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위기의 팀 구한 ‘시즌 2호골!’

입력 2012.11.19 (22:04) 수정 2013.02.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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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비고의 박주영이 시즌 2호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영은 거의 두달 만에 기록한 이번 골로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셀타비고의 경기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세차례나 공을 걷어냈지만, 마요르카 공격수에게 넘어갔고,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1대0으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박주영이 패배의 위기에서 셀타비고를 구해냈습니다.



박주영은 팀 동료 이아고 아스파스의 빠른 크로스를 간결한 터치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오프사이드 함정을 피하는 순간 움직임과 위치선정이 돋보였습니다.



<녹취> "이아고의 완벽한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박주영이 가볍게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박주영은 지난 9월 23일 첫 골 이후 두달 만에 두번째골을 기록했습니다.



박주영은 최근 자신에게 쏟아졌던 비난을 일축하며, 신뢰회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셀타비고는 박주영의 동점골로 마요르카와 1대1로 비겼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의 차두리는 부상 이후 2주만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팀의 2대1 역전패를 막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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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위기의 팀 구한 ‘시즌 2호골!’
    • 입력 2012-11-19 22:04:38
    • 수정2013-02-05 15: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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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비고의 박주영이 시즌 2호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영은 거의 두달 만에 기록한 이번 골로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셀타비고의 경기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세차례나 공을 걷어냈지만, 마요르카 공격수에게 넘어갔고,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1대0으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박주영이 패배의 위기에서 셀타비고를 구해냈습니다.



박주영은 팀 동료 이아고 아스파스의 빠른 크로스를 간결한 터치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오프사이드 함정을 피하는 순간 움직임과 위치선정이 돋보였습니다.



<녹취> "이아고의 완벽한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박주영이 가볍게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박주영은 지난 9월 23일 첫 골 이후 두달 만에 두번째골을 기록했습니다.



박주영은 최근 자신에게 쏟아졌던 비난을 일축하며, 신뢰회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셀타비고는 박주영의 동점골로 마요르카와 1대1로 비겼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의 차두리는 부상 이후 2주만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팀의 2대1 역전패를 막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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