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추석 명절 맞아 선물할 곳은 많은데, 지갑 열기 부담되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불황을 반영하듯, 만 원 이하의 이른바 '초저가'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구니 한 가득 선물세트를 담는 한 중소기업 직원들.
동료들 추석선물로 고른 건 8천8백원짜리 식용유 세트입니다.
추석을 맞아 이 대형마트에서 초저가로 내놓은 기획상품입니다.
<인터뷰> 김민준(중소기업 직원) : "직원들 선물사러 나왔는데 경기가 불황이다 보니까 저렴한 선물만 사게 되더라고요."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만원 이하 초저가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값싼 실속형 제품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홍선기(대전시 둔산동) : "물가가 많이 비싸서 어떡하면 좀 저렴한 물건을 살까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유통업체마다 저가상품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때보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의 경우 만원 이하 선물세트류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전 같은 기간에 비해 70% 넘게 늘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들도 5만원 이하 중저가 선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식(이마트 지원팀) : "만원 이하 초저가 상품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그 외에도 과일이라 든지 2,3만원대 실속형 제품을.."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추석 선물도 값싸고 실속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추석 명절 맞아 선물할 곳은 많은데, 지갑 열기 부담되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불황을 반영하듯, 만 원 이하의 이른바 '초저가'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구니 한 가득 선물세트를 담는 한 중소기업 직원들.
동료들 추석선물로 고른 건 8천8백원짜리 식용유 세트입니다.
추석을 맞아 이 대형마트에서 초저가로 내놓은 기획상품입니다.
<인터뷰> 김민준(중소기업 직원) : "직원들 선물사러 나왔는데 경기가 불황이다 보니까 저렴한 선물만 사게 되더라고요."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만원 이하 초저가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값싼 실속형 제품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홍선기(대전시 둔산동) : "물가가 많이 비싸서 어떡하면 좀 저렴한 물건을 살까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유통업체마다 저가상품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때보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의 경우 만원 이하 선물세트류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전 같은 기간에 비해 70% 넘게 늘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들도 5만원 이하 중저가 선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식(이마트 지원팀) : "만원 이하 초저가 상품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그 외에도 과일이라 든지 2,3만원대 실속형 제품을.."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추석 선물도 값싸고 실속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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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 속 추석…‘초저가 선물’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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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5 08:15:18
<앵커 멘트>
추석 명절 맞아 선물할 곳은 많은데, 지갑 열기 부담되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불황을 반영하듯, 만 원 이하의 이른바 '초저가'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구니 한 가득 선물세트를 담는 한 중소기업 직원들.
동료들 추석선물로 고른 건 8천8백원짜리 식용유 세트입니다.
추석을 맞아 이 대형마트에서 초저가로 내놓은 기획상품입니다.
<인터뷰> 김민준(중소기업 직원) : "직원들 선물사러 나왔는데 경기가 불황이다 보니까 저렴한 선물만 사게 되더라고요."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만원 이하 초저가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값싼 실속형 제품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홍선기(대전시 둔산동) : "물가가 많이 비싸서 어떡하면 좀 저렴한 물건을 살까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유통업체마다 저가상품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때보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의 경우 만원 이하 선물세트류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전 같은 기간에 비해 70% 넘게 늘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들도 5만원 이하 중저가 선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식(이마트 지원팀) : "만원 이하 초저가 상품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그 외에도 과일이라 든지 2,3만원대 실속형 제품을.."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추석 선물도 값싸고 실속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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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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