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호주전 ‘젊은 수비 시험’
입력 2012.11.12 (22:05)
수정 2012.11.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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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 호주와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평가전의 의미는 수비 시험이라며 첫날부터 젊은 수비수들을 긴장시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부터 수비 문제는 최강희호의 깊은 고민이었습니다.
이란 원정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위기를 초래했던 수비.
브라질행에 절대적 역할을 할 수비라인 점검을 위해 최강희 감독이 호주전을 시험무대로 삼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최종예선을 넘어서 본선까지 내다본다면 젊은 수비수들의 활약이 절실한데 이번경기에서 그런 부분에 집중해보겠다"
중앙부터 측면까지, 전체 수비라인을 살펴볼 계획.
김영권과 황석호 등 올림픽을 누빈 젊은 수비수들의 마음가짐이 남다를수밖에 없습니다.
최종예선을 넘어 본선 출전 가능성도 큰 만큼 호주전 활약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김영권(축구대표팀) : "최감독님은 수비진에서부터의 공격 출발을 중요시하더라. 그런 면에서 내가 더 집중할수있도록 이번 평가전에서 보여주겠다."
발탁 때마다 끊임없이 논란이 됐던 대표 골잡이 이동국에게도 호주전은 대표팀 잔류를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입니다.
유럽파들이 빠진 이번 평가전이 국내파들에겐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모레 호주와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평가전의 의미는 수비 시험이라며 첫날부터 젊은 수비수들을 긴장시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부터 수비 문제는 최강희호의 깊은 고민이었습니다.
이란 원정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위기를 초래했던 수비.
브라질행에 절대적 역할을 할 수비라인 점검을 위해 최강희 감독이 호주전을 시험무대로 삼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최종예선을 넘어서 본선까지 내다본다면 젊은 수비수들의 활약이 절실한데 이번경기에서 그런 부분에 집중해보겠다"
중앙부터 측면까지, 전체 수비라인을 살펴볼 계획.
김영권과 황석호 등 올림픽을 누빈 젊은 수비수들의 마음가짐이 남다를수밖에 없습니다.
최종예선을 넘어 본선 출전 가능성도 큰 만큼 호주전 활약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김영권(축구대표팀) : "최감독님은 수비진에서부터의 공격 출발을 중요시하더라. 그런 면에서 내가 더 집중할수있도록 이번 평가전에서 보여주겠다."
발탁 때마다 끊임없이 논란이 됐던 대표 골잡이 이동국에게도 호주전은 대표팀 잔류를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입니다.
유럽파들이 빠진 이번 평가전이 국내파들에겐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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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호 호주전 ‘젊은 수비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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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2 22:05:25
- 수정2012-11-12 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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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호주와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평가전의 의미는 수비 시험이라며 첫날부터 젊은 수비수들을 긴장시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부터 수비 문제는 최강희호의 깊은 고민이었습니다.
이란 원정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위기를 초래했던 수비.
브라질행에 절대적 역할을 할 수비라인 점검을 위해 최강희 감독이 호주전을 시험무대로 삼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최종예선을 넘어서 본선까지 내다본다면 젊은 수비수들의 활약이 절실한데 이번경기에서 그런 부분에 집중해보겠다"
중앙부터 측면까지, 전체 수비라인을 살펴볼 계획.
김영권과 황석호 등 올림픽을 누빈 젊은 수비수들의 마음가짐이 남다를수밖에 없습니다.
최종예선을 넘어 본선 출전 가능성도 큰 만큼 호주전 활약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김영권(축구대표팀) : "최감독님은 수비진에서부터의 공격 출발을 중요시하더라. 그런 면에서 내가 더 집중할수있도록 이번 평가전에서 보여주겠다."
발탁 때마다 끊임없이 논란이 됐던 대표 골잡이 이동국에게도 호주전은 대표팀 잔류를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입니다.
유럽파들이 빠진 이번 평가전이 국내파들에겐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모레 호주와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평가전의 의미는 수비 시험이라며 첫날부터 젊은 수비수들을 긴장시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부터 수비 문제는 최강희호의 깊은 고민이었습니다.
이란 원정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위기를 초래했던 수비.
브라질행에 절대적 역할을 할 수비라인 점검을 위해 최강희 감독이 호주전을 시험무대로 삼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최종예선을 넘어서 본선까지 내다본다면 젊은 수비수들의 활약이 절실한데 이번경기에서 그런 부분에 집중해보겠다"
중앙부터 측면까지, 전체 수비라인을 살펴볼 계획.
김영권과 황석호 등 올림픽을 누빈 젊은 수비수들의 마음가짐이 남다를수밖에 없습니다.
최종예선을 넘어 본선 출전 가능성도 큰 만큼 호주전 활약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김영권(축구대표팀) : "최감독님은 수비진에서부터의 공격 출발을 중요시하더라. 그런 면에서 내가 더 집중할수있도록 이번 평가전에서 보여주겠다."
발탁 때마다 끊임없이 논란이 됐던 대표 골잡이 이동국에게도 호주전은 대표팀 잔류를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입니다.
유럽파들이 빠진 이번 평가전이 국내파들에겐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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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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