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스포츠] 틈새 시간 활용
입력 2012.12.28 (21:52)
수정 2012.12.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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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분들 많으시죠?
호주 직장인들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틈새 시간을 활용해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8시, 출근 시간 정체된 자동차 행렬옆으로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돈과 시간을 절약하고 건강을 챙기는 1석 2조 효과로, 65살 토마스씨도 10년전부터 자전거 출퇴근족에 합류했습니다.
건물마다 주차공간과 샤워시설이 마련돼 있어 부담없이 일터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 "55살이 되어서 점점 뚱뚱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매일 일하러 갈떄 자전거를 타고 갔죠."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하이드 파크는 점심시간에 더욱 붐빕니다.
산책수준을 넘어, 옷까지 갈아입고 땀을 흘리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회사에서 모인 축구팀과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체력훈련인 이른바 부트 캠프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회사에서 일정 비용을 부담하는 데다, 친분있는 동료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부담도 없습니다.
<인터뷰> 스튜어드 : "스트레스도 풀리죠. 긴장이 풀리면서 오후 시간도 빨리가요."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호주 직장인들에게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얘기는 핑계거리로 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분들 많으시죠?
호주 직장인들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틈새 시간을 활용해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8시, 출근 시간 정체된 자동차 행렬옆으로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돈과 시간을 절약하고 건강을 챙기는 1석 2조 효과로, 65살 토마스씨도 10년전부터 자전거 출퇴근족에 합류했습니다.
건물마다 주차공간과 샤워시설이 마련돼 있어 부담없이 일터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 "55살이 되어서 점점 뚱뚱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매일 일하러 갈떄 자전거를 타고 갔죠."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하이드 파크는 점심시간에 더욱 붐빕니다.
산책수준을 넘어, 옷까지 갈아입고 땀을 흘리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회사에서 모인 축구팀과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체력훈련인 이른바 부트 캠프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회사에서 일정 비용을 부담하는 데다, 친분있는 동료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부담도 없습니다.
<인터뷰> 스튜어드 : "스트레스도 풀리죠. 긴장이 풀리면서 오후 시간도 빨리가요."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호주 직장인들에게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얘기는 핑계거리로 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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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스포츠] 틈새 시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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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8 21:52:50
- 수정2012-12-28 22:05:16
<앵커 멘트>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분들 많으시죠?
호주 직장인들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틈새 시간을 활용해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8시, 출근 시간 정체된 자동차 행렬옆으로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돈과 시간을 절약하고 건강을 챙기는 1석 2조 효과로, 65살 토마스씨도 10년전부터 자전거 출퇴근족에 합류했습니다.
건물마다 주차공간과 샤워시설이 마련돼 있어 부담없이 일터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 "55살이 되어서 점점 뚱뚱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매일 일하러 갈떄 자전거를 타고 갔죠."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하이드 파크는 점심시간에 더욱 붐빕니다.
산책수준을 넘어, 옷까지 갈아입고 땀을 흘리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회사에서 모인 축구팀과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체력훈련인 이른바 부트 캠프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회사에서 일정 비용을 부담하는 데다, 친분있는 동료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부담도 없습니다.
<인터뷰> 스튜어드 : "스트레스도 풀리죠. 긴장이 풀리면서 오후 시간도 빨리가요."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호주 직장인들에게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얘기는 핑계거리로 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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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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