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회장, “소셜미디어 등 북한 경제 관심”
입력 2013.01.07 (21:32)
수정 2013.01.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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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일행이 오늘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방문이 개인적 차원의 방북이라고 강조했고 북한 경제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명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와 함께 오늘 평양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방북 대표단장인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평양 도착 직후 이번 방북이 미국 정부와 무관한 인도주의 목적의 방문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리처드슨
관심의 초점은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회장의 동행, 당사자인 슈미트 회장은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구글 회장)
그러나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슈미트 회장이 북한의 인터넷 환경 등에 관심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리처드슨(전 美 뉴멕시코 주지사)
이들은 또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준호씨의 석방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0일 귀국길에는 베이징에서 방북 성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올 신년사에서 과학기술 산업의 발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논란속에 이뤄진 구글회장의 방북이 더욱 주목받는 이윱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일행이 오늘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방문이 개인적 차원의 방북이라고 강조했고 북한 경제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명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와 함께 오늘 평양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방북 대표단장인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평양 도착 직후 이번 방북이 미국 정부와 무관한 인도주의 목적의 방문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리처드슨
관심의 초점은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회장의 동행, 당사자인 슈미트 회장은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구글 회장)
그러나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슈미트 회장이 북한의 인터넷 환경 등에 관심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리처드슨(전 美 뉴멕시코 주지사)
이들은 또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준호씨의 석방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0일 귀국길에는 베이징에서 방북 성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올 신년사에서 과학기술 산업의 발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논란속에 이뤄진 구글회장의 방북이 더욱 주목받는 이윱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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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회장, “소셜미디어 등 북한 경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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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7 21:35:06
- 수정2013-01-08 09:52:11
<앵커 멘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일행이 오늘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방문이 개인적 차원의 방북이라고 강조했고 북한 경제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명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와 함께 오늘 평양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방북 대표단장인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평양 도착 직후 이번 방북이 미국 정부와 무관한 인도주의 목적의 방문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리처드슨
관심의 초점은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회장의 동행, 당사자인 슈미트 회장은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구글 회장)
그러나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슈미트 회장이 북한의 인터넷 환경 등에 관심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리처드슨(전 美 뉴멕시코 주지사)
이들은 또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준호씨의 석방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0일 귀국길에는 베이징에서 방북 성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올 신년사에서 과학기술 산업의 발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논란속에 이뤄진 구글회장의 방북이 더욱 주목받는 이윱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일행이 오늘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방문이 개인적 차원의 방북이라고 강조했고 북한 경제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명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와 함께 오늘 평양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방북 대표단장인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평양 도착 직후 이번 방북이 미국 정부와 무관한 인도주의 목적의 방문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리처드슨
관심의 초점은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회장의 동행, 당사자인 슈미트 회장은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구글 회장)
그러나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슈미트 회장이 북한의 인터넷 환경 등에 관심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리처드슨(전 美 뉴멕시코 주지사)
이들은 또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준호씨의 석방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0일 귀국길에는 베이징에서 방북 성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올 신년사에서 과학기술 산업의 발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논란속에 이뤄진 구글회장의 방북이 더욱 주목받는 이윱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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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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