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이 달라졌어요…감동과 재미가 듬뿍!
입력 2013.02.07 (21:39)
수정 2013.02.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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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한창인데요.
밀가루세례가 떠오르는 기존의 졸업식에서 벗어나 감동과 재미가 있는 색다른 졸업식이 늘고 있습니다.
전혜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고운 빛깔이 강당에 가득 합니다.
졸업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전통 성년례 방식으로 진행된 이 학교 졸업식에서는 모든 졸업생들이 주인공입니다.
<인터뷰> 김세진(졸업생) : "한복 입고 졸업하는데 색다르고 이렇게 친구들 단아한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뮤지컬 공연 모습 .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뮤지컬을 선보입니다.
학교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은, 교내 뮤지컬 경연대회 1등작입니다.
기말고사 이후 대본부터 춤, 노래까지 졸업생들이 하나하나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영(뮤지컬 출연 졸업생) : "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노래도 부를 수 있어 좋아"
<인터뷰> 졸업생 학부모 : "3년간 다닌 학교에서 공연을 해 마지막 추억까지 가슴에 묻고 가 더 좋아."
이 고등학교에서는 2백여명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만원씩 든 예금통장을 하나하나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밀가루 세례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뒤풀이가 아닌 졸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축제같은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혜란입니다.
요즘 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한창인데요.
밀가루세례가 떠오르는 기존의 졸업식에서 벗어나 감동과 재미가 있는 색다른 졸업식이 늘고 있습니다.
전혜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고운 빛깔이 강당에 가득 합니다.
졸업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전통 성년례 방식으로 진행된 이 학교 졸업식에서는 모든 졸업생들이 주인공입니다.
<인터뷰> 김세진(졸업생) : "한복 입고 졸업하는데 색다르고 이렇게 친구들 단아한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뮤지컬 공연 모습 .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뮤지컬을 선보입니다.
학교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은, 교내 뮤지컬 경연대회 1등작입니다.
기말고사 이후 대본부터 춤, 노래까지 졸업생들이 하나하나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영(뮤지컬 출연 졸업생) : "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노래도 부를 수 있어 좋아"
<인터뷰> 졸업생 학부모 : "3년간 다닌 학교에서 공연을 해 마지막 추억까지 가슴에 묻고 가 더 좋아."
이 고등학교에서는 2백여명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만원씩 든 예금통장을 하나하나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밀가루 세례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뒤풀이가 아닌 졸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축제같은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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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식이 달라졌어요…감동과 재미가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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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7 21:40:05
- 수정2013-02-07 21:59:51
<앵커 멘트>
요즘 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한창인데요.
밀가루세례가 떠오르는 기존의 졸업식에서 벗어나 감동과 재미가 있는 색다른 졸업식이 늘고 있습니다.
전혜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고운 빛깔이 강당에 가득 합니다.
졸업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전통 성년례 방식으로 진행된 이 학교 졸업식에서는 모든 졸업생들이 주인공입니다.
<인터뷰> 김세진(졸업생) : "한복 입고 졸업하는데 색다르고 이렇게 친구들 단아한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뮤지컬 공연 모습 .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뮤지컬을 선보입니다.
학교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은, 교내 뮤지컬 경연대회 1등작입니다.
기말고사 이후 대본부터 춤, 노래까지 졸업생들이 하나하나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영(뮤지컬 출연 졸업생) : "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노래도 부를 수 있어 좋아"
<인터뷰> 졸업생 학부모 : "3년간 다닌 학교에서 공연을 해 마지막 추억까지 가슴에 묻고 가 더 좋아."
이 고등학교에서는 2백여명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만원씩 든 예금통장을 하나하나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밀가루 세례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뒤풀이가 아닌 졸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축제같은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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