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시즌 4호골 작렬…볼턴 역전승

입력 2012.12.30 (21:34) 수정 2012.12.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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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 볼턴의 이청용이 시즌 4호골을 터트렸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만든 그림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케빈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의 질풍같은 드리블이 시작됩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골키퍼까지 제치고 올 시즌 4호골을 터트립니다.

이청용의 활약으로 볼턴은 버밍엄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한 기성용의 절묘한 패스.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아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성용은 활발한 공격과 안정된 수비로 2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아스널의 월콧이 환상적인 드리블과 집중력으로 골을 터트립니다.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월콧은 3골을 넣었습니다.

지루와 포돌스키도 득점을 올린 아스널은 뉴캐슬에 7대 3으로 대승했습니다.

맨유는 판 페르시의 쐐기골로 웨스트브로미치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제코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맨시티는 노리치에 4대 3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아런 레넌이 감각적인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은 선덜랜드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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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시즌 4호골 작렬…볼턴 역전승
    • 입력 2012-12-30 21:44:13
    • 수정2012-12-30 2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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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 볼턴의 이청용이 시즌 4호골을 터트렸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만든 그림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케빈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의 질풍같은 드리블이 시작됩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골키퍼까지 제치고 올 시즌 4호골을 터트립니다. 이청용의 활약으로 볼턴은 버밍엄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한 기성용의 절묘한 패스.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아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성용은 활발한 공격과 안정된 수비로 2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아스널의 월콧이 환상적인 드리블과 집중력으로 골을 터트립니다.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월콧은 3골을 넣었습니다. 지루와 포돌스키도 득점을 올린 아스널은 뉴캐슬에 7대 3으로 대승했습니다. 맨유는 판 페르시의 쐐기골로 웨스트브로미치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제코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맨시티는 노리치에 4대 3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아런 레넌이 감각적인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은 선덜랜드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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