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7세 여아 집 거실서 납치·성폭행
입력 2012.08.31 (07:26)
수정 2012.08.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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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살 여자아이가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다 이불 째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 어린이는 장기 손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김효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괴한이 거실에서 잠을 자던 7살 여자 어린이를 이불째 안고 나갔습니다.
옆 방에서 잠을 자던 부모는 뒤늦게 딸이 납치된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즉시 수사에 나섰고, 이 여자 어린이는 실종 10시간 만에, 영산강변 인도에서 발견됐습니다.
피해 어린이는 집에서 300미터 가량 떨어진 이곳까지 끌려와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어린이는 장기가 손상돼 인근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녹취>피해자 부모(음성변조) : "나도 내가 내 자식이 이렇게 당할 줄은 몰랐어요. 미치겠어요."
납치 사건이 발생한 집은 초등학교와 불과 50여 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 : "불안하지, 여기 CCTV 하나 해놓으면 좋겠는데, 저기 학교에는 (CCTV가) 있어. 근데 여기는 안 찍힌데..."
경찰은 집 안까지 들어와 어린이를 납치하는 대담한 수법으로 미뤄, 성범죄 전과자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주변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7살 여자아이가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다 이불 째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 어린이는 장기 손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김효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괴한이 거실에서 잠을 자던 7살 여자 어린이를 이불째 안고 나갔습니다.
옆 방에서 잠을 자던 부모는 뒤늦게 딸이 납치된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즉시 수사에 나섰고, 이 여자 어린이는 실종 10시간 만에, 영산강변 인도에서 발견됐습니다.
피해 어린이는 집에서 300미터 가량 떨어진 이곳까지 끌려와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어린이는 장기가 손상돼 인근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녹취>피해자 부모(음성변조) : "나도 내가 내 자식이 이렇게 당할 줄은 몰랐어요. 미치겠어요."
납치 사건이 발생한 집은 초등학교와 불과 50여 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 : "불안하지, 여기 CCTV 하나 해놓으면 좋겠는데, 저기 학교에는 (CCTV가) 있어. 근데 여기는 안 찍힌데..."
경찰은 집 안까지 들어와 어린이를 납치하는 대담한 수법으로 미뤄, 성범죄 전과자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주변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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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던 7세 여아 집 거실서 납치·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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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1 07:26:00
- 수정2012-08-31 08:24:01
<앵커 멘트>
7살 여자아이가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다 이불 째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 어린이는 장기 손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김효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괴한이 거실에서 잠을 자던 7살 여자 어린이를 이불째 안고 나갔습니다.
옆 방에서 잠을 자던 부모는 뒤늦게 딸이 납치된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즉시 수사에 나섰고, 이 여자 어린이는 실종 10시간 만에, 영산강변 인도에서 발견됐습니다.
피해 어린이는 집에서 300미터 가량 떨어진 이곳까지 끌려와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어린이는 장기가 손상돼 인근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녹취>피해자 부모(음성변조) : "나도 내가 내 자식이 이렇게 당할 줄은 몰랐어요. 미치겠어요."
납치 사건이 발생한 집은 초등학교와 불과 50여 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 : "불안하지, 여기 CCTV 하나 해놓으면 좋겠는데, 저기 학교에는 (CCTV가) 있어. 근데 여기는 안 찍힌데..."
경찰은 집 안까지 들어와 어린이를 납치하는 대담한 수법으로 미뤄, 성범죄 전과자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주변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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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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