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타운 대환영 ‘한국 문화 좋아요!’

입력 2013.01.27 (21:24) 수정 2013.01.27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평창 스페셜 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수들은 스페셜 올림픽의 전통인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며 새로운 친구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헝가리 선수단이 영하 25도 아래로 떨어진 월정사의 아침을 엽니다.

방송 카메라가 꽁꽁 얼 정도의 강추위 속에서

어색하지만 합장도 해보고, 섬세한 탁본의 세계에 매료됩니다.

<인터뷰> 헝가리 대사.펠리컨: "(대사)참 좋은 경험이다.(한국어) (선수)먹으로 문양 살리는 것 신기하다"

반나절 만에 자원봉사자들과 친해져 쉬는 시간에 댄스 대결을 벌이고, 오랜 친구처럼 숲 산책도 합니다.

호스트타운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 알기에 나선 선수단도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여행 전문열차를 타고 전국 일주에 나섰습니다.

낙안 읍성에서 힘을 다해 떡방아를 찧고, 순천만에서는 결의도 다졌습니다.


<녹취> "챔피언은 누구! 우리가 챔피언!"

노르웨이는 한복 맵시를 뽐내는 등 전국 52개 호스트타운에서 한국문화 체험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스트타운 대환영 ‘한국 문화 좋아요!’
    • 입력 2013-01-27 21:26:44
    • 수정2013-01-27 22:06:04
    뉴스 9
<앵커 멘트> 평창 스페셜 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수들은 스페셜 올림픽의 전통인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며 새로운 친구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헝가리 선수단이 영하 25도 아래로 떨어진 월정사의 아침을 엽니다. 방송 카메라가 꽁꽁 얼 정도의 강추위 속에서 어색하지만 합장도 해보고, 섬세한 탁본의 세계에 매료됩니다. <인터뷰> 헝가리 대사.펠리컨: "(대사)참 좋은 경험이다.(한국어) (선수)먹으로 문양 살리는 것 신기하다" 반나절 만에 자원봉사자들과 친해져 쉬는 시간에 댄스 대결을 벌이고, 오랜 친구처럼 숲 산책도 합니다. 호스트타운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 알기에 나선 선수단도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여행 전문열차를 타고 전국 일주에 나섰습니다. 낙안 읍성에서 힘을 다해 떡방아를 찧고, 순천만에서는 결의도 다졌습니다. <녹취> "챔피언은 누구! 우리가 챔피언!" 노르웨이는 한복 맵시를 뽐내는 등 전국 52개 호스트타운에서 한국문화 체험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