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야구, 한·일전 패배 ‘결승 좌절’
입력 2012.09.06 (22:07)
수정 2012.09.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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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라이벌 일본에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7회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선 라운드 1승2패로 나란히 벼랑 끝에 몰린 한국과 일본.
우리 청소년팀은 6회 대량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연속 안타로 한꺼번에 넉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한일전답게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7회말 안중열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두 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어 원아웃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일본 고교야구 최고 투수인 후지나미의 강속구에 공략 못해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에 4대 2로 패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훈(청소년 대표팀 감독) : "2% 부족했다. 주루 미스, 보이지 않은 실책 등이 겹치면서 이길 수 있었던 게임을 놓친 것이 안타깝다."
결선 라운드 1승 3패가 된 우리나라는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한일전답게 경기장에는 비교적 많은 팬들이 응원을 펼쳤지만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라이벌 일본에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7회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선 라운드 1승2패로 나란히 벼랑 끝에 몰린 한국과 일본.
우리 청소년팀은 6회 대량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연속 안타로 한꺼번에 넉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한일전답게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7회말 안중열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두 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어 원아웃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일본 고교야구 최고 투수인 후지나미의 강속구에 공략 못해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에 4대 2로 패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훈(청소년 대표팀 감독) : "2% 부족했다. 주루 미스, 보이지 않은 실책 등이 겹치면서 이길 수 있었던 게임을 놓친 것이 안타깝다."
결선 라운드 1승 3패가 된 우리나라는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한일전답게 경기장에는 비교적 많은 팬들이 응원을 펼쳤지만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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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야구, 한·일전 패배 ‘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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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6 22:07:13
- 수정2012-09-07 07:38:24
<앵커 멘트>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라이벌 일본에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7회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선 라운드 1승2패로 나란히 벼랑 끝에 몰린 한국과 일본.
우리 청소년팀은 6회 대량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연속 안타로 한꺼번에 넉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한일전답게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7회말 안중열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두 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어 원아웃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일본 고교야구 최고 투수인 후지나미의 강속구에 공략 못해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에 4대 2로 패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훈(청소년 대표팀 감독) : "2% 부족했다. 주루 미스, 보이지 않은 실책 등이 겹치면서 이길 수 있었던 게임을 놓친 것이 안타깝다."
결선 라운드 1승 3패가 된 우리나라는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한일전답게 경기장에는 비교적 많은 팬들이 응원을 펼쳤지만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라이벌 일본에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7회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선 라운드 1승2패로 나란히 벼랑 끝에 몰린 한국과 일본.
우리 청소년팀은 6회 대량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연속 안타로 한꺼번에 넉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한일전답게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7회말 안중열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두 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어 원아웃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일본 고교야구 최고 투수인 후지나미의 강속구에 공략 못해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에 4대 2로 패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훈(청소년 대표팀 감독) : "2% 부족했다. 주루 미스, 보이지 않은 실책 등이 겹치면서 이길 수 있었던 게임을 놓친 것이 안타깝다."
결선 라운드 1승 3패가 된 우리나라는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한일전답게 경기장에는 비교적 많은 팬들이 응원을 펼쳤지만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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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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