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폭염 특보’…무더위 당분간 계속
입력 2012.07.25 (09:03)
수정 2012.07.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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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갈수록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지도에 보시는 것처럼 현재 대구를 비롯한 영남지방과 호남내륙지역엔 폭염경보가,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요즘 잠 이루기 힘드실 겁니다.
현재 대구 27.6, 강릉 27.2, 대전 26, 제주 25.7도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6도, 전주 35, 강릉 34, 서울, 대전 33도로 어제만큼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푹푹 찌겠습니다.
연일 찜통더위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틀 연속 여름철 전력 수요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력예비율 4.5퍼센트 관심단계로 전력 수급에 비상인데요. 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남 해안과 내륙 일부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남해안과 서해안, 내륙 일부 지방에 안개가 남아있겠습니다.
무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고 크게 확장해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 늦게 지리산 부근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더위를 식혀 줄 비 소식이 없습니다.
밤엔 열대야, 낮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서울에도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갈수록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지도에 보시는 것처럼 현재 대구를 비롯한 영남지방과 호남내륙지역엔 폭염경보가,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요즘 잠 이루기 힘드실 겁니다.
현재 대구 27.6, 강릉 27.2, 대전 26, 제주 25.7도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6도, 전주 35, 강릉 34, 서울, 대전 33도로 어제만큼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푹푹 찌겠습니다.
연일 찜통더위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틀 연속 여름철 전력 수요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력예비율 4.5퍼센트 관심단계로 전력 수급에 비상인데요. 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남 해안과 내륙 일부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남해안과 서해안, 내륙 일부 지방에 안개가 남아있겠습니다.
무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고 크게 확장해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 늦게 지리산 부근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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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도 ‘폭염 특보’…무더위 당분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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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25 09:03:45
- 수정2012-07-25 11:33:38
폭염의 기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갈수록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지도에 보시는 것처럼 현재 대구를 비롯한 영남지방과 호남내륙지역엔 폭염경보가,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요즘 잠 이루기 힘드실 겁니다.
현재 대구 27.6, 강릉 27.2, 대전 26, 제주 25.7도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6도, 전주 35, 강릉 34, 서울, 대전 33도로 어제만큼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푹푹 찌겠습니다.
연일 찜통더위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틀 연속 여름철 전력 수요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력예비율 4.5퍼센트 관심단계로 전력 수급에 비상인데요. 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남 해안과 내륙 일부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남해안과 서해안, 내륙 일부 지방에 안개가 남아있겠습니다.
무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고 크게 확장해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 늦게 지리산 부근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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