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퇴 닷새 만에 복귀해 국회 쇄신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야당은 사퇴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퇴 닷새 만에 복귀한 이한구 원내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를 의식한 듯 국회 쇄신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때 현행 제도처럼 72시간내 처리가 안되면 부결되는 것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자동 가결되게 만드는게 정상이 아니겠습니까?"
대선 화두로 떠오른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민생제일주의와 재벌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편법 증여와 같은 범법 행위는 가차없이 처벌돼야 하며 부당 지원 행위 등은 민.형사상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영역의 무차별적 잠식, 납품단가 후려치기, 기술탈취 등 탐욕에 의한 횡포는 사라져야 합니다."
이 원내대표는 앞서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 잇따라 참석해 사퇴 번복을 사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비박주자들은 이 원내대표의 복귀도 박근혜 경선 후보의 말 한마디 때문이라며 이는 새누리당이 박근혜 후보의 사당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 원내대표는 사퇴 약속을 어긴 만큼 쇄신을 말할 자격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퇴 닷새 만에 복귀해 국회 쇄신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야당은 사퇴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퇴 닷새 만에 복귀한 이한구 원내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를 의식한 듯 국회 쇄신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때 현행 제도처럼 72시간내 처리가 안되면 부결되는 것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자동 가결되게 만드는게 정상이 아니겠습니까?"
대선 화두로 떠오른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민생제일주의와 재벌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편법 증여와 같은 범법 행위는 가차없이 처벌돼야 하며 부당 지원 행위 등은 민.형사상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영역의 무차별적 잠식, 납품단가 후려치기, 기술탈취 등 탐욕에 의한 횡포는 사라져야 합니다."
이 원내대표는 앞서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 잇따라 참석해 사퇴 번복을 사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비박주자들은 이 원내대표의 복귀도 박근혜 경선 후보의 말 한마디 때문이라며 이는 새누리당이 박근혜 후보의 사당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 원내대표는 사퇴 약속을 어긴 만큼 쇄신을 말할 자격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한구 복귀…“국회 쇄신 더욱 박차 가할 것”
-
- 입력 2012-07-16 22:01:38
<앵커 멘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퇴 닷새 만에 복귀해 국회 쇄신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야당은 사퇴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퇴 닷새 만에 복귀한 이한구 원내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를 의식한 듯 국회 쇄신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때 현행 제도처럼 72시간내 처리가 안되면 부결되는 것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자동 가결되게 만드는게 정상이 아니겠습니까?"
대선 화두로 떠오른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민생제일주의와 재벌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편법 증여와 같은 범법 행위는 가차없이 처벌돼야 하며 부당 지원 행위 등은 민.형사상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영역의 무차별적 잠식, 납품단가 후려치기, 기술탈취 등 탐욕에 의한 횡포는 사라져야 합니다."
이 원내대표는 앞서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 잇따라 참석해 사퇴 번복을 사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비박주자들은 이 원내대표의 복귀도 박근혜 경선 후보의 말 한마디 때문이라며 이는 새누리당이 박근혜 후보의 사당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 원내대표는 사퇴 약속을 어긴 만큼 쇄신을 말할 자격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
-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김상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