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력 나눠 먹기”…박근혜, 5대 농업 공약 발표
입력 2012.11.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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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 재개에 대해 새누리당은 권력 나눠 먹기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여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직불금 확대 등 5대 농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는 반쯤 타버린 불쏘시개로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것이라며 김빼기를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 : "야권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로 정해지는 수순만 남았다고 보고 이에 맞는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단일후보가 누가 될지 득실계산에 시간을 낭비하기보단 최근의 여론조사 추이 등을 볼 때 문재인 후보로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세를 집중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구태하고 혼탁한 정당과 권력 나눠먹기를 하면서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용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농업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직불금 확대와 농자재 가격 안정 등 5대 농업 공약을 제시하며 준비된 후보임을 적극 내세웠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의 복지를 확대하고, 농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3가지를 농정의 핵심 축으로 삼겠습니다."
또 오늘 하루동안 대한민국 ROTC 모임과 바른정치미래연합 등 4개 단체나 모임이 잇따라 지지선언을 하는 등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내면서 단일화에 대응하기 위한 몸집 불리기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 재개에 대해 새누리당은 권력 나눠 먹기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여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직불금 확대 등 5대 농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는 반쯤 타버린 불쏘시개로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것이라며 김빼기를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 : "야권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로 정해지는 수순만 남았다고 보고 이에 맞는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단일후보가 누가 될지 득실계산에 시간을 낭비하기보단 최근의 여론조사 추이 등을 볼 때 문재인 후보로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세를 집중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구태하고 혼탁한 정당과 권력 나눠먹기를 하면서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용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농업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직불금 확대와 농자재 가격 안정 등 5대 농업 공약을 제시하며 준비된 후보임을 적극 내세웠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의 복지를 확대하고, 농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3가지를 농정의 핵심 축으로 삼겠습니다."
또 오늘 하루동안 대한민국 ROTC 모임과 바른정치미래연합 등 4개 단체나 모임이 잇따라 지지선언을 하는 등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내면서 단일화에 대응하기 위한 몸집 불리기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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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권력 나눠 먹기”…박근혜, 5대 농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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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9 22:04:17
<앵커 멘트>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 재개에 대해 새누리당은 권력 나눠 먹기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여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직불금 확대 등 5대 농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는 반쯤 타버린 불쏘시개로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것이라며 김빼기를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 : "야권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로 정해지는 수순만 남았다고 보고 이에 맞는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단일후보가 누가 될지 득실계산에 시간을 낭비하기보단 최근의 여론조사 추이 등을 볼 때 문재인 후보로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세를 집중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구태하고 혼탁한 정당과 권력 나눠먹기를 하면서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용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농업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직불금 확대와 농자재 가격 안정 등 5대 농업 공약을 제시하며 준비된 후보임을 적극 내세웠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의 복지를 확대하고, 농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3가지를 농정의 핵심 축으로 삼겠습니다."
또 오늘 하루동안 대한민국 ROTC 모임과 바른정치미래연합 등 4개 단체나 모임이 잇따라 지지선언을 하는 등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내면서 단일화에 대응하기 위한 몸집 불리기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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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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