수막염, 뇌염의 증상을 가진 31개월 여아가 숨져 올해 수족구 병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동아시아 지역의 수족구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인 위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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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민주, 현병철 논문 표절 등 의혹 제기 外
    • 입력 2012-07-12 2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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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쓴 학술 논문 중 최소 7편에서 명백한 표절이 발견됐고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있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등 금속노조 4년만에 파업 현대차등 완성차 노조를 비롯해 전국 211개 지회 소속 금속노조 조합원 13만여 명이 내일 오후 주야 4시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금속노조의 사실상 총파업은 2008년 이후 4년만이며 심야노동 철폐 등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20일 2차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31개월 여아 수족구병 사망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 수족구병과 무균성 수막염, 뇌염의 증상을 가진 31개월 여아가 숨져 올해 수족구 병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동아시아 지역의 수족구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인 위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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