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도심서 헬기-크레인 충돌…2명 사망
입력 2013.01.16 (21:38)
수정 2013.01.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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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 런던 도심을 날던 헬리콥터가 공사장의 크레인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출근길 런던 도심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근길 인파와 차량으로 붐비던 런던 도심에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오전 8시쯤 템스강변을 날던 상업용 헬리콥터가 신축 건물 공사장의 대형 크레인과 충돌하면서 추락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헬리콥터 잔해와 부서진 차량 들이 화염속에 뒤엉키면서 추락 현장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헬기 조종사와 도로 위 행인 등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런던 상공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헬기 조종사가 크레인을 보지 못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은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열차역인 벅스홀역 바로 앞이었습니다.
" 헬기 추락 사고 직후 경찰이 역을 폐쇄하고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런던 도심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추락 지점 바로 옆엔 영국 정보기관인 MI6가 있어 한때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영국 런던 도심을 날던 헬리콥터가 공사장의 크레인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출근길 런던 도심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근길 인파와 차량으로 붐비던 런던 도심에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오전 8시쯤 템스강변을 날던 상업용 헬리콥터가 신축 건물 공사장의 대형 크레인과 충돌하면서 추락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헬리콥터 잔해와 부서진 차량 들이 화염속에 뒤엉키면서 추락 현장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헬기 조종사와 도로 위 행인 등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런던 상공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헬기 조종사가 크레인을 보지 못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은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열차역인 벅스홀역 바로 앞이었습니다.
" 헬기 추락 사고 직후 경찰이 역을 폐쇄하고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런던 도심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추락 지점 바로 옆엔 영국 정보기관인 MI6가 있어 한때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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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도심서 헬기-크레인 충돌…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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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1-16 22:03:41
<앵커 멘트>
영국 런던 도심을 날던 헬리콥터가 공사장의 크레인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출근길 런던 도심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근길 인파와 차량으로 붐비던 런던 도심에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오전 8시쯤 템스강변을 날던 상업용 헬리콥터가 신축 건물 공사장의 대형 크레인과 충돌하면서 추락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헬리콥터 잔해와 부서진 차량 들이 화염속에 뒤엉키면서 추락 현장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헬기 조종사와 도로 위 행인 등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런던 상공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헬기 조종사가 크레인을 보지 못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은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열차역인 벅스홀역 바로 앞이었습니다.
" 헬기 추락 사고 직후 경찰이 역을 폐쇄하고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런던 도심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추락 지점 바로 옆엔 영국 정보기관인 MI6가 있어 한때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영국 런던 도심을 날던 헬리콥터가 공사장의 크레인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출근길 런던 도심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근길 인파와 차량으로 붐비던 런던 도심에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오전 8시쯤 템스강변을 날던 상업용 헬리콥터가 신축 건물 공사장의 대형 크레인과 충돌하면서 추락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헬리콥터 잔해와 부서진 차량 들이 화염속에 뒤엉키면서 추락 현장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헬기 조종사와 도로 위 행인 등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런던 상공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헬기 조종사가 크레인을 보지 못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은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열차역인 벅스홀역 바로 앞이었습니다.
" 헬기 추락 사고 직후 경찰이 역을 폐쇄하고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런던 도심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추락 지점 바로 옆엔 영국 정보기관인 MI6가 있어 한때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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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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