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계선수권 자신감 ‘아사다 붙자’

입력 2013.01.07 (21:44) 수정 2013.01.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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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년만의 국내대회에서 피겨 여왕의 건재를 보여준 김연아는 이제 세계선수권을 준비합니다.

아사다 마오와의 맞대결도 예정돼 있는데요, 김연아는 우승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벽에 가까운 무결점 연기로, 김연아는 국내팬들앞에서 세계선수권 출정식을 마쳤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눈부신 프로그램이었다며, 김연아의 기술을 슈퍼 클래스로 극찬했습니다.

실전감각이 부족했던 김연아는 세계선수권 예방주사를 톡톡히 맞았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의 실수를 통해, 경기전 워밍업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면,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세계정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준비한 것을 다 해낸다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역시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마오와 6번째 세계선수권 맞대결을 준비중입니다.

역대 전적은 2승 3패지만, 시즌 최고점에서는 김연아가 앞서있습니다.

압도적인 김연아의 실력에,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인터뷰> 아사다 마오(일본 피겨 국가대표) : "트리플 악셀과 3회전 연속 점프를 더욱 가다듬는게 목표입니다."

<녹취> TV 아사히 : "정식 점수는 아니지만 200점을 넘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4년만의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피겨 여왕의 자신감넘치는 출사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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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세계선수권 자신감 ‘아사다 붙자’
    • 입력 2013-01-07 21:49:39
    • 수정2013-01-09 1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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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년만의 국내대회에서 피겨 여왕의 건재를 보여준 김연아는 이제 세계선수권을 준비합니다.

아사다 마오와의 맞대결도 예정돼 있는데요, 김연아는 우승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벽에 가까운 무결점 연기로, 김연아는 국내팬들앞에서 세계선수권 출정식을 마쳤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눈부신 프로그램이었다며, 김연아의 기술을 슈퍼 클래스로 극찬했습니다.

실전감각이 부족했던 김연아는 세계선수권 예방주사를 톡톡히 맞았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의 실수를 통해, 경기전 워밍업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면,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세계정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준비한 것을 다 해낸다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역시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마오와 6번째 세계선수권 맞대결을 준비중입니다.

역대 전적은 2승 3패지만, 시즌 최고점에서는 김연아가 앞서있습니다.

압도적인 김연아의 실력에,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인터뷰> 아사다 마오(일본 피겨 국가대표) : "트리플 악셀과 3회전 연속 점프를 더욱 가다듬는게 목표입니다."

<녹취> TV 아사히 : "정식 점수는 아니지만 200점을 넘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4년만의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피겨 여왕의 자신감넘치는 출사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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