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첫 행보는 민생…사회복지시설 방문
입력 2012.12.24 (21:01)
수정 2012.12.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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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 당선인은 복지정책의 온기가 사회에 골고루 퍼지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이후 외부 일정을 잡지 않던 박근혜 당선인이 성탄절 맞이 도시락 봉사 활동으로 사흘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면서 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녹취> 주민 : "도시가스하고 전기는 따로 나오는데(지원되는데) 물세는 따로 안 돼 있어요."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그런 것을 골고루 온기가 퍼지도록 하는게 최고 목표입니다."
사회복지사들과 만나선 경기 침체가 서민 복지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는 현장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녹취> 박근혜(당선인) : "예전에는 후원도 많이 들어오고 한다는데, 갈수록 안 그래서, 복지 시설도 참 겨울 나기가 힘들다고 그래요. 올해는 어떠세요?"
<녹취> 사무국장 : "요즘에 경기가 안좋다 보니까 수익사업도 어렵고 후원도 어렵습니다."
박 당선인은 무엇보다 복지 사각 지대를 없애는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당선인) : "어떻게 하면 다 좀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나 하는 방법들을 잘 마련해 보겠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성탄절인 내일도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민생 현장 탐방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 당선인은 복지정책의 온기가 사회에 골고루 퍼지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이후 외부 일정을 잡지 않던 박근혜 당선인이 성탄절 맞이 도시락 봉사 활동으로 사흘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면서 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녹취> 주민 : "도시가스하고 전기는 따로 나오는데(지원되는데) 물세는 따로 안 돼 있어요."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그런 것을 골고루 온기가 퍼지도록 하는게 최고 목표입니다."
사회복지사들과 만나선 경기 침체가 서민 복지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는 현장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녹취> 박근혜(당선인) : "예전에는 후원도 많이 들어오고 한다는데, 갈수록 안 그래서, 복지 시설도 참 겨울 나기가 힘들다고 그래요. 올해는 어떠세요?"
<녹취> 사무국장 : "요즘에 경기가 안좋다 보니까 수익사업도 어렵고 후원도 어렵습니다."
박 당선인은 무엇보다 복지 사각 지대를 없애는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당선인) : "어떻게 하면 다 좀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나 하는 방법들을 잘 마련해 보겠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성탄절인 내일도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민생 현장 탐방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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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당선인, 첫 행보는 민생…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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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12-24 22:27:06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 당선인은 복지정책의 온기가 사회에 골고루 퍼지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이후 외부 일정을 잡지 않던 박근혜 당선인이 성탄절 맞이 도시락 봉사 활동으로 사흘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면서 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녹취> 주민 : "도시가스하고 전기는 따로 나오는데(지원되는데) 물세는 따로 안 돼 있어요."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그런 것을 골고루 온기가 퍼지도록 하는게 최고 목표입니다."
사회복지사들과 만나선 경기 침체가 서민 복지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는 현장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녹취> 박근혜(당선인) : "예전에는 후원도 많이 들어오고 한다는데, 갈수록 안 그래서, 복지 시설도 참 겨울 나기가 힘들다고 그래요. 올해는 어떠세요?"
<녹취> 사무국장 : "요즘에 경기가 안좋다 보니까 수익사업도 어렵고 후원도 어렵습니다."
박 당선인은 무엇보다 복지 사각 지대를 없애는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당선인) : "어떻게 하면 다 좀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나 하는 방법들을 잘 마련해 보겠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성탄절인 내일도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민생 현장 탐방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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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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