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찰이 도주하는 범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며 뒤를 쫒는다면, 독안에 든 쥐나 마찬가지겠지요.
영화에서나 볼법한 첨단 실시간 범죄 추적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범인이 군중 사이로 숨어들자 곳곳에 설치된 CCTV가 남자의 위치를 샅샅이 훑습니다.
현장 요원들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섭니다.
영화가 현실이 됐습니다.
편의점에서 난 강도사건.
경찰서 상황실에서 현장 주변의 CCTV를 검색하자, 범인의 모습이 잡힙니다.
곧바로 순찰차에 범인의 위치와 영상이 전송되고, 경찰관은 현장 상황을 차안에서 실시간으로 보며 출동합니다.
도주하는 범인을 길목마다 설치된 CCTV가 추적합니다.
<녹취> "용의자 ㅇㅇ슈퍼에서 좌회전. 합류지점 에서 차단하면서 이동할 수 있도록."
범인은 결국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거리에 설치된 수 천대의 CCTV를 통합.활용하는 새로운 '범죄 추적 시스템'입니다.
상황실에서는 현장 CCTV와 순찰차의 위치, 범인의 이전 이동 경로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용의 차량의 번호를 인식해, 과거 이동 경로와 도주 예상로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외병(안양동안서장) : "체포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면 범행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입니다."
범죄가 날로 흉포화,지능화 될수록 범죄 예방 시스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경찰이 도주하는 범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며 뒤를 쫒는다면, 독안에 든 쥐나 마찬가지겠지요.
영화에서나 볼법한 첨단 실시간 범죄 추적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범인이 군중 사이로 숨어들자 곳곳에 설치된 CCTV가 남자의 위치를 샅샅이 훑습니다.
현장 요원들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섭니다.
영화가 현실이 됐습니다.
편의점에서 난 강도사건.
경찰서 상황실에서 현장 주변의 CCTV를 검색하자, 범인의 모습이 잡힙니다.
곧바로 순찰차에 범인의 위치와 영상이 전송되고, 경찰관은 현장 상황을 차안에서 실시간으로 보며 출동합니다.
도주하는 범인을 길목마다 설치된 CCTV가 추적합니다.
<녹취> "용의자 ㅇㅇ슈퍼에서 좌회전. 합류지점 에서 차단하면서 이동할 수 있도록."
범인은 결국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거리에 설치된 수 천대의 CCTV를 통합.활용하는 새로운 '범죄 추적 시스템'입니다.
상황실에서는 현장 CCTV와 순찰차의 위치, 범인의 이전 이동 경로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용의 차량의 번호를 인식해, 과거 이동 경로와 도주 예상로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외병(안양동안서장) : "체포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면 범행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입니다."
범죄가 날로 흉포화,지능화 될수록 범죄 예방 시스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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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현실로’ 실시간 범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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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5 08:15:11
<앵커 멘트>
경찰이 도주하는 범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며 뒤를 쫒는다면, 독안에 든 쥐나 마찬가지겠지요.
영화에서나 볼법한 첨단 실시간 범죄 추적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범인이 군중 사이로 숨어들자 곳곳에 설치된 CCTV가 남자의 위치를 샅샅이 훑습니다.
현장 요원들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섭니다.
영화가 현실이 됐습니다.
편의점에서 난 강도사건.
경찰서 상황실에서 현장 주변의 CCTV를 검색하자, 범인의 모습이 잡힙니다.
곧바로 순찰차에 범인의 위치와 영상이 전송되고, 경찰관은 현장 상황을 차안에서 실시간으로 보며 출동합니다.
도주하는 범인을 길목마다 설치된 CCTV가 추적합니다.
<녹취> "용의자 ㅇㅇ슈퍼에서 좌회전. 합류지점 에서 차단하면서 이동할 수 있도록."
범인은 결국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거리에 설치된 수 천대의 CCTV를 통합.활용하는 새로운 '범죄 추적 시스템'입니다.
상황실에서는 현장 CCTV와 순찰차의 위치, 범인의 이전 이동 경로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용의 차량의 번호를 인식해, 과거 이동 경로와 도주 예상로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외병(안양동안서장) : "체포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면 범행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입니다."
범죄가 날로 흉포화,지능화 될수록 범죄 예방 시스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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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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